한국대학태권도연맹과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 ‘제 40회 한국대학 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9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전북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는 전국대학에서 약 220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 겨루기에 출전하여 금 2개(신아름, 김시연), 은 3개(노지혜, 김주환, 윤진구), 동 8개(문진철, 최민수, 이언지, 박지연, 김강현, 배진원, 장한길, 채경진)를 획득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남자 단체전 경기에서 우승을, 여자 단체전에서는 3위를 수상했는가 하면 품새 경기에서 다시 동메달 2개(김진희, 박지은)을 획득했다.

이정기학과장은 “지난 여름 방학 동안 해외 6개국을 순회하면서 선교사역을 펼쳤고, 또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풍성하게 개최하면서 너무나도 분주한 시간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결국 영광스러운 승리를 맛보게 하신 것에 감사하다. 그리고 고신대학교 태권도 체육관 건립을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