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신학과 김동석(96년생,2학년), 김다운(97년생,2학년), 우선구(97년생,2학년)학생이 2017년 국방부에서 실시한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에 9월 28일(목) 최종합격했다.

김동석 학생은 “이 모든 것이 어머니의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옆에서 도와주고 격려해준 친구와 학교와 교목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운 학생은 “군목 준비부터 합격하기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하다”며 “군대에서 저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의 계획이 기대되고, 기도해주시고 물질적으로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67회 총회 앞에 인사하는 고신총회 파송 군목

이 시험은 매년 종교 관련 전국 30여 대학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응시하고 있으며, 1차 필기시험에서 1.3배수를 선발하고 2차 신체검사 및 인성검사, 3차 면접을 통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군종사관후보생으로 선발된 사람은 병역법시행령 제119조에 의해 군종사관후보생의 병적에 편입되어 현역병 징집 대상에서 제외되며, 성직 취득 후, 소정의 교육을 마친 다음 군종장교(중위 또는 대위)로 임관하게 된다.

고신대학교는 군복음화를 위하여 헌신할 군종사관후보생 배출을 위하여 정규수업개설, 방학 중 합숙훈련 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교단 차원에서도 조기안수 및 7년 장학 지원 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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