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순성 교수 외 신대원 교수 6명이 최덕성 교수가 여러 가지 비리(?)들을 저질렀다며 이사회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문서를 접수한 관계자에 의하면 그 분량이 무려 100 페이지가 넘는다고 한다. 이번 일은 일전에 최덕성 교수가 한진환 전원장 등 동료교수 7명을 걸어 부산노회에 제소했던 일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작년 연말에 최 교수의 고소를 접수한 부산노회는, 한진환 교수 외에는 모두 부산노회 소속이 아니라는 이유로 고소를 기각하였는데, 최 교수는 이를 다시 총회에 올렸고, 총회재판부는 이 고소건이 피고소인들이 소속한 노회를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역시 기각한 바 있다. (코람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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