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개념 없는 사람이 되어서는 곤란해!”

하나님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사랑받으며

살아가는 참된 지혜를 배우세요!

 

 

출판사 서평

인생을 더욱 빛나고 풍요롭게 하는 삶의 태도는 무엇일까요?

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이 상식을 벗어난 태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의 태도에 대해 제대로 된 가르침을 받아 보지 않았기에, 개념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이지요.

많은 경우, 우리는 우리의 잘못된 삶의 태도 때문에 고통당하고 어려움에 빠집니다. ‘개념 없는 인생’은 자기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비극입니다. 그가 달라지지 않는 한, 그의 인생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한 진창이 될 것이며, 주변 사람들도 힘들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가져야 할 올바른 삶의 태도들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사랑받으며 살 수 있는지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본서는 김남준 목사님의 『개념없음』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구성한 책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양보, 사과와 용서, 진취적 사고와 겸손함 등 타인과 세상을 향하여 취해야 할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르쳐 줍니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도록 돕고, 주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개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안내합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인간관계의 지혜를 얻고, 아낌없이 베풀며 진정으로 빛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의 특징

- 성경이 알려 주는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덕스러운 삶의 태도에 대한 가르침을 담은 김남준 목사님의 베스트셀러 『개념없음』의 내용을 청소년들도 이해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구성한 책입니다.

- 주위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줍니다. 각 장 말미에는 해당 장의 주제를 되짚어 보며 스스로 자신의 삶의 태도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질문을 수록했습니다.

-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믿음을 세우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랑을 실천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도하고 싶은 부모, 교사에게도 유용한 책입니다.

 

저자 소개

원작 | 김남준

현 안양대학교의 전신인 대한신학교 신학과를 야학으로 마치고,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했습니다. 안양대학교와 현 백석대학교에서 전임 강사와 조교수를 지냈습니다.

1993년 열린교회(www.yullin.org)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과 조교수로도 재직하고 있습니다. 옛 청교도 신앙 위인들의 교훈을 따르는 설교로 널리 알려졌으며, 우리가 바르고 깊이 있는 믿음 생활을 하도록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 기독교 출판계의 대표적인 저자로서, 주요 저서로는 1997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와 2003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200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죄와 은혜의 지배』, 201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가슴 시리도록 그립다, 가족』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편집 | 노경실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 중편 소년 소설 부문에 『누나의 까만 십자가』,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오목렌즈』가 당선되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유롭고 풍부한 생각으로 자신을 펼칠 수 있도록 인문학을 함께 나누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새벽마다 하나님과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깊은 대화를 나누고,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껏 귀 기울일 수 있는 축복을 받은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자랑하는 작가입니다.

대표작으로는 『상계동 아이들』, 『어린이 인문학 여행 전 3권』,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복실이네 가족사진』, 『열네 살이 어때서』, 『친구야, 고백할 게 있어!』, 『열일곱, 울지 마!』, 『사춘기 맞짱 뜨기』 등이 있습니다.

 

차례

책을 열며

여는 이야기 하나_ 김남준 목사

여는 이야기 둘_ 노경실 작가

 

1장. 위로하라

인상의 법칙 | 위로에도 타이밍이 있다 | 관계에는 희생이 필요하다 | 황제적 발상의 인간관계 | 위로의 사명 | 예수님의 가르침 | 끊임없이 내어 주라

 

2장. 진취적인 태도를 가지라

포기하지 않는 간절함 | 진취적인 사람은 해석도 다르다 | 공동체의 발목을 잡는 사람 | 낙관적 태도의 유익 | 열정과 사랑의 열매, 진취와 창조 | 진취적인 사람이 돼라

 

3장. 사과하라

사과의 놀라운 힘 | 사과를 망설이는 이유 | 거짓말이 낳은 결과 | 실수 자체보다 실수 이후가 중요하다 | 사과, 관계의 문을 여는 열쇠 | 사과의 기쁨을 배우라

 

4장. 다투지 말라

사람의 영광 | 다툼의 삶을 사는 이유, 혈기 | 사람을 남기는 삶을 살라 | 다툼의 삶을 사는 이유, 이익의 충돌 | 진통제와 보약 | 양보하라

 

5장. 약점을 들추지 말라

역린과 순린 | 마음의 기울기 | 허물을 덮어 주는 사람 |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 사랑으로 다른 사람의 약점을 덮으라

 

6장. 용서하라

영혼의 아름다운 나눔, 용서 | 용서, 삶의 도리 | 용서로 맺어지는 돈독한 결합 | 용서가 일구어 낸 기적 | 값없이 용서를 베풀라

 

7장. 변명하지 말라

변명은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 변명하지 않은 사람, 요셉 | 사람에 대한 신의를 소중히 생각했기에 | 요셉도 처음에는 우리와 같았다 | 차라리 억울한 편이 낫다

 

8장. 배우라

인간은 발전 가능한 존재다 | 배우려는 사람이 사랑을 얻는다 | 날마다 발전하려는 태도 | 스스로 사랑을 버는 사람 | 끝없는 배움의 길

 

본문에서

위로는 그 사람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통로이자, 관계를 강화할 기회입니다. 그런데 위로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그 안에 진심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진심 어린 사랑과 이해에서 우러나오는 위로만이 그 사람의 마음에 감동으로 전해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위로에는 진심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시기적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로에도 ‘타이밍’이 있는 것이지요. 꼭 필요한 순간에 한 번 위로하는 것이 그렇지 않을 때 열 번 위로하는 것보다 유익합니다. _1장. 위로하라

 

사과를 해본 사람만이 사과의 기쁨을 압니다. 사과할 용기가 도저히 나지 않나요?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무모한 용기입니다. 새가 무거운 추를 달고는 멀리 날 수 없듯이,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지고는 올바른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사과는 한 사람의 인격의 깊이를 보여 주는 행동이며,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게 하는 지혜입니다. _3장. 사과하라

 

남의 약점을 화젯거리로 삼아 깔깔대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이런 식으로 역린을 건드려 상처 준 사람이 있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사과해야 합니다. “당신은 평생 그것을 끌어안고 아파하는데, 나는 장난삼아 그것을 건드리며 즐거워했습니다. 미안해요. 나를 용서해 주세요.” 하고 말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문제라도, 상대에게는 치명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큰 아픔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선입견과 주관으로 판단하지 말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처신해야 합니다. _5장. 약점을 들추지 말라

 

사람은 누구나 허물이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와 잘못을 저지를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용서는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우리는 모두 용서를 베풀기도 하고, 용서를 받기도 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용서가 있기에 우리의 모든 인간관계가 유지되는 것이지요. _6장. 용서하라

 

한 사람을 평가하는 데 있어 이미 갖추어진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배워 나가면서 성장해 가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더 이상의 진전이 없는 사람과 별로 지식이 많지 않지만 계속 진전하고 있는 사람 중 더 가치 있는 사람은 후자입니다. 지금 당장은 전자의 실력이 돋보인다 할지라도, 머지않아 후자가 전자를 능가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_8장.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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