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반재훈)는 오는 9일(목)부터 16일(목)까지 영도캠퍼스에서 2017 KOSIN JOB FESTIVAL을 개최, 첫날 9일에는 비전관 4층 손양원기념홀에서 재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시장과 함께하는 청년취업 하이파이브’를 진행했다.

9일, 서병수 부산시장을 초청해 고신대학교 재학생들의 취업고민과 부산시에 바라는 의견을 함께 나누기 위한 지자체 취업지원정책을 홍보하는 소통의 자리로서 ‘부산청년의 고민 Talk! Talk!, 시장님! 질문있어요’가 진행됐다.

500여 가지의 다양한 질문 중 학생들은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는 이유와 대책, 반값 등록금, 자소서(자기소개서), 취업 관련 프로그램, 주거 환경에 대한 질문과 치매 국가 책임제 정책 시행과 관련된 부산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별도로 궁금한 사항에는 ‘IT관련 직종 발전’,‘일자리확대 정책, 구체적인 내용을 듣고 싶어요’,‘부산의 도로가 많이 상한 곳을 고쳐주세요’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서병수 시장은 “시장으로서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자 청년과 학생들을 만나 진로와 취업, 일상생활에 대한 고민을 나누면서 단계별로 청년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여러분이 열심히 했던 것에 결실을 보고 부산시가 좋은 일자리 만들고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재훈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청년들의 고민에 적절한 대답을 하려고 애쓰시는 시장님과 학생들이 좋은 질문으로 많이 참여해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16일(목)까지 진행되는 2017 KOSIN JOB FESTIVAL은 10일(금)~11일(토)은 부산시 주최로 부산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대회 ‘부산청년일자리 해커톤’, 13일(월)은 정부 및 지자체 해외취업정책 안내를 위한 ‘해외취업 특강’, 13일(월) ~ 17일(금)은 MOS자격과정(PPT), 14일(화)은 면접비쥬얼컨설팅 3차(RC프로그램)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16일(목)에는 청년고용정핵 설명관, 컨설팅과 이벤트관, 多 JOB는 정장데이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