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맞이하면서 함께 동역 해 주신 귀한 동역자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통해 2017년도에 하나님께서 하셨던 일들을 함께 나누면서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변함없으신 사랑으로 지속적으로 동역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7년도 역시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저희들이 섬기는 몽족노회와 연합하여 “몬 응오” 마을에 전도를 시작하여 2가정을 영접시키고 지속적으로 이 마을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앙마이로부터 2시간 30분가량 떨어져 있는 “팡” 지역에 현지인 전도사님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도사역을 시작하여 매주 주말마다 1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영어와 찬양,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 1월에 “임마누엘교회”를 건축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등 “베다니선교방송”을 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여러 가지의 사역들로 채워졌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를 위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동역 해 주시는 동역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제목>

1.12월 28일/그 동안 건축을 해 왔던 “파도교회”의 헌당예배 및 성탄예배가 있습니다.

2.12월 27일/태국에 흩어져 사는 몽족들 중 최초로 예수님을 믿게 된 3가정의 마을에

교회를 건축하려 합니다. 64년 전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된 마을에 교회건축을 계획하니

마음이 많이 설렙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저희들이 처음 개척을 했던 반도이뿌이마을에 영적인 전쟁이 너무 심합니다. 교회의 중심에 계셨던 왕 성도께서 교통사고로 소천을 하셨고 교회건축을 시작하려 했는데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건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예배당이 도이뿌이 마을에 건축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4.김치겸/박춘영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실 때에 사명을 받들때에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강건함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5.2018년 1월에 집중되어 있는 단기선교를 잘 진행하고 감당하여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복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는 성탄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김치겸/박춘영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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