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촬영 편집 및 제공 김경근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옥부수 장로)가 초청한 제30회 고신총회 지도자 초청 신년인사회가 1월 4일(목) 오전 11시 경주 The K호텔에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 되자(골1:7)의 표어 아래 약 630여명이 모여 예배와 함께 각 기관장들의 인사 및 참석자들 서로 간에 인사도 나누었다.

신년인사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참석자들

1부 예배

수석부회장 김재현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에서는 직전회장 이상만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부회장 김태호 장로가 성경 요한복음 21:15-17의 본문을 봉독한 후 이은혜 교수가 Amazing Grace, 기름부으심을 특송하였다.

좌로부터 옥재부 회장과 총회장 김상석 목사

총회장 김상석 목사는 봉독한 본문으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제목으로 "오늘 본문은 부활하신 예수님계서 세 번 나타나신 이후 일어난 사건인데, 일곱 명의 제자들은 시몬 베드로를 따라서 옛 직업을 찾아 바닷가로 고기를 잡으러 같이 나갔다. 주님께서 '너는 3년 동안 나를 따라다니면서 내가 한 일들을 보았고, 죽었던 나사로를 다시 살아나게 했고, 문둥이를 고치고, 앉은뱅이와 절룩발이를 고친 것들을 네가 보고 깨닫고 경험하지 않았느냐? 이런 것들의 결과가 이것이냐?'라면서 책망하지 않으셨다. 예수님께서는 세 번이나 반복하여 꼭 같은 질문을 하셨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주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도 찾아오셔서 같은 질문을 하고 계신다. '네가 지금 어디에 정신을 팔고, 무엇을 하고 다니느냐?'면서 책망하지 않고 베드로에게 질문하듯 하고 계신다. 그때 우리는 오직, 시몬 베드로와 같은 고백이 있어야 한다. 그럴 때에, 지난 허물들은 덮어주시고, 주님을 위한 귀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사명을 맡기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며, 베드로와 같이,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맡은 바 소명을 잘 감당해야 된다." 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수도권장로회장 민병현 장로의 인도로 (1)국가의 안정과 안보를 위하여, (2)고신총회의 화합과 3000교회 운동을 위해서, (3)세계선교와 한국교회에 앞장서는 고신총회 되도록 통성으로 특별기도회를 가진고 고신장학회를 위하여 헌금을 드렸다. 부총회장 김성복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신년인사회

회장 옥부수 장로의 환영사에 이어 신대종 장로부총회장의 축사, 전광식 고신대학교 총장, 황만선 고려학원이사장, 신원하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임학 복음병원장, 구자우 사무총장, 권동하 은급재단 이사장, 배종규 고신언론사장, 오성률 전국원로장로회장, 김성식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정용순 전국여전도회연합회장, 김은표 전국기독청장년연합회장, 강명구 전국주일학교연합회장이 각각 인사와 함께 신년사를 했다.

인사회에 참가한 지도자들

제2부 신년 인사회 축사 내용 요약정리

 

직분

내용

신대종 장로부총회장

하나남의 은혜 가운데 발전하는 고신 총회 산하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황만선 고려학원 이사장

전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에 힘입어 대학과 복음병원, 신대원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전광식 고신대학교 총장

금년 한해에도 신령한 복을 기원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대학에 베풀어 주신 주의 은혜와 전국 교회와 성도님들과 한국교회에 감사드립니다. 무척산 기도운동, 중국 영어권 학생을 유치 하여 신학교육을 시켜, 목회학석사 학위과정 재개, 봄 가을 부산 서울 후원의 밤 음악회, 제1주기 대학 평가 우수 등급 회득, 창조 일자리센터 20억 지원 받은것이나 행복기숙사 로뎀관 개관을 할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신원하 고려신학대학원장

신성장 동력을 가진 우리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코람데오의 삶,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전의식을 가지는 우리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신의 브렌드 가치는 한국교회의 표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연구하고, 교수 사역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임학 복음병원장

지난 한 해동안도 어려움은 있었으나 전국교회의 기도 덕분으로 발전했습니다. 금년도 상급병원 자리는 지켰습니다. 제도상의 관행을 탈피하여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본질로 돌아가서 설립이념에 충실하겠습니다.

구자우 사무총장

김상석 총회장님과 함께 한국교회 종교인 과세지표 설정을 법제화 하는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과세와 관련하여 앞으로 총회와 긴밀한 관계를 당부 드립니다.

권동화 은급재단 이사장

현재 2,100명 가입을 보고 드립니다. 적극적인 가입과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황은선 고신총회 세계교회 이사장

고신총회의 세계선교부는 한국교회의 모델입니다. 선교사들의 평균 나이가 53세인데, 17년 후 이분들은 모두 은퇴 합니다. 대책이 필요합니다.

배종규 고신언론사 사장

교단의 기관지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UCC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성률 전국은퇴장로회 회장

새해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항상 교단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정용순 전국여전도회회장

금년 한해도 오작 주님만 바라보면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34개 노회의 여전도회 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은표 전국청장년엽합회 회장

많이 울고, 기도하는 청장년연합회가 되겠습니다.

강명구 주일학교 연합회 회장

주일학교의 부흥을 통해 교단의 부흥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 총무 윤진보 장로가 기관장 및 내빈 소개와 광고를 하고 이어 케이크 컷팅을 한 후 이날 드려진 헌금을 고신장학회에 전달하였다.

<현장취재 김영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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