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진수)는 2월 2일(금)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의 목소리로 부산 복지를 말하다’를 주제로 청년복지정책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우영,유연주,김지우 학생(지도교수 배은석)은 지난 11월 부산지역 청년복지를 위한 시민의회에서 지역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측면에 최우수 정책제안으로 선정되어 ‘청년디딤돌카드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이날 발표에 나섰다.

청년 디딤돌 카드는 ▲ 청년들의 재정적 현실 ▲ 청년인구 유출 감소와 머물고 싶은 지역사회 형성 ▲ 경제적 현실에 도움과 지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개선 필요성을 제시했다. 개선방안은 ▲ 사용 매뉴얼 제공 및 소통 창구 마련 ▲ 사용처 구체적으로 지정 및 일정 부분 자율성 부여 ▲ 지급방식 변경 ▲ 자격요건 및 대상자 확대 ▲ 문화 활동을 포함하는 사용처 확대를 제안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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