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민 목사는 향상교회에서 교육목사로 3년 동안 사역하다가 총회의 3천교회운동의 지원을 받으며 교회를 설립했다. 이경렬 목사는 지난 총회에서 3천교회운동을 결의한 후 이번에 7번째 교회를 설립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총회전도부의 지원금으로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수도남노회 소속인 이광훈 목사도 교회개척을 위해 기흥구에 속한 개발지역에 100평 정도의 홀을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준비가 되는 대로 곧 설립예배를 드릴 것이라고 한다. 또 작년에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이성호 목사(이경렬 목사의 장남)도 의왕시에서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수도권 개발지역에 계속 개척교회가 세워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수도권개척교회설립협의회 소속교회인 잠실중앙교회와 향상교회가 교회개척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잠실중앙교회는 이미 2년전에 개척할
차례였으나 담임목사의 공석으로 추진하지 못하다가 김열 목사의 부임 후 개척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향상교회는 다섯번째 차례를 맞아 역시
교회설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