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 기독교상담대학원(원장직무대리 강연정)은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 학기부터 상담과 지도를 실시한다고 29일(목) 밝혔다.

고신대학교 기독교상담대학원,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경쟁력을 증대하고자 첫째, 위기 및 학교 밖 아동·청소년 상담과 예방사업 협력 둘째, 취약계층 및 학교 밖 아동·청소년 보호 및 자립지원 상호 연계 강화 셋째, 상담실습 및 사례지도 제공 넷째, 프로그램 연계 및 연구 협력 다섯째, 정보 상호 공유 여섯째, 기타 각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등 다양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기독교상담 전공자들이 학교와 사회의 청소년들을 상담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강연정 교수는 “본 협약을 통하여 기독교상담 전공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학교부적응 및 위기청소년들을 상담하고 지도할 수 있는 보다 실제적인 기회를 갖게 되었을 뿐 아니라, 상담실습 및 사례지도, 프로그램 연계 및 연구협력을 위해 대학과 현장 간 연계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는 면에서 향후 발전적인 협력과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상하 센터장은 “향후 양 기관 간의 계속적이며 내실 있는 상담과 지도를 위한 연계 및 협력활동을 기대한다“라며 계속적인 연계와 협력의지를 표명했다.

양 기관 간 업무 협약은 11월 15일부터 발효되었으며, 방학 중 또는 학기 중 위기 및 학교 밖 청소년 상담 및 예방을 위한 상담자 지원과 상담실습 및 사례지도 등을 위한 상호 연계 등을 시작으로 협약내용을 하나씩 구체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 문의 : 고신대학교 기독교상담대학원(051-990-2232) 또는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1-792-4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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