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 성탄트리 점등식이 12월 5일(수)에 영도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지역사회에 성탄의 기쁨을 전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신대학교 교무위원,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참여해 함께 맞이했다.

안민 총장은 “크리스마스 트리의 빛보다 밝게 빛나는 학생과 함께 해서 정말 기쁘다”며 “우리 학교를 통해 지역사회가 추운 겨울날,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 점등식 행사는 안민 총장의 인사말과 점등식 후 기쁘다 구주오셨네를 찬양하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고신대학교 방문객들이 자신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그 등 SNS에 해시태그와 인증샷을 남기면 블루투스 이어폰, 커피쿠폰 등 푸짐한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따뜻한 크리스마스에 즐거움을 더했다. 고신대학교 성탄트리축제와 이벤트는 2018년 12월 5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