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찬양대원, 어린이 찬양대원 그리고 오르가니스트를 위한 세미나인 2019 교회음악페스티발이 2월 23일(토) 사직동교회에서 마련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교회에서 총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고신대학교 교회음악연구소(소장 고은경)·음악과·교회음악대학원(원장 류황건)은 스티그마 선교합창단 주관으로 중앙아트, 콰이어오르간, 부산오르가노, 부산교회음악협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기선 교수(한국합창지휘자협회 상임이사,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

 이날 페스티발에서는 세미나와 함께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조용석 교수) 초청 연주회도 함께 마련됐다. 이 페스티벌 강사로는 허원구 목사(산성교회 담임, 부산성시화 이사장), 안민 총장(고신대학교), 이기선 교수(한국합창지휘자협회 상임이사,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 조용석 교수가 나섰다.

안민 총장(고신대학교)

찬양대원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하나님께 감동하라’(허원구 목사) ‘천상의 하모니를 위한 찬양 빚기’(이기선 교수), 어린이 찬양대원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어린이 찬양대를 위한 아름다운 발성법과 찬양대 리허설 테크닉’(조용석 교수), 오르가니스트를 위한 세미나에서는 ‘예배 오르간 반주법의 실제와 활용’(부산오르가노) 등의 순서가 마련되며, 안민 총장이 전체 참석자를 대상으로 ‘미래 교회음악을 위한 피날레’를 주제로 강의했다.

 안민 총장은 “좋은 찬양을 위해서는 음악, 영성, 연습의 조화가 필요하다”며 “교회음악 페스티발을 통해 한해를 보낼 수 있는 영적인 힘과 지향해야 할 음악적인 요소, 그리고 사명을 깨닫고 교회 예배를 새롭게 하고 찬양을 풍성하게 교회를 섬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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