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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69회 총회 개회, 한국교회의 교회다움 회복하자!신임 총회장에 신수인 목사, 부총회장에 박영호 목사 윤진보 장로 당선

예장 고신 제69회 정기총회가 17일 오후 3시에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교회다운 교회 칭송받는 교회'(행 2:47)라는 주제로 개회했다. 총회장 김성복 목사(연산중앙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 예배는 장로부총회장 서일권 장로(제5영도교회)가 기도하고 양산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부총회장 신수인 목사(양산교회)가 설교했다.

양산교회 찬양대의 찬양

설교 후에 국가와 한국교회 그리고 고신총회를 위해 통성기도했다. 성찬 예식을 거행하고 디아스포라 고신교회 세우기의 일환으로 자매교단 대양주 총회를 위한 헌금 시간을 가진 후 김성복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 스마트투표로 진행된 임원선거 결과 △총회장 신수인 목사(부산중부노회 양산교회) △목사부총회장 박영호 목사(경남노회 새순교회) △장로부총회장 윤진보 장로(대구동부노회 명덕교회) △서기 정은석 목사(부산서부노회 하늘샘교회) △부서기 최성은 목사(서울서부노회 남서울교회) △회록서기 강영구 목사(마산노회 마산동광노회) △부회록 서기 김희종 목사(경남남부노회 유호교회) △회계 황성진 장로(경남진주노회 진주삼일교회) △부회계 김태학 장로(대구서부노회 대구열린노회)가 당선되었다.

스마트투표하는 69회 총회 총대들

유지재단, 학교법인 이사 감사 선출결과, 유지재단 감사 목사에 △이상일 목사(대구서부노회, 말씀교회), 학교법인 감사 목사에 △정태진 목사(경남진주노회, 진주성광교회), 은급재단 이사 목사에 △권준오 목사(경남김해노회) △강영진 목사(서울남부노회) △변성규 목사(경남노회), 은급재단 이사 장로에 △정병주 장로(부산서부노회) △박갑봉 장로(경기중부노회) △장영수 장로(대구동부노회), 은급재단 감사 목사에 △신인범 목사(부산노회), 은급재단 감사 장로에 △김태호 장로(경남중부노회), 총회세계선교회 이사 목사에 △이국희 목사(부산남부노회) △강종안 목사(서울남부노회) △허성동 목사(마산노회) △안진출 목사(경남김해노회), 총회세계선교회 이사 장로에 △조용국 장로(경남남부노회) △김귀영 장로(전남동부노회)가 각각 선출되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좌로부터 부총회장 박영호 목사, 총회장 신수인 목사, 부총회장 윤진보 장로

신수인 신임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한국교회는 교회다움을 회복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라며 “교회다움이란 복음 중심적 교회, 영적 공동체로서의 교회, 칭송받는 교회다. 이런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바른 신학을 확립하고 순수한 복음을 회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 총회 설립 70주년이 뜻 깊은 한 해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순장 총회와의 교류추진위원회를 통합추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아름다운 결실이 맺히도록 우선순위를 두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신 순교자 기념관 추진, 북한선교 정책 수립, 다음세대 위한 주일학교 대책 수립, 목회자 최소 생활대책 마련, 동성애 합법화 저지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구 임원 교체식

특히 신 총회장은 이날 별도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고려 총회와 통합한 이후 상당히 좋은 평을 들으며 우리 교단의 위상이 올라갔다. 순장 측과도 계속해서 교류를 하고 있는데 이번 회기 안에 잘 하면 통합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순장 측은 과거 신사참배에 반대하는 등 고신 측과 여러 면에서 통하는 교단이다. 순장측 신학교인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를 포함해서 적극적으로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박영호 신임 목사부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들의 아름다운 고려파 정신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신학의 뿌리인 개혁주의 신학과 자랑스러운 장로교 정치제도를 마음에 간직하고 그 신학 위에서 견고하게 교회가 세워지고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섬길 것”이라고 전했다.

예장고신 제69회 총회 개회

김대진  wisestar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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