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 대외협력처(처장 박신현)는 2019학년도 2학기 개강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격려 만찬을 9월 5일(목) 오후 6시에 월드미션센터 3층 305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상래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뜻을 함께한 각 부서 팀장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조상래 사무처장은“먼 외국에서 배움의 길을 위해 고신대학교에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에 증진하여 각자가 가진 꿈과 소원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늘 기도하겠다”며 후원금과 함께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외국인유학생들은 개강 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교제를 나누며 만찬을 나누었다. 비비안(케냐, 교환)학생은 “귀한 식사로 격려해주신 사무처장님 및 팀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리(헝가리, 목회학 M.div) 학생도 “학기를 시작하며 유학생들이 이렇게 모임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고 외국인 유학생들끼리 소통할 수 있음에 힘을 얻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