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욱 장로(제일진해교회)가 11월 15일(금)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를 방문하여 경건회 시간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천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 날 윤종욱 장로 부부와 서성헌 목사(제일진해교회 담임)가 참석하여 많은 학생들의 환호와 감사의 박수를 받으며 안민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종욱 장로, 고신대학교 장학금 2천2백만 원 전달

윤장로는 “평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귀하게 쓰일 일꾼을 키워야겠다는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며, 은퇴 후 여러 가지 일을 하여 모은 기금을 고신대학교에서 목회의 길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출연하게 되었다.”라며 장학금 출연 동기와 취지를 밝혔다.

안민 총장은 “윤종욱 장로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이렇게 아름다운 소망을 가지고 우리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주실 때마다 모든 분들의 기도와 응원을 잊지 않고 학생들을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길로 잘 이끌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윤 장로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학생들이 사명을 따라 살아 갈 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장학금은 장로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귀하게 쓰일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귀하게 사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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