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은 부산지역 14개의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양성 및 청소년 진로지도 교육지원을 위한 교류 협정을 11월 15일(금) 오후 2시 고신대학교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고신대학교와 부산지역 14개 기관이 지역사회 발전과 창의적인 지역 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며,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에 있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부산지역 학생들의 역량 증진과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 부산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 및 물적 자원 상호 간 제공 ▷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 및 자료공유이다.

고신대학교와 부산지역 14개의 진로교육지원센터 간의 교류협정체결식

안민 총장은 청소년 진로지도를 위해 각 지역의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14개의 부산지역진로교육지원센터와의 협약을 기뻐하며, 학생들이 삶의 의미를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고신대학교와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도할 수 있는 협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 정영민 센터장은 고신대학교와 센터가 실질적인 교류를 통하여 다음 세대를 올바로 세워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고신대학교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권미량 센터장은 본 교류협정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진로지도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학교와 센터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협약기관은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희자),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강나민),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윤경선),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한성무),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상욱),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규철),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손정우), 동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세환),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수빈),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성현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광준),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영민), 수영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허일수),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은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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