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그리힐에서 4월 소식 전해드립니다.

한국은 이제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삶으로 들어가는 듯 합니다.
그냥 보통의 일상이 그냥이 아닌
축복의 시간인 것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남아공은 이제 코로나가 시작되는 상황입니다.
충분한 코로나 테스트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고,
의료 시설의 열악함을 볼때면
코로나로 인해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저 주위의 상황을 볼때면
기도외에는 할 수 있는 것들이 없습니다

봉쇄령이라는 말보다 게엄령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이해하시면 되실듯 합니다.

생필품을 사러 갈 수 있지만
모든 모임과 친교관련 일들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성도들을 2달정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그렇지만
이 코로나의 상황도 잘 이겨낼 것입니다

주변의 여러 상황을 두고 기도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보시고 기도하실때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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