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제1학기 신학과(M.Div./M.A.) 입학, 개강, (재)목양장학회 장학금 전달

2020학년도 제1학기 입학 및 개강 예배가 6일(수)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열렸다. 2020학년 신대원 입학생은 M.div. 과정 신입생 88명과 M.A. 과정 신입생 14명을 합하여 102명이다.

2020학년도 제1학기 입학 및 개강 예배가 지난 6일(화) 오전 11시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열렸다.

2월 25일(화) 개강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되고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오다 5월을 맞아 신입생들만 출석한 가운데 열리게 되었다. 1부 예배에서는 교무처장 기동연 교수의 인도로, 박동희 원우회장이 기도하였고, 원장 신원하 교수가 “십자가, 하나님의 능력”(고전 1장 17절~31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학생지원처장 김성운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입학 및 개강식에서는 원우회가 준비한 특송과 신입생 모두에게 꽃 한 송이를 직접 전달하며 신입생들을 환영하였다.

원우회가 준비한 특송과 신입생 모두에게 꽃 한 송이를 직접 전달하며 신입생들을 환영하였다.

이어 목양장학회 이사장 한진환 목사가 목양장학생으로 선발된 신입생 1학년 강한결, 배정인, 조용준, 최종진, 3학년 신상훈 전도사에게 1년간 등록금 전액과 매월 생활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한 후 이사장 한진환 목사는 목양장학회의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재단법인 목양장학회는 이번 2020학년도 신입생들에게 1/2학기 등록금 전액과 매월 미혼자 70만원 기혼자 100만원(자녀가 있는 기혼자 120만원)씩을 1년간 지급하게 되며 총 9천6백1만원에 이를 예정이다. 2020년 올해에도 등록금과 생활장학금 및 기타 장학금을 1억6천3백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목양장학회 이사장 한진환 목사 목양장학급 증서 전달

(재)목양장학회가 설립된 2002년부터 지금까지 고려신학대학대학원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24억9천7백만원을 지급하였고 지급한 학생수는 2,614명에 이르고 있으며, 목양장학회 이사들이 속한 교회와 목양장학생 출신 교회 목사들을 중심으로 고현교회(박정곤 목사), 광교장로교회(정중현 목사), 서문교회(한진환 목사), 서울영동교회(정현구 목사), 시온성교회(이성구 목사), 안양일심교회(김홍석 목사), 온천교회(안용운 목사), 울산시민교회(이종관 목사), 하나교회(오병욱 목사), 한밭교회(곽창대 목사), 향상교회(김석홍 목사), 흥덕향상교회(배상식 목사), 주식회사비오텍과 향상교회 김종현 성도와 목양장학생 이주성 학생이 매년 매월 목양장학회를 위해 후원하고 있다.

끝으로 신원하 원장이 교수들과 직원들을 소개한 후 학생지원처장 김성운 교수의 학교소식, 찬송가 585장(내 주는 강한 성이요)의 교가 제창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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