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9월 잉카제국 페루 방도호 선교사 기도편지》

성삼위 일체 하나님의 은혜가 코로나도 잠재워 주시길 기도하며 모든 분들께 우리의 건강이 국가의 건강이며 각자의 건강이 우리모두의 건강임을 아시고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라면서 인사올립니다.

페루 마추픽추 (Machu Picchu) 쿠스코 (Cusco)
페루 마추픽추 (Machu Picchu) 쿠스코 (Cusco)

 

 

■최근 상황


●1.페루의 이단 이재록 관련 목사 한 사람이 제게 2020년 1월부터 전향 의사를 밝혀 왔습니다.

사실 2005년 당시 이재록 만민 팀과의 영적 전쟁이 휘말려 페루의 개신 교단의 라디오와 대형 교단이 넘어가고 했을때 페루 한인 선교사협의회에 알리고 협조를 요청해도 전혀 관심이 없었고 또 그 당시의 리마의 한인 연합교회의 청년들이 오히려 이단을 통역으로 돕는 일들이 일어났으며 그 이단 이재록이와 관련된 이재호라는 분이 리마 연합교회에 방문하여 인사하는  일까지  일어날 즈음 

《그때 현지 페루 기독교총연합회와 각 교단 대표들의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이단 이재록이의 한국의 현실과  증거를 스페니쉬로  번역하여 그들에게 알리고 

또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의 도움을 받아 기독교 라디오 건전 교단들에게 알린 가운데  오히려 그들에게 수많은 핍박을 받은 적이 있었죠 》

즉 밤중에 협박전화가 오고 납치하겠다고하며  급기야 제 아내가 교회로 올때 누군지는 모르지만 추측컨데 당시 돈을 몇 십만불씩 받은 기독교방송과  이단의 하수인이었던 사람의  총에 다행히 차만 손상당했지만 죽을뻔한 고비도 있었죠  결과는 그 집회가 축소화 되었지만 결국 이단 이재록의 교회가 세워 졌었답니다.

●2.《이 이단교회는 최근 10여년 동안  매달 사례비를 만불씩 받는 물량공세와 교인들에게  엄청난 혜택을 주어  500명이상의 교회로 확장 되어 갈즈음 한국에서 2019년도에 이재록의 성범죄로 감옥에 갇힌 상황에 페루의 이재록 만민교회의 지교회가 둘로 나누어진 일이 2019년 11월경에 일어났음을 알게 되었어요 》

그런가 보다 하고 알고 있을때 이재록에게서 나온 페루교회 담임 한국인 책임자가 제게 연락이 해왔을때 믿어지지 않아 이단으로 여겨 전화로 대화만 했지 깊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

《2주 전부터 집요하게 연락을 요청해와 대화 위주로 해나가다가 개혁주의 교육을 받아보고 싶어하고 또 전향의사를 밝혔는데 500명교회에서 자신을 따르는 성도400명이 탈퇴하여 별도로 모임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 이재록의 팀에게 위협과 협박을 받고 있음을 호소해 왔었습니다 》

《이 교회는 이름도 주님의 교회로  바꾸고 만민이 이단임을 선포하고 만민과 적극적인 싸움을 해나가고 있음을 밝혀 이 싸움을 도와줘야 하나 하고 많은 갈등을 가지고 기도해 오기에 기도한 결과 이 탈퇴한 교회와 목사를 협조하는게 맞겠다라고 여겨 이단 전문인 페루의 한인 선교사님과 대화하고 지금 이 분을 돕기위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

《하필이면  코로나시대에 이런 일들을 겪을까 생각하면서도 2005년도 말에 일어난 그 당시의 영적 전쟁의 결론으로 좋은 열매가 맺힐 것같다라고 생각되어 》

매일 화상채팅과 함께 신학의 이론에 대한 출발점부터 모든 삶의 기초를 바꾸어 가야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사실 만민의 잔뿌리를 잘라내는 작업은 오늘도 연속적으로 해야 할 일이며 또 행정적인 것과 현지 교회 성도들을 협조하는 일에 어떤 교육을 시켜야 하는가 등 수많은 일이 한꺼번에  이 한사람과 교회전체를 개종시키는데 많은 시간과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3.《이런 시기 산보라교회의 형편은 어렵고 한페교회도 성도님 자제분이 실종되었다가 토막살인으로 타살되어 사체 유기가 되어져 시체도 못찾아 성도부부도 멘붕 상태로 빠져 있으며 저역시도 현지 경찰과 영사님과 소통하면서 영적으로 위기라 여겨 울부짖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

●4.《그리고 산보라 교회나 문화사역도 모두 약한 상태에 빠져 거의 5개월의 비상 사태속에 모든 사역의 변화를 시켰으며 교회 사역과 현지인 목회자 재교육 사역 중심으로만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 결국 달세가 부담되어  일단 교회를 이사가기로 결정하여 결국 8월17일에 이사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5.《게다가 저희가 개척한 교회 교역자들도 생활이 안되어 도와줘야 하는 중, 둘째딸과 셋째딸의 학교도 휴학하게 할수 밖에 없었으며 경제적 어려움이 증가되기도 하는 싯점에 현재 시간이 총알같이 지나 일주일이 하루같이 가고 있답니다 》

●6.《여기에 현지인 장로교단 200교회의 100명의 목사님들이 코로나로 예배를 드릴 수 없으니 사례비를 받을 수 없는 어려움을 호소하여  이 또한 기도재목이 되는 싯점입니다 》

●7.《그리고 미래를 위한 선교센타에 대한 프로젝은 때가 열릴때 해야 할 상황이기에  코로나 19로 인한 물가의 변동으로  예상할 수 없는 미래 상황은 하나님께 맡기고 그 땅에 세워진 교회를 잘 돌보고  땅을 일부 밭으로 바꾸어 못 먹고 사는 교회 성도나 목회자를 위해 채소를 심어야 겠다고 생각하며 생존과 관련되는 사역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8.하나님의 은혜로 섬겨주시는 교회의 성도님의 사랑으로 100여가정에 긍휼사역을 통해 쌀이나 기타 식품을 전달했었습니다 

●9.《이제 8월 31일이 지나면 9월부터 아메리카 라틴 지역의 지역장이 되어 전반적으로 더 바빠질 상황입니다 》

그래서 아래와 같이 기도를 요청합니다.

 

■기도재목
1.100여 현지인들 가족이 복음을 받도록
2.이단 만민 탈퇴자들을 위해
3.실종후 타살된 자제 분을 둔 가족을 위해
4.사역(교회와 목회자 재교육)변형을 위해
5.200여 장로교 교단교회 100명목사님 위해 
6.선교센타를 위한 길을 열어주시기 위해 
7.신지역장으로 16유닛 선교사를 섬기도록
8.한국교회의 선교유지와 부흥을 위해 
9.방예진 방예빈 2딸 대학 학비(휴학중) 위해
10.화상사역 준비물을 위해 


페루 방도호 가상계좌
KEB 하나은행  990-014704- 026 
예금주: KPM 방도호 
지로번호 7517444 (선교사 방도호)
카톡 bangperu/tel 0051-980082884 
Email: misionc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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