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독사진가협회 김종민 작가의 작품이다.
사진은 기독사진가협회 김종민 작가의 작품이다.

 

도트와 픽셀   / 천헌옥 

dot와 pixel은 형제입니다
dot와 pixel은 그냥 점이지만 
색을 가진 점일 때는 그림이 됩니다.

픽셀을 우리말로는 화소라고 하지요.
가로100픽셀*세로100픽셀은
만개의 점들이 찍혔다는 겁니다.

그 점들은 각기 다른 색을 가지고
한 장의 종이에 찍혔다면 그게 칼라사진입니다.
사진도 알고 보면 색 점들의 하모니입니다.

세상사, 천태만상이 그러하고
우리네 인생들도 하나의 픽셀 존재지요.
각기 다른 색을 가진 화소입니다.

어우러지면 하모니입니다.
우주를 코스모스라고 하지요.
각기 다른 색깔을 가졌기에 아름다운 겁니다.

각기 다른 성향과 재능을 가지고
적재적소에 어우러지면 
그것을 아름다운 조화라고 하는 겁니다.

 

글쓴이

천헌옥 목사
천헌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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