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 통일선교원 설립기념 및 원장 취임예배를 마치고 
고신총회 통일선교원 설립기념 및 원장 취임예배를 마치고 

고신총회(총회장 박영호 목사)는 지난 8일 북한 교회 재건을 목적으로 통일선교원을 개신교단 최초로 설립했다. 통일선교원은 2020년 제70회 총회에서 통과된 고신 통일한국대비위원회와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1년 동안 연구해 보고한 통일선교원 설립 청원안을 따라 설립되었다.

대전 고신총회선교센터에서 열린 통일선교원 설립 예배는 강성조 목사(통일한국대비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박영기 선교사(KPM 본부장)의 기도, 총회장 박영호 목사의 설교로 드려졌다.

초대 원장으로는 통일선교 분야에서 20년간 활동해 온 정종기 목사(기독교통일포럼 사무총장, 선교통일한국협의회 통일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 ACTS 북한선교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고신 통일선교원 태동에 이바지한 김철봉 사직동교회 원로목사(전임총회장)는 축사를 통해 고신 통일선교원이 북한 동포들의 가슴 아픈 현실을 전국교회에 알리고, 북한 교회를 재건하는 일에 한국교회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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