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音詩人 김경근(부산 자성대교회 장로)
福音詩人 김경근(부산 자성대교회 장로)

물질문명이 급변하는 세상에 발붙이고 살아간다. 어찌 보면 행복한 것 같으나 웃을 수도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저출산 초고령자 사회로 아이 우는소리는 들리지 않고 동네마다 늙은이들만 우두커니 모여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정부는 인구감안(人口減案) 정책에 앞장서 하나 낳아 잘 키우자고 나팔을 불었다. 외톨이 밤 벌레 먹을까 봐, 너나 할 것 없이 자식이 캥거루 주머니에 우상(idol)이 되었다. 지금은 다산(多産)가정에 보상금까지 주어도 무자녀가 상팔자란다.

신세대 아이들은 어른들의 잔소리 듣기 싫어하고 그들만의 공간에서 자유분방하게 살고 싶어 한다. 당시 전교조 교육의 그늘에 자란 40, 50세대보다 2, 30대는 더 심한 진보 성향이다. 가정교육이 무너지고 학교 교육마저도 스승도 몸도 사리고 역시 눈치만 보는 사회가 되었다.

체벌은 용납이 안 되고 학생이 선생님을 뺨치는 세상이다. 교육 현장이 어쩌다 이 모양이 되었을까교육 현장에 은폐되어 곪아있는 일례를 들자면 다양한 문화의 탈을 쓰고 내건 남녀평등법이다. 언제부턴지 조상들의 관습대로 여필종부는 옛 문헌에 불과하고 여성 상위시대가 되었다.

지난날 서울시청 앞 광장에 남녀평등법을 외쳤던 집회는 퀴어(queer)축제였다. 다시 말해 외세문화의 일부 극소수분자들의 동성애 합법화운동의 집회였다. 일반 시민은 집회조차도 생소한데다 알고 싶지 않은 게 문제다. 그 모임도 고() 박원순 시장이 배후 가담하고 동조한 합법 집회였다.

어떤 사람이 외동아들이 있다고 가정하고, 훗날 잘 자라서 좋은 며느릿감을 데려오길 기대했다. 어느 날 아들이 여자친구를 데리고 와서 앞으로 결혼할 사람이라라고 소개를 한다면 누구나 억장이 무너질 것이다.

이번 46대 대통령에 당선된 조 바이든그는 동성애 옹호론자(擁護論者)이다. 미국 대통령은 세계 대통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그의 영향력이 막대하기에 전 세계적으로 퀴어축제가 만연될까 염려스럽다.

지금 동성애의 여파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유행되었던 AIDS 병이 동성애 문화에서 발생한 질병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인류가 겪는 코로나19’보다 더 강한 신종(新種)바이러스는 동성애자들이 퍼뜨린 전염성이 강한 ‘GH’바이러스라고 한다. 이 사실을 발표한 사람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염안섭 교수다.

그는 재직 시절에 생명이 꺼져가는 에이즈(AIDS)환자 700명을 치료해 고쳐준 경험으로 양심고백을 선언했다. 지난 광화문 집회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사랑제일교회(전광훈 목사 시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태원클럽에서 발생하여 확산 되었다고 Fake news 같은 fact에 방역당국에서는 얼마나 당혹했을까?

이태원클럽은 이미 보도된 바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자(同姓愛者)들이 모여드는 집합 아지트다. 주점 내 작은 지하 홀에서 수백 명이 술 마시고 춤추는 연회장에 무슨 법칙이 있겠는가? 에이즈(AIDS)바이러스가 곧 신종 GH변이 바이러스다.

그분은 현재 퇴직하여 지금은(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이다자기 사업에 불이익을 감수하면서까지 정부 방역방침에 역행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매스컴(Youtube)에 올리고 강단에서 강의한다. 어떤 사람은 그 강의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증언을 했다. 이제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동성애차별금지법을 앞장서서 생명을 걸고 막아야 할 것이다.

지금도 국회에 남녀차별금지법안이 법사위에 상정되어 있다. 요지는 인간은 사회구성원으로 근거 없는 차별과 혐오를 벗어나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권리를 주장한다. 따라서 남녀차별금지법내용 중에 교묘하게 동성애 합법을 끼워놓고 일괄적으로 통과시키려는 의도이다. 정부 관계자들은 역사에 후회 없는 결단을 내리길 바란다.

기독교 교계와 사회 단체에서도 동성애 합법화부분을 삭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맞서고 있다. 국민의 여론은 무시하고 극소수자의 의견을 합법화하려고 만지작거리는 현 정부가 의심스럽다.

우리의 후손과 나라 망하는 징조다. 그러찮아도 근대문화는 독신주의로 결혼을 안 하는 풍조다. 성경 창세기에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가 결합하여 가정을 이루어 자녀를 생산하도록 가정제도(家庭制度)를 세우셨다.

앞으로 인구정책에 Unbalance가 되면 누가 이 세대를 이끌어 나갈까? 이런 사회문화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퇴폐적인 문화에서 질병이 찾아온다는 걸 코로나19’ 역병을 당하고도 정신차리지 않는다.

흑암과 혼돈, 공허와 분열(分裂), 증오(憎惡)와 혼란(混亂)의 영()이 발악하는 시대! 눈앞에 거대한 검은 세력의 타락한 문화에 빠져 세상 종말을 예고하고 있다. 이 나라의 장래가 심히 암담한 망국현상이다.

 

 

김경근 기자 1943kjt@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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