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실 지음, 묵상집 (시와 단상) / 출판사 : 좋은땅 / 정가 10,000원 / 페이지 240 / 사이즈 138*200 / 발행일 2021.3.31
김은실 지음, 묵상집 (시와 단상) / 출판사 : 좋은땅 / 정가 10,000원 / 페이지 240 / 사이즈 138*200 / 발행일 2021.3.31

* 저자 소개

김은실(1967~) : 묵상가, 시인(‘고려문학신인상 2020), 국문학사(전북대학교 86학번), 목회자(서울서광교회 담임목사 조석연)의 아내, 11(혜림, 우성)의 엄마다결혼 전, ()지학사 편집국 국어과월간 가이드포스트정기구독부, 월간 십대들의 쪽지', 세 군데의 직장에 몸담았었다한때는 삶은 형벌, 지구는 유배지라며 우울해했지만지금은 삶은 훈련, 지구는 훈련소라고 생각을 고쳐먹고 살고 있다.

 

* 추천인 : 강금주, 권오헌, 방선기, 지은재, 최용덕, 하재성

마음이 기운을 잃고 누군가에게 말을 붙이기도 귀찮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 같은 시대를 사는 또다른 우리를 만나게 된다. _ 강금주(월간 십대들의 쪽지발행인)

김은실 시인이 침묵과 사색의 자리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시대의 풍조를 분별한 귀한 묵상집이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어쩌면 이런 표현을 찾았을까? _ 권오헌(‘서울시민교회담임목사)

가장 내게 다가왔던 글은 자녀들이 어렸을 때 했던 말들을 기록해 놓은 것이다. 저자의 생각이나 삶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런 식으로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_ 방선기(‘일터사역원이사장)

김은실님의 에세이는 짧은 몇 마디의 글에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사람들의 심령을 움직이고 일어나게 만드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단문에서 쏟아지는 영적 파워가 놀라울 뿐이다. _ 지은재(‘일산백석교회담임목사, ‘고려문학회회장)

짧지만 깊은 영적 교훈이 담긴 글, 미소짓게 만드는 유머들, 내내 행복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기묘한 언어를 채록해서 나누어 주신 사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_ 최용덕(월간 해와달발행인, 성가 작사작곡가)

작가는 문학을 전공했으나 철학자의 마음을 가졌고, 이 시대의 구체적인 면면을 성찰하며 살아왔다. 사소한 일상이 결코 흔한 우연이 아닌 것을 독자들이 함께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이 책을 추천한다. _ 하재성(‘고려신학대학원교수)

 

* 출판사 서평

대화와 웃음이 부족한 시대에 일상의 단비 같은 웃음을 선사해 줄 에세이,

표지 포함, 글과 사진이 전면 흑백으로 꾸며진 독특한 묵상집!

단상, , 사진묵상, 자녀 어록, 기고문 등 짧은 글들로 이루어져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우리의 마음속에 확실하게 와 닿는다.

저자는 자녀들의 어린 시절 재치 있고 기발한 말들을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기록해둬 그것을 어록 형태로 구성했다. 특히 시사 문제에 대한 단상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코로나19로 타인과의 소통이 어려워진 지금, 이 작품을 통해 소소한 일상에서 비롯된 짧으면서도 심오한 단상을 공유해 보는 건 어떨까?

 

* 저자 김은실 연락처 : 010-8488-7833 joyk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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