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2

말씀을 먹으라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2김양재 지음 | QTM | 2021년 03월 24일 출간
말씀을 먹으라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2김양재 지음 | QTM | 2021년 03월 24일 출간

◆ 책소개

“우리가 깨지고 거듭나고 새롭게 되려면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먹으며 나의 문제를
하나님 앞으로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2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 큐티강해 1권 『내가 너를 아노라』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계시록 5장부터 10장까지의 말씀 묵상을 담았습니다. 2권의 시작인 5장부터는 계시록의 핵심 주제라고 할 수 있는 어린 양의 심판과 구원에 대해 본격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일곱 인 재앙, 일곱 나팔 재앙 등 우리가 ‘요한계시록’ 하면 흔히 떠올리는 여러 재앙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등장합니다.

재앙 이야기만 하니까 요한계시록은 무섭다고 덮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씀을 듣든지 안 듣든지 심판과 구원은 반드시 임합니다. 예수가 없으면 이 땅에 주어질 것은 화(禍), 재앙뿐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너희에게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 돌아오라!” 하며 마지막으로 애타게 경고하시는 말씀이 바로 요한계시록입니다. 즉, 계시록은 재앙의 말씀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 곧 사랑의 책입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재앙이라는 말이 남의 이야기가 아닌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자인 김양재 목사는 재앙을 당하는 것만으로 우리가 변화되고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수많은 재앙 속에서 우리가 깨지고 거듭나고 새롭게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재앙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재앙을 통해 말씀으로 변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먹으며 나의 문제를 하나님 앞으로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성경을 날마다, 조금씩, 오래 씹어 먹으며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을 때 내 몸에 영양소가 되고 새로운 세포가 되어서 우리 삶에 말씀의 권세가 임합니다.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2 『말씀을 먹으라』를 통하여 모든 독자들이 작은 두루마리의 권세를 누리는 인생, 말씀의 권세가 임하는 인생 되기를 소원합니다.

 

◆ 저자소개

이북이 고향인 부모님 밑에서 4대째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구 기독신학대학원, M.Div.)을 졸업한 후 2003년 우리들교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총신대학교 강사를 지낸 바 있고, 학창 시절부터 피아노 반주자로 오랫동안 교회를 섬겼지만 교양과 엘리트 의식에 사로잡혀 장로 집안의 의사 아들과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유교적 전통이 강한 시댁에서 고된 시집살이 5년 만에 가출해 기도원에 갔다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말씀의 능력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교과서가 되고, 성령이 스승이 되며, 환난이 주제가 되고 보니, 고통스러웠던 가정생활이 주님의 섭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37세가 되던 해에, 산부인과 의사였던 남편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 극적으로 회개한 일을 계기로 영혼 구원 사역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고난이 축복임을 역설하며 삶에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를 말씀으로 조명하는 말씀묵상에 힘쓰며, 2000년에 큐티엠(QTM, Quiet Time Movement)을 설립하여 ‘말씀묵상을 통해 한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중수하며, 교회를 새롭게 하는’ 말씀묵상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사랑받고 사랑하고』, 『날마다 큐티하는 청소년』, 『절대복음』, 『절대순종』(로마서 강해), 『내가 너를 아노라』(요한계시록 강해) 등 다수가 있습니다.

한편 우리들교회는 ‘환난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이 모여 날마다 말씀을 묵상함으로 ‘영혼이 살아나고, 무너진 가정이 되살아나는’ 구원의 간증이 넘쳐 나면서 개척 15년 만에 1만 명 이상이 모이는 공동체로 성장했습니다.

 

◆ 목차

이 책을 펴내며 5

Part 1 돌아오라
Chapter 1 성경을 펼치면 무엇이 보입니까? (5:1~7) 12
Chapter 2 고난 중의 새 노래가 영혼을 구원합니다 (5:8~14) 44
Chapter 3 모든 사건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심판입니다 (6:1~6) 76
Chapter 4 어린 양의 진노를 통해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6:7~17) 108

Part 2 인 침을 받으라
Chapter 5 하나님의 구원은 완전합니다 (7:1~8) 142
Chapter 6 구원 받은 사람들은 비통한 인생을 인정합니다 (7:9~17) 172
Chapter 7 하나님께 올라가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8:1~5) 202
Chapter 8 별 인생 없고 오직 믿음입니다 (8:6~12) 232
Chapter 9 참 왕의 권세로 고통도 사명이 됩니다 (8:13~9:11) 264
Chapter 10 하나님의 년, 월, 일, 시를 살아가야 합니다 (9:12~21) 296

Part 3 예언하라
Chapter 11 작은 두루마리에 참 권세가 있습니다 (10:1~7) 326
Chapter 12 말씀을 씹어 먹는 인생에게 예언을 맡기십니다 (10:8~11) 354

 

◆ 책 속으로

“비밀의 책인 성경의 인을 떼려면 이 땅에서 울어야 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씻길 눈물이 있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p.27〉

“내게 주신 새 생명으로 주님을 노래하는 것, 앉으나 서나 주님만이 내 구원의 근거라고 고백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불러야 할 새 노래요, 구원의 노래입니다.” 〈p.54〉

“그렇게 씻을 수 없는 죄인처럼 홀로 남아 피투성이가 되었을 때 제가 주님을 만났습니다. 이 정도 고난이 아니면 제가 주님을 만날 수가 없는 겁니다. 그러므로 어린 양을 따라 우리도 십자가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p.102〉

“어린 양의 진노는 이 땅에서 미리 음부를 경험하게 하여 그 음부에 가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p.135〉

“행위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태어나기만 하면 영생을 얻는다는 것, 이것을 믿는 자는 주님이 반드시 인 치시는 줄 믿습니다.” 〈p.156〉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은 복음입니다.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날도 복음을 받아들인 날입니다. 내 생일보다, 결혼기념일보다 중요한 날이 바로 예수의 복음을 받아들인 날입니다.” 〈p.175〉

“이제는 제대로 기도하라고 주님은 우리를 침묵 속에 두십니다. 고통 가운데 던져져 육이 무너져야 말씀의 가치관이 우리 안에 자리하기 때문입니다.” 〈p.222〉

“별 인생이 없습니다. 인생은 허무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는 허무의 문제가 해결될 수 없기에 내가 의지하는 지팡이들이 모두 하나님의 지팡이에 잡아먹혀야 합니다.” 〈p.257〉

“우리는 모두 사명 때문에 왔다가 사명 따라 살고 사명이 끝나면 돌아가는 인생입니다. 어떠한 길도 사명으로 연결되면 형통하게 됩니다.” 〈p.281〉

“하나님의 그 년, 월, 일, 시에는 우연이 없습니다. 하루하루를 사명의 날로, 구원의 시간으로 채우기 바랍니다.” 〈p.318〉

“우리가 깨지고 거듭나고 새롭게 되려면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반드시 나의 문제를 하나님 앞으로 가지고 가야 합니다.” 〈p.331〉

“말씀이 능력이 되려면 먹어야 합니다. 씹어서 소화해야 합니다. 삶에서 적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이 내 것이 됩니다.” 〈p.36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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