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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 기자명 김순성
  • 입력 2021.05.12 13:38
  • 수정 2021.05.13 11:58
  •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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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csk 2021-05-22 09:37:21
교수님의 글을 몇번이나 읽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귀 담아 들어야 할 귀한 말씀입니다.
jhsl444@daum.net 2021-05-22 01:56:03
인생 살다보면 때로는 이전에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만납니다. 그런데 그 경험들을 세월따라 종류별로 축적되다보니 이제는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 세월이 되어 버린 듯합니다.
여러 댓글을 보니 표현된 방식은 다르겠지만 세상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꼰대론"이 여기 그대로 드러난 듯합니다.
이로인해 김교수님께서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계급장을 떼고 정중히 요청한다"는 말이 군대를 제대한지 오래된 분들에게는 이미 까마득하게 잊혀져 버린 단어라서 잘 이해를 못하시겠지만, 여기 교수님 글의 댓글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좀 무례하다고 사료됩니다.
아울러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사는 시대라 할지라도 경륜에서 나오는 글에 대해 수용할 수 있는 여유는 우리 모두가 견지해야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통촉하옵소서.
yik1109 2021-05-17 17:14:07
정중히 요청합니다.
김교수님의 글에 대한 반대댓글(김영일, 정상종 등)
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으면 계파, 감정적인 접근 말고, 진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계급장 떼고 말입니다.
무엇이 문제이며, 왜 문제인지....
정확한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한 수 가르쳐 주신다는 의미에서 접근해 주세요.
yik1109 2021-05-15 23:40:25
) 들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드러나지 않는 신학적 자질에 제가 후배목사에게 굴복해야만 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는 정치도, 어떤 이익도 모르고, 오히려 어떤 피해가 그에게 올지도 모르는, 오직 하나님 중심, 고신신앙을 지키려는 외로운 전사였습니다.
신학으로 논쟁하되, 벌 운운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힘이 없지만, 정말 신학적 논쟁의 판을 벌여보고 싶은 전의가 솟구칩니다.
교수님, 고신포럼을 폄하하지 말아주십시오.
그 정도 수준낮은 집단 아닙니다.
고신포럼에 대해서 하신 말씀은 어떤 형태로든 분명한 논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개 목사" 를 강사로 세우는데, 교수님이 말씀하는 그 정도의 검증없이 세우지 않았습니다.
제발 정치적으로 몰지 마십시오.
감사합니다.
yik1109 2021-05-15 23:30:56
그것 아무 것도 아니야. 아무 힘없어. 목사가 제일이야." 교수님을 존경합니다. 그러나 이 글을 읽으면서 저는 상당히 마음이 아픕니다.
교수님, 제가 신학을 공부하면서 비평하면서 우ㅏ아했던 것은, 칼 바르트는 당대의 최고신학자 아니셨습니까?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의 신학에 대해 거침없이 비찬하고 있습니다. 신학은 그 주장이나 학문방법이 절대영역이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전문 영역이면 더욱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과한 표현이 많았다면 용서해 주십시오.
일개 목사와 맞 토론에는 권위가 떨어진다고 하셨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권위를 세우는 길입니다. 정태홍목사님은, 그가 평한 어떤 것인든 수십 권의 책과 강의자료, 그 배경도서들까지 보지 않고 근거없이 말하지.않음을 보고 저도 두려운 마음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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