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대한기독사진가협회 엄영수 목사님의 작품이다. 억수같은 비가 쏟아져도 복주머니난은 피어난다. 환란 속에서도 성도의 신앙은 더욱 빛나리라!
사진은 대한기독사진가협회 엄영수 목사님의 작품이다. 억수같은 비가 쏟아져도 복주머니난은 피어난다. 환란 속에서도 성도의 신앙은 더욱 빛나리라!

 

인자여! 선지자여! / 천헌옥

 

재앙이로다.
비상한 재앙이로다
볼지어다 그것이 왔도다.
끝이 왔도다.
끝이 왔도다.
끝이 너에게 왔도다
(겔7:5-6)

인자여!
에스겔이여!
망해가는 이스라엘을 안타까워 
외치고 외쳤던 그 말씀들을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오늘의 사람들에게
차용하여 외쳐도 되겠습니까?

선지자여!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슬피 울어도 가슴을 치지 않으며
함께 울지 않는 세상입니다.
거리엔 선지자가 없고
주의 집엔 백성이 없나이다.
끝이 보입니다.
끝이 왔습니다.
끝이 우리에게 임하였나이다.

 

글쓴이

천헌옥 목사
천헌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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