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의 쿠데타로 인해 유혈사태를 겪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 위로회

서울제일교회(담임목사 김동춘)는 내전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얀마 유학생 초청 위로회가 열린 서울제일교회 1층 교회 카페
미얀마 유학생 초청 위로회가 열린 서울제일교회 1층 교회 카페

ISF단체와 서울제일교회가 함께 지난 5월 22일 개최한 이번 행사는 1, 2차로 나눠 40여 명의 성도가 함께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미야만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마스크와 사랑의 만찬도시락을 나누며 교제했다. 미얀마 현지에서 고통당하는 영혼들을 생각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하는 ISF 관계자들
봉사하는 ISF 관계자들

김동춘 목사는 “2021년 2월 1일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현재 이러한 유혈사태는 걷잡을 수 없게 됐고, 결국 내전으로 치닫게 됐다”면서, “미얀마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접하면서 마음이 아팠다. 우리 모두 미얀마의 아프고 슬픈 현실을 통감하고 함께 기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얀마 유학생 위로회 단체사진
미얀마 유학생 위로회 단체사진

서울제일교회는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세계선교를 중점 사역으로 정하고  선교를 위해 교회와 성도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있다. 

특히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는 기독교 정신 위에서 성도들을 세상을 변화시키는 역량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개인별 맞춤 양육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질서와 존중, 협력과 신뢰, 사랑의 공동체 생활을 바탕으로 하는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서울제일교회, 군부의 쿠데타로 인해 유혈사태를 겪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 위로회
서울제일교회, 군부의 쿠데타로 인해 유혈사태를 겪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 위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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