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은 공산주의 체제 하에서 심한 기독교 박해를 해 왔지만 2007년 WTO 가입을 위해 세 개의 교회를 인정함으로 박해지수가 13위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실재적인 변화는 없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53개 민족 중 31개가 미전도 종족이고 15개 종족에는 기독교인이 한 명도 없습니다. 수도 하노이에는 인구 400만에 한 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복음이 전파된 지 100년이 지나도 복음화 되지 않는 땅 베트남에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비전스쿨 강의)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와 미얀마 태국의 국경지역을 일컫는 트라이앵글에서의 아편재배가 다시 늘어났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2000년대 들어 크게 줄어들던 아편 재배가 다시 늘어난 것은 최근 아편생산량의 감소로 가격이 크게 올라간 때문이며 아편재배를 막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2000년대 이후 유엔과 해당국들의 권유로 아편 경작을 포기하고 다른 농작물을 심었으나 최근 아편값이 폭등하자 다시 재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많은 아편을 재배했던 라오스의 경우 1998년 kg당 68달러였던 것이 2005년 500달러로 올랐고 2008년에는 두배가 훨씬 넘는 1,227달러로 폭등했습니다.(연합뉴스) 라오스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지난 3일 시작된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협상이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의 이름표기를 놓고 이견을 빚는 등 난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경 협상은 이름 문제도 합의를 하지 못한 채 분쟁지역의 조사와 지도를 준비할 실무위원회를 구성하는데만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다음 회담을 4월 둘째주 캄보디아에서 열기로 했습니다.(연합뉴스) 양국이 주님 안에서 함께 평안을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소수계인 로힝야족 보트피플 뒤에는 국제 인신매매 조직이 암약하고 있다고 ‘방콕포스트'가 3일 보도했습니다. 태국 하원은 이 조직이 보트피플을 제3국으로 팔아넘기는 경유지로 태국을 이용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로힝야족(族) 보트피플 198명은 태국 보안군에 의해 공해로 추방된 뒤 3주간 표류하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인근 해상에서 구조됐습니다. 무슬림 소수계인 로힝야족은 방글라데시와 접한 미얀마의 아라칸주(州)에 8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얀마 군사정부는 이들에게 시민권을 주지 않고 불교를 강요하며 폭정을 일삼아 이들이 선박을 이용해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등 인근 국가로 탈출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들에게 생명의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5일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중국 정부가 유엔 인권이사회의 UPR(보편적 정례 인권검토) 회의에 제출한 정부보고서에서 티벳에서 지속되고 있는 위기,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에서 행해지는 우이구르인에 대한 극심한 탄압 등과 같은 가장 중요한 이슈들을 제외했다"고 비판하면서“미국은 러시아와 중국 등의 인권 문제에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밝혔습니다.(연합뉴스) 우이구르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게 되길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올해 74세가 된 달라이 라마의 후계자가 어떻게 정해지는지가 티벳의 장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IHT가 2일 보도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자신을 정신적 지도자일 뿐이라고 강조하지만 티벳의 상황이 세계에 알려지는 데는 그의 존재가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는 게 이 신문의 설명입니다. 전통적으로 달라이 라마의 후계자는 티벳 불교 고위 승려들이 천문 현상이나 환상 같은 조짐들을 바탕으로 후보자를 고른 다음 그 후보자가 선대 달라이 라마의 환생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선택됩니다. 현재의 달라이 라마도 불과 2세의 나이에 지목됐습니다. 그러나 IHT는 15대 달라이 라마가 같은 방법으로 출현할 경우 어린 나이로 인해 티벳인들을 결집시키지 못하는 것은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티벳의 존재를 잊혀지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연합뉴스) 티벳이 헛된 길에서 돌이켜 진리되신 예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브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브리야트에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언어로 160년 전에 번역된 성경이 있습니다. 1841년 영국선교사들이 브리야트 언어로 성경번역을 완성하였지만 예수님께 돌아온 자는 없습니다. 브리야트 인들은 수많은 샤머니즘과 혼합된 불교의식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930년대에 러시아 인들은 불교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이들에게 공산주의와 세속주의를 소개하였습니다. 브리야트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는 작업이 속히 완성되며 이들에게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GT)

북인도(북인도창)
인도에는 세계 최대의 힌두교 인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 북부에는 다수의 힌두교에 의해 억눌림을 당하고 있는 소수 종교 이슬람이 있습니다. 인도 내에서는 소수종교지만 북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1억7천의 무슬림이 있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그 어디로부터도 주목받고 있지 못하는 무슬림이 존재하는 곳이 바로 북인도입니다. 현재 남아있는 미전도 종족의 반 이상이 집중되어 있는 북인도가 우리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파키스탄(북인도창)
파키스탄 중부에서 5일, 시아파 사원으로 향하는 신도들 사이에 있던 자폭범이 폭탄을 터트려 24명이 죽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하산 이크발 데라 가지 칸 행정책임자는 범인이 시아파 신도들이 모여있는 곳을 일부러 범행장소로 노린 것이라고 말했으나 수니파 과격파의 소행인지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으며 아직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범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뉴시스) 파키스탄이 거룩한 하나님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 보건당국은 3일, 광견병 백신 부족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최소 2만 마리의 들개를 살처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방글라데시 국내 병원에서는 수요의 42%만 충당하고 있는 광견병 백신 부족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서는 매년 약 1,550명이 광견병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현재 약 8만 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AFP 뉴스) 너무 많은 것이 부족한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이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즈'가 선정한 '10대 탄압국'에 포함됐습니다. 오픈 도어즈는 지난 해 세계에서 기독교를 가장 박해한 나라로 북한을 선정, 7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뽑았으며 우즈벡을 10대 탄압국 가운데 포함시켰습니다.(연합뉴스) 핍박이 가득한 이 땅에서 복음은 더욱 강력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카라칼팍을 지배하고 있는 우즈벡은 민족주의를 기치로 내세우면서 폐쇄된 종교법과 이민법을 카라칼팍에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카라칼팍은 국제적 원조도, 세계교회의 도움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카라칼팍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피해의식이 있습니다. 과거에 카라칼팍 사람들은 우즈벡 사람들의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너무도 연약하여 마음이 가난한 이들에게 진리의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니야조브 대통령의 사망 이후 다국적 석유와 가스 회사 관계자들 그리고 외국 정부의 대표단들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 그리고 유럽 국가들은 투르크메니스탄의 개방 정책을 조바심을 내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국가들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인권 상황의 개선보다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천연 자원을 통해 자국의 에너지 확보에 더 높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645호/기도 24365) 이 땅에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수많은 이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오바마 선거 캠프의 대외정책 팀을 이끈 국제관계 전문가 파라그 카나는 21세기 새로운 리더의 자리를 두고 미국ㆍ중국ㆍ유럽연합이라는‘신(新) 빅3’가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신 빅3의 치열한 경쟁과 그 틈바구니에서 제 2세계가 슈퍼파워의 결정에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제 2세계는 새로운 시장인 동시에 세계 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자원의 보고인 중앙아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을 떠오르는 제2세계 국가로 뽑았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스스로를 빅3의 전략적 파트너로 규정하고 자국의 이익 도모를 위한 협상능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석유에 관심있는 중국으로부터 파이프라인 건설 자금을 끌어오고 자국 문화와 제도를 정착시키려는 유럽으로부터도 지속적인 투자를 얻어내면서 한편으로는 카자흐스탄 식으로 실속을 챙기고 있다고 평가합니다.(서울신문) 카자흐가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는 미국의 대(對) 아프가니스탄 군사 작전을 위한 미군 공군 기지가 위치해 있으며,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한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민주적인 국가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현(現) 바키예브 대통령이 지난 2005년 권좌에 오른 후 키르기스의 정치 자유 상황은 후퇴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648호) 키르기스가 하나님의 강력한 통치 가운데 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미국 정부는 3일 이란이 자국 기술로 만든 첫 인공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이것은 탄도미사일 개발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이는 우리에게 심각한 우려"라고 밝혔습니다. 람멜 영국 외무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란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해 5개의 결의안을 통과시킨 상황에서 인공위성 발사는 국제사회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으며 프랑스 외무부 대변인도 "인공위성 발사 기술은 탄도미사일 발사 기술과 매우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은 이란이 비밀리에 핵무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우주로켓 발사 기술이 핵탄두를 장착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에 쓰일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란이 평화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의 유력신문 '토지키스톤'에서는 현재 '코란'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최근 토지키스톤 신문사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는데 거의 80%의 독자들이 코란 연재를 찬성했습니다. 반대의견의 이유도 코란의 거룩성이 함부로 취급되는 신문에 실리는 것을 반대한다는 수준일 뿐, 공공 신문에 코란이 연재되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다는 반응이라고 합니다. 이제 타직은 점점 많은 인구가 코란을 읽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 진리의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인터콥 중보기도팀)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의 칸다하르 지역에 살고 있던 하자라 족의 한 청년은 누군가가 건네주고 간 성경책을 혼자 읽다가 예수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이 청년은 자신의 아버지는 오직 하나님이시며 예수님이 그의 삶의 전부이고 모든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주님께 ”이 땅을 위해 나를 사용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합니다. 복음의 씨앗이 뿌려진 아프간에 이제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해주십시오.(월드미션 종족셀링)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터키 대법원이 터키 동부 지역에서 반군(PKK) 주도 행사에 참석했다가 입건된 쿠르드 어린이들에 대해 '테러 조직 가담 및 활동' 이라는 죄목으로 재판을 시작했습니다. 재판이 시작된 쿠르드 어린이 숫자는 251명이지만, 최근 1년 동안 '테러와의 전쟁 법에 대항' 죄목으로 체포된 수가 497명에 이릅니다. 변호인단 조사에 따르면 이들 피소자 대부분이 16-17세며 이보다 어린 연령도 적지 않은데 현재까지 재판에서 18명의 어린이들이 '테러 조직 가담 및 활동' 이라는 죄목으로 최고 10년형이 구형됐으며 20년형이 거론된 경우도 있습니다.(연합뉴스) 쿠르드의 어린이들이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현안에 주력하기보다는 시리아와의 평화협상을 먼저 재개해야한다고 이스라엘 국방부의 한 고위관리가 말한 것으로 일간 예디오트 아하로노트가 4일 보도했습니다. 그는 "현재 이스라엘과 시리아는 지난 2006년 위기 당시와 같은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결국에는 시리아와 평화협정을 체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시리아와의 평화협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의 안보환경은 수년 내 적대세력에 둘러싸이는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돌변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와 이스라엘이 함께 주님 섬기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아랍창)
'홍해에서 물을 퍼 사해를 살린다.' 기후변화로 물 부족에 허덕이는 요르단의 계획입니다. 세계 10대 건조지역의 하나인 이 나라는 대부분이 사막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킹 압둘라 운하 통제센터 관리감독 샤피그 하바쉬는“수자원에 관한 한 요르단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이다. 기후변화 때문에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물보다 미래 더 적은 양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걱정거리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또“15~20년 전에는 비가 훨씬 많이 내렸고 온도는 더 낮았었다”며 기후변화가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환경일보) 요르단에 영원한 생수가 넘쳐흐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랍창)
이슬람 세계와의 갈등 등 외부적인 압력 외에도 이스라엘은 정통파, 보수파, 개혁파 유대인들 간의 내부적인 갈등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예수를 구주로 믿는 유대인들이 3,000명에서 1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거의 매일 뉴스에 나오고 세계의 이목은 하나님이 주인이신 이 작은 나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후손들이 거의 이천 년이 지난 후 그들의 조상 땅으로 다시 모였다는 사실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주권과 신실하심을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알지만, 아직도 메시아인 예수를 알지 못하는 유대인들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GT)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의 물리적 충돌 직후 가자지구에는 고통스러운 삶 때문에 신음하는 수많은 현지 난민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구호물품은 목숨과도 같은 것이지만, 이스라엘과 이집트 양국의 의사소통 단절로 인해 접경지대에서 구호 물품을 실은 대형 트럭들이 정체돼 운반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뉴스미션) 구호품의 신속한 전달이 이루어지며 이들의 모든 필요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1.31 지방선거 압승을 계기로 기존의 유약한 이미지를 벗고 강력한 지도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006년 5월 취임, 집권 후반기를 맞이한 그는 이번 선거의 승리로 지방정부에 대한 영향력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취임 초기부터 임기를 제대로 채울 수 있을지 우려하는 여론에 시달려 왔지만 이번 선거의 승리로 그의 지도력에 대한 논란은 잠잠해질 전망입니다. 알-말리키 총리는 이번 승리로 이라크의 최대 현안인 국가 재건사업 추진에 있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갈등을 최소화하며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습니다.(연합뉴스) 이라크가 하나님 안에서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즈'는 지난해 세계에서 기독교를 가장 박해한 나라로 북한을 선정, 7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뽑았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몰디브를 주요 기독교 탄압국으로 꼽았으며 예멘, 라오스, 에리트레아, 우즈베키스탄도 '10대 탄압국'에 포함됐습니다.(연합뉴스) 사우디에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전세계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5,820억 달러 어치의 빌딩공사가 중단됐다고 두바이의 프로리즈가 5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공사규모의 45%이며 공사건수로는 52.8%에 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회간접자본(SOC) 건설공사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프로리즈는 "현재 진행되는 공사는 미국의 경기부양 규모와 맞먹는다. UAE가 더 이상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아니지만 금융위기로 타격을 받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프로리즈는 또 두바이의 부동산시장이 UAE 건설시장의 5년 연속 성장을 이끌고 있으나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을 벗어나기는 힘들다고 덧붙였습니다.(연합뉴스) 이들이 견고한 반석이신 우리 주님만을 의지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이스라엘 해군이 5일, 구호품을 싣고 가자지구로 향하던 레바논 선박을 해상에서 저지하고 총탄을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 군함은 전날 가자지구로부터 30여 ㎞ 떨어진 해상에서 이 레바논 선박을 향해 경고사격을 했으나 총 9명의 승선원들은 신변의 위험을 무릅쓰고 가자지구까지 항해를 계속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27일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작전에 들어가면서 가자지구 인근 해상을 군사지역으로 선포했었으며 한 달여 전에 의약품 3t을 싣고 가자지구로 입항하려던 다른 구호선 `존엄' 호의 항해를 저지시킨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평화에 관한 일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부모의 강요로 10살 나이에 20살 연상남과 결혼한 뒤 이혼 소송을 벌여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예멘 소녀 누주드 알리가 자서전을 출간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예멘은 조혼(早婚)이 성행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알리는 작년 2월 실업자인 아버지의 강요로 자신보다 20살 많은 파에즈 알리 타메르(30)와 결혼 해 상습 폭행에 시달리다 결혼 두 달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혼 뒤 인권운동가들의 경제적인 도움으로 학교로 돌아가게 된 알리는“앞으로 변호사가 되어서 나 같은 처지의 다른 소녀들을 돕고 싶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신문) 아직도 조혼의 악습에 시달리는 예멘의 여성들이 주님의 거룩한 신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이집트 정부가 올 1월부터 자동차를 이용해 도시 간을 이동할 때 관광경찰의 호송을 받도록 한 콘보이 제도를, 낮에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해지함에 따라, 이제는 개별여행자가 자유롭게 이집트 곳곳을 누빌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는 유명한 관광지만 관광경찰 없이 다닐 수 있지만, 차츰 전국으로 이 제도의 시행 지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연합뉴스) 이 일이 복음이 더욱 자유롭게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지난 해 11월, 알제리와 리비아, 중국 우이구르족 출신의 관타나모 수감자 3명이 신청한 망명 신청을 단호히 거부했던 스위스의 제네바 칸톤(州) 정부가 스위스에서는 처음으로 관타나모 수감자들의 망명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네바 정부는 `인도주의 도시'로서 제네바의 국제적 위상과 명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지만 망명 허가가 가능한 대상은 테러리즘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무고한 수감자들이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연합뉴스) 테러리스트로 몰려 고통받고 있는 수감자들이 새로운 안식처를 찾게 되길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최근 모로코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설과 폭우로 아질랄 지역을 비롯한 몇몇 지역에서 지붕이 내려앉아 일가족 6명이 사망하는 등 폭설과 관련한 사건 사고로 지금까지 모두 1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연합뉴스) 주님의 이름을 단 한 번도 들어 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뜨는 모로코 인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이 땅 가운데 복음의 물결은 빨라지고 재해는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아프리카 53개국의 협의체인 아프리카연합(AU) 의장 자리에 오른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2월 초 AU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을 단일 정부 아래 묶는 아프리카합중국을 즉각 출범시킬 것을 강하게 주장했으나 대다수 국가가 주권 침해를 우려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자 말도 없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등 거침없는 행보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지역별로 돌아가며 AU 의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북아프리카 정상 중 유일하게 참석한 카디피에게 의장 자리가 돌아간 것으로, 일부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그가 AU 의장을 맡은데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 리비아가 아프리카를 위한 귀한 도구로 쓰여지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튀니지에는 아프리카 최초의 이슬람 사원인 까루완 대사원이 있습니다. 빅 모스크라 불리는 까루완 대사원은 이슬람 4대 성지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수많은 무슬림들이 이 사원으로 몰려와 기도를 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슬람의 영향력이 강한 이 땅에 강력한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이스라엘 일간 예디오트 아하로노트는 7일, 이슬람 성향의 터키 인권단체 '마즐룸 데르'가 이스라엘의 페레스 대통령, 리브니 외무장관, 올메르트 총리 등을 가자 주민 학살 및 고문과 반인륜 범죄 혐의로 터키 법원에 정식으로 고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터키 인권단체는 또 향후 터키를 방문하는 이스라엘 정부 관리들을 구금할 것도 요청했습니다. 이것은 에르도안 총리의 이스라엘 대통령을 질타로 인해 양국관계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양국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헤럴드 경제) 터키가 복음의 통로, 평화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와 이란 사이에 있다는 점으로 말미암아 서구국가들에는 중요한 동맹국입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송유관이 이 나라 외곽으로 지나면서 하루 1백만 배럴에 가까운 원유를 서구 시장에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제리인들에게는 이로 말미암은 혜택이 거의 없는 반면, 정부는 2007년에만 47억 달러를 벌었습니다. 2천만 명이 넘는 아제리인들이 아제르바이잔과 이란에 살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이들은 민족성보단 이슬람에 의해 더 많이 규정되어 왔지만, 최근 일부 아제리인들이 다른 믿음체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뉴에이지 사상도 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많이 보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GT)

체첸(카프카즈창)
유엔 인권이사회는 4일,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러시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UPR(보편적 정례 인권검토) 회의에서 최근 러시아내에서 언론인 및 인권변호사가 피살되는 범죄행위를 막기 위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과 언론 자유 확대, 러시아내 언론인들의 근무여건 개선 조치 등을 러시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일례로 지난 달 19일 2000년 체첸 자치공화국에서 러시아군 대령 유리 부다노프에게 성폭행 당하고 살해된 엘자 쿤가예바(당시 18세) 유족들을 도와 법정 싸움을 벌여왔던 인권변호사가 무장괴한에게 피살됐고, 또한 이날 마르켈로프 변호사의 기자회견을 취재하고 그와 함께 거리로 나섰던 반정부 성향의 언론사 `노바타 가제타' 소속 아나스타샤 바부로바 기자도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법무장관은 "러시아에는 언론 탄압이 전혀 없으며, 언론의 자유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연합뉴스) 특히 체첸을 향한 악명높은 러시아의 인권 탄압과 언론 통제가 복음 전파와 함께 눈 녹듯 풀어지길 기도합니다.

남오세티야(카프카즈창)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가스 분쟁으로 유럽 대부분 국가가 가스 대란에 직면하고 있지만, 지난해 그루지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남오세티야 주민들의 고통에 비할 바가 못 됩니다. 지난해 8월 그루지야와 러시아 간 전쟁 중 가스관이 손상되면서 가스 공급이 중단된 남오세티야 주민들은 몇 달째 가스 구경을 못한 채 폭설과 영하 날씨가 수일째 계속되면서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지난 전쟁에서 피난처 역할을 한 인근 러시아령 북오세티야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손상된 가스관은 지난해 11월에서야 겨우 보수 공사가 시작되어 거의 복구되었지만 그루지야는 가스 공급을 아직 재개하지 않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폭설과 영하의 추위,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고난을 이겨내고 소망 가운데 살게 되길 기도합니다.

아르메니아(카프카즈창)
러시아와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벨로루시, 우즈베키스탄 등 7개 회원국 정상들은 4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회의를 열고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산하 `집단 신속 대응군' 창설에 합의했습니다. CSTO 신속대응군은 역내 군사 위협, 국제테러, 조직범죄, 마약 밀거래, 비상사태 등에 공동 행동을 취하게 되며 러시아 공수부대가 그 핵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CSTO 신속대응군은 평화유지군을 자처하면서 독립국가연합(CIS) 내 분쟁 지역에 공동 부대를 파견할 것으로 보입니다.(연합뉴스) 신속대응군이 진정으로 평화유지군과 같은 역할을 해내길 기도합니다.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러시아에서 경기 침체, 금융위기로 기업들의 대량 해고가 잇따르면서 올해 실업자 수가 7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올해 임시직 70만 개를 포함, 90만 1천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실업 안정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타타르스탄을 비롯한 크라스노야르스크, 야로슬라블, 튜멘, 브리안스키 등 5개주(州)를 고용 장려 정책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각 주의 실업 구제 프로그램에 드는 비용의 95%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연합뉴스) 전세계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특히 타타르스탄 같은 외지가 구제의 사각지대가 되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길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일본은 복음의 불모지중의 한 나라이며‘800만 우상의 나라’라는 수식이 붙을 정도로 범신론이 기승을 부리고 하루가 다르게 각종 신흥종교가 생겨나는 나라입니다. 일본의 기독교 역사는 1859년 미국 북장로교회의 햅번과 성공회의 윌리암스 등 개신교 선교사들의 사역으로 시작돼 올해로 150년째에 접어들었지만 복음화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들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 이후 일본 선교에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히로시마 생명수교회/다음카페) 일본교회가 백투 예루살렘의 동역자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 김경미  기자 )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