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버리니 / 천헌옥
더 많이 쌓고 쌓아
찌푸려진 하늘
강우되어 두들기더니
사람 그림자 없어질 때
이게 아닌가베
밤새 눈물로 덜어내고 버리니
저리도 아름다운 것을
신이 그린 그림같이
사랑을 만들어
모든 사람을 찬미케하네
욕심으로 가득하여
찌푸린 양심
시꺼먼 사람 사람들
눈물로 덜고 씻어내라
빈손 털고 갈 때 후회 없도록
글쓴이/
욕심을 버리니 / 천헌옥
더 많이 쌓고 쌓아
찌푸려진 하늘
강우되어 두들기더니
사람 그림자 없어질 때
이게 아닌가베
밤새 눈물로 덜어내고 버리니
저리도 아름다운 것을
신이 그린 그림같이
사랑을 만들어
모든 사람을 찬미케하네
욕심으로 가득하여
찌푸린 양심
시꺼먼 사람 사람들
눈물로 덜고 씻어내라
빈손 털고 갈 때 후회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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