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수록 믿음으로 세상 바라보게 하소서!

그림/ 신을연 화가
그림/ 신을연 화가

믿음은 산도 바다로 만들지만

불신은 사람조차 메뚜기로 전락시킵니다

 

지금 세상은 갑작스레 등장한 괴물로 야단법석입니다

그 괴물의 이름은 바로 불신입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불신의 보고는

큰 포도송이보다 아낙 자손들보다

이스라엘 스스로를 더욱 작게 만들었습니다

불신은 상황을 더욱 크게 부각시키고

자신은 더욱 왜소하게 만듭니다

 

믿음이 환경을 다스려야 두려움이 물러가죠

믿음이 생각과 조건을 다스려야 승리가 오는 겁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불신은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40년 광야를 빙빙 돌게 만들었습니다

 

아버지여, 어려울수록 믿음으로 세상 바라보게 해 주셔서

내일에는 가나안의 열매를 우리 식탁에 올리게 해 주소서

 

/ 박흥철 목사

글/박흥철 목사(다드림교회 담임, 고신대학교 교수)
글/박흥철 목사(다드림교회 담임, 고신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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