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11일 베트남 보건당국은 지난해 말 중부 꼰뚬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 5개성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농업부차관은 "구제역은 지난해 외국의 NGO가 캄보디아와 라오스로부터 수입한 49마리의 물소를 방역검사를 하지 않은 채 꼰뚬성에 기증하면서 시작됐다"며 "구제역에 걸린 물소를 들여온 것도 잘못이지만 더 큰 잘못은 농민들이 가축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구제역 발생 사실을 숨기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연합뉴스) 구제역으로 많은 피해를 입게 된 농민들, 어렵게 살고 있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와 미얀마 태국의 국경지역을 일컫는 트라이앵글에서의 아편재배가 다시 늘어났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2000년대 들어 크게 줄어들던 아편 재배가 다시 늘어난 것은 최근 아편생산량의 감소로 가격이 크게 올라간 때문이며 아편재배를 막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2000년대 이후 유엔과 해당국들의 권유로 아편 경작을 포기하고 다른 농작물을 심었으나 최근 아편값이 폭등하자 다시 재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많은 아편을 재배했던 라오스의 경우 1998년 kg당 68달러였던 것이 2005년 500달러로 올랐고 2008년에는 두배가 훨씬 넘는 1,227달러로 폭등했습니다.(연합뉴스) 라오스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한국정부는 캄보디아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1억2천만달러의 경제개발협력기금(EDCF)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신현석 캄보디아주재 한국대사는 1월 30일 훈센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EDCF자금을 지원하는 협약에 서명했다고 현지 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호남홍 부총리는 "한국은 지난 96년 캄보디아와의 수교 이후 캄보디아의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국가"라고 말했는데 한국은 지난 14년 동안 캄보디아에 모두 27억4천9백만 달러를 투자해 중국에 이어 외국인 투자순위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한국교회를 통해 캄보디아에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웨차치와 태국 총리는 10일, 보트피플은 난민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아 나선 경제적 이주자들이기 때문에 태국 내 정착을 허가하지 않고 이들의 행선지가 정해지면 내보낼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태국 내 로힝야족 보트피플을 국외로 내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태국 내에는 현재 2만 5천여명의 로힝야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무슬림 소수계인 로힝야족은 미얀마의 아라칸주(州)에 8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미얀마 군사정부는 이들에게 시민권을 주지 않고 불교를 강요하며 폭정을 일삼아 이들이 선박을 이용해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등 인근 국가로 탈출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로힝야족이 예수 안에서 평안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9일자 중국 언론에 따르면 독일 뮌헨시는 최근 오마바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폐쇄되는 관타나모 감옥의 동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ETIM) 소속 우이구르인 17명을 난민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은 그 동안 고문 등 인권 유린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이들을 중국으로 송환하지 않았습니다. 뮌헨시가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은 뮌헨에 우이구르인 수천명이 거주하는데다 반중 우이구르족 망명조직 세계 우이구르평의회(WUC)의 본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중국은 “우이구르인 17명은 유엔 안보리가 지정한 테러조직 ETIM 소속으로 당연히 중국으로 송환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TIM은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전후로 중국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 일대에서 폭탄 테러를 감행했습니다.(한국일보) 테러라는 단어로 알려지고 있는 우이구르에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작년 3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발생한 티벳 유혈 소요사태로 궁지로 몰렸던 중국 정부가 올해도 티벳 지역 정정 불안에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티벳 봉기 50주년(3월 10일), 티벳 소요사태 1주년(3월 14일)을 목전에 두고 티벳 지역의 긴장 고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달라이 라마는 물론 중국 당국자의 입에서도 나오는 실정입니다. 중국 정부는 검문 강화와 경찰력 증원 등 티벳 지역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티벳에는 너무 많은 분노가 있으며 어느 때라도 이 분노가 터져 나올 수 있다”면서“폭발이 클수록 중국 정부의 탄압도 더 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AFP BB 뉴스) 티벳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참 소망을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하공화국(몽골∙시베리아창)
러시아인들은 사하공화국을 '황금의 도시'라 부릅니다. 사하에는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각종 천연자원과 막대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기 때문입니다. 수자원 규모 역시 러시아 전체의 5분의 1에 달해 인근지역의 전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러시아 정부는 자원 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지금이야말로 이 지역 개발의 적기라고 인식하고 사하 공화국의 수도인 야쿠츠크를 바이칼아무르선(BAR)과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결시키는 철도건설사업을 추진 중이며, 야쿠츠크와 인근도시를 연결하는 도로망을 확충할 계획입니다.(연합뉴스) 사하에 열강과 물질이 들어가기 전에 주의 성령이 먼저 임하기를, 그 땅에 주의 복음이 먼저 널리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슈미르(북인도창)
카슈미르에서 비밀스럽게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60여 년간 지속된 카슈미르 분쟁이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한 반발을 가져온 것입니다. 기독교로 개종한 한 교인은 “나는 폭력이 싫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싫다. 나는 평화를 찾기 위해 교회에 온다”라고 말했습니다.(크리스천투데이) 이들이 주님 품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북인도창)
파키스탄 총리의 내무담당 자문관인 레만 말리크는 지난 11월 인도에서 일어난 뭄바이 테러에 부분적으로 파키스탄 세력이 공모됐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뭄바이 테러의 배후로 추정되는 용의자 6명을 검거했으며 이들에 대한 정식 수사와 재판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발표는 인도가 제시한 뭄바이 테러 관련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1개월 이상 수사를 진행해온 파키스탄의 공식 입장 표명입니다. 파키스탄은 그동안 뭄바이 테러가 파키스탄이 아닌 외부에서 모의 됐다고 주장해왔습니다.(연합뉴스) 악화일로였던 인도와 파키스탄의 관계가 정상화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의 원로 정치인 질루르 라흐만(79)이 12일 방글라데시 19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방글라데시 대통령 취임은 군부가 지원하던 정부가 2년을 넘긴 후 민주주의로 복귀한 뒤 한달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는 "인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나의 노력을 계속하고 강력한 민주주의 체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방글라데시가 하나님의 통치하심 가운데 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지난 70년 러시아계 백인들이 주도한 소비에트연방의 지배는 우즈베키스탄공화국에게서 오로지 면화재배만을 강요했습니다. 그 결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면화생산은 풍족했지만 모든 경제와 산업은 비정상적이었고, 토지는 강한 화학 비료에 의해서 급격히 산성화되었습니다. 고대 세계 5대 문명이라 칭하였던 호래즘 문명을 싹틔운 아무다리야강과 스르다리야강은 무분별한 면화재배로 말라갔고 그로 인해 아랄해의 증발은 세계적 환경재앙으로 되돌아왔습니다.(미션투데이) 우즈벡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카라칼팍을 지배하고 있는 우즈벡은 민족주의를 기치로 내세우면서 폐쇄된 종교법과 이민법을 카라칼팍에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카라칼팍은 국제적 원조도, 세계교회의 도움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카라칼팍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피해의식이 있습니다. 과거에 카라칼팍 사람들은 우즈벡 사람들의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너무도 연약하여 마음이 가난한 이들에게 진리의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인터넷 환경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접속 가격은 크게 내렸으나, 통제는 여전히 철저하다는 것입니다. 비용의 감소는 최근 두드러진 특징이며 이는 사용자 확대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한성은 여전하여 외국 사이트들 중 상당수는 아예 차단되어 있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RWB)는 2008년 보고에서 여전히 '인터넷 폐쇄국가로 남아 있는 나라' 목록에 투르크메니스탄을 올렸습니다. 정부는 2008년 6월 이후부터 국가기관과 국영업체에게만 허용하던 인터넷 접근권을 모든 국민에게 직업에 관계없이 기회를 주었다고는 하지만 실상은 인터넷 사용시 사용자의 신상과 접속 경과를 확인하여 검토해 오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속히 인터넷을 통해서도 복음을 듣게 되는 길이 열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오바마 선거 캠프의 대외정책 팀을 이끈 국제관계 전문가 파라그 카나는 21세기 새로운 리더의 자리를 두고 미국ㆍ중국ㆍ유럽연합이라는 ‘신(新) 빅3’가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신 빅3의 치열한 경쟁과 그 틈바구니에서 제 2세계가 슈퍼파워의 결정에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제 2세계는 새로운 시장인 동시에 세계 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자원의 보고인 중앙아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을 떠오르는 제2세계 국가로 뽑았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스스로를 빅3의 전략적 파트너로 규정하고 자국의 이익 도모를 위한 협상능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석유에 관심있는 중국으로부터 파이프라인 건설 자금을 끌어오고 자국 문화와 제도를 정착시키려는 유럽으로부터도 지속적인 투자를 얻어내면서 한편으로는 카자흐스탄 식으로 실속을 챙기고 있다고 평가됩니다.(서울신문) 카자흐스탄이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새 종교법은 키르기스스탄 내의 러시아 정교회, 카톨릭, 많은 프로테스탄트 교회 그리고 키르기스스탄 내에서 인도주의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NGO단체들의 반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키르기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종교단체들을 등록되지 못한 불법 단체로 전락시켜 충돌이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많은 인도주의적 외국계 NGO 활동에도 커다란 위축을 가져와 키르기스스탄의 산업발전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현지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악한 종교법이 파하여지기를, 어려움 가운데 복음은 더 강력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11일은 이란의 이슬람혁명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79년 2월 11일, 이란은 친미 독재 왕정이었던 팔레비 왕조를 몰아내고 이슬람 종교지도자가 최고 권력을 가지는 신정(神政) 체제를 구축했지만 같은 해 11월 테헤란 미국 대사관 인질사건으로 미국과 국교를 단절하며 완전히 등을 지게 됐고 1980년에는 미국의 지원을 등에 업은 이라크의 침공으로 8년에 걸친 전쟁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96년 8월에는 리비아와 함께 미국에 의해 테러 지원국으로 분류돼 경제제재를 받게 됐고 부시 전 대통령의 집권기에는 `악의 축', `깡패국가', `이슬람파시즘'으로 불리는 수난을 당했습니다. 2002년 핵 개발 의혹이 제기된 이후에는 미국 주도의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있으며 유엔 경제제재로 경제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석유 매장량 세계 4위,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2위의 이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 채 궁핍한 경제상황이 지속되자 국민의 불만도 커져가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란이 복음으로 완전히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직의 경제상황이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돌아온 이주 노동자 문제가 타직으로서는 당장 해결해야할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최소 20만 명에서 3~40만 명 정도가 타직에 영구 귀국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지 못할 경우 당장 실업 문제부터 시작하여, 주택문제, 사회불안,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실망으로 인해 이슬람이 더 강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정부가 중동이나 한국에 노동력을 수출하려고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인터콥 중보기도팀) 타직 사람들이 모든 방법을 통해 복음을 듣고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미 백악관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있었던 탈레반의 공격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정책 의지를 더욱 다지게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국방부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부청사 3곳에서 자살폭탄테러와 총격전을 벌인 이번 공격이 올해 일어난 공격 중 가장 치명적이었으며, 동시다발적으로 행해진 공격으로 테러범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는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26명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것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아프가니스탄에 더 많은 병력을 배치하는 것을 고려하는 중에 일어났습니다.(뉴시스) 이 땅에 예수님의 샬롬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의 바르자니 대통령은 12일 "1.31 지방선거 결과, 이라크 남부에서는 시아파, 중부에서는 수니파가 지방의회 의석을 휩쓸었다"며 "이는 연방제가 이라크를 위한 최적의 정치체제임을 가장 잘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발언은 이라크를 수니파, 시아파, 쿠르드족 등 3개 지역으로 분할한 뒤 느슨한 형태의 연방제 국가로 만들어야 한다는 일부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것입니다. 쿠르드 자치정부는 이미 2007년 10월 독자적인 석유. 가스 투자법을 발효, 쿠르드 3개 주에서의 탐사 및 채굴권에 대한 독자적 권리를 선언하는 등 이라크 중앙정부의 간섭을 기피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독립을 갈망하는 쿠르드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가자전쟁이 시작되기 1주일 전 직접협상에 합의한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13일, "이스라엘 총리와 시리아 대통령이 에르도안 터키 총리의 중재로 직접협상에 합의하고 이를 공동성명 형식으로 발표하려 했지만 1주일 뒤 이스라엘이 가자전쟁을 시작하면서 모든 계획이 무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스라엘 올메르트 총리가 에르도안 총리와 직접협상을 논의할 당시 1주일 후에 시작될 이스라엘의 가자 군사작전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아 훗날 에르도안 총리는 배신감을 느낀 것은 물론 진노했다"고 전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가 평화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아랍창)
요르단은 중동의 심장부에 위치한 중동외교의 중심국가입니다. 최근 걸프 지역의 투자자금이 대거 들어와 리조트 건설과 주택 건설 붐이 일어났지만 전기와 물의 만성적 부족으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1999년 취임한 압둘라 2세 국왕은 원전 건설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해 왔습니다. 요르단은 2005년 국가 개발 어젠더를 통해 경제 개혁에 박차를 가하면서 개방형 경제로 발전하고 있고 서방과 아랍, 아시아와 중동을 연결하는 관문으로 요르단의 잠재력과 역할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루티즈) 요르단이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랍창)
이스라엘 총선 결과가 극우정당의 약진 등 보수파의 강세로 나타나자 아랍권이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스라엘 연립정부가 어떤 형태로 구성되든 극우 정당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고 말합니다. 한 전문가는 "이스라엘에서 우파 정부냐, 중도파 정부냐의 차이는 리브니가 연정을 이끄는지 아닌지의 차이 정도"라며 "중도파 정부라면 앞으로 1∼2년 동안 평화협상에 진전이 있을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줄 순 있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이 평화에 관한 일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지역을 공습해 팔레스타인인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의료진이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인 칸 유니스 인근을 지나는 오토바이 1대를 겨냥해 공습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역에서는 시위에 참가한 14살 소년이 이스라엘군의 총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 소년은 다른 팔레스타인 청년들과 이스라엘 병사들을 향해 돌을 던지다 가슴에 총탄을 맞았다고 목격자들이 말했습니다.(YTN뉴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예수 안에서 평안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13일, 이라크 바그다드 남쪽 이스칸디리야에서 한 여성이 몸에 두른 폭탄을 터뜨려 성지순례 중이던 이슬람 시아파 신자 32명이 숨지고 84명이 다쳤습니다. 희생자들은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들로 알려졌습니다. 사흘동안 계속된 폭탄테러로 숨진 사람은 모두 41명, 부상자는 148명에 이릅니다. 이라크에서는 지금이 시아파 최대 축제기간으로 수만명의 시아파가 이스칸디리야 등 성지를 순례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이 권좌에서 쫓겨난 이후 후세인이 속해 있던 수니파가 시아파를 상대로 테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MBC뉴스) 갈등 가운데 있는 이라크의 무슬림들이 진리의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청년이 종교를 기독교로 개종한 사실을 자신의 블로그에 밝힌 이후 현재 감옥에 복역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아랍 국가 특유의 배타적인 종교적 정책과 관용이 부족한 사회, 그리고 왕족의 철권통치 등 여러 이유로 그는 지난해 기독교인으로 탈바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교를 이슬람교로 정한 사우디 정부는 개종자를 사법처리했고 지금까지 법적 보호는커녕 그의 블로그를 폐쇄하고 입막음을 시도하고 있습니다.(뉴스미션) 사우디가 진리로 자유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사막의 기적'으로 불리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가 '사막의 신기루'로 판명나고 있습니다. 5년째 두바이에 주재하고 있는 한 해운회사 직원은 연중 내내 '러시아워'였던 두바이의 주요 도로가 한산해졌다고 말했는데 이것은 전체 인구(137만)의 90%를 차지하는 외국인들이 떠나고 있는 까닭입니다. 일자리를 잃은 외국인 수십만명이 이미 두바이를 뜬 것으로 추정되는데 취업비자로 체류하다가 실직하면 한 달 안에 출국해야 합니다. 지난달 현지 언론은 날마다 취업비자 1,500여건이 취소되고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외국인 출국자들이 두바이공항에 버리고 간 차량이 3천대가 넘는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한겨레) 헛된 이슬람과 물질에 묶여있는 이들이 진리 되신 예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레바논 및 중동에서는 합법적인 정당으로 대우받고 있습니다. 레바논에서 헤즈볼라가 득세하는 것은 팔레스타인에서 하마스가 부상한 것과 유사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이 밀고 있는 팔레스타인 압바스 수반과 레바논 시니오라 총리에 대한 지지도와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레바논은 친 정부 성향의 수니파 무슬림과 반정부 성향의 시아파 무슬림이 갈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미래한국) 레바논이 유일하신 하나님께 경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예멘 정부가 알카에다 용의자 170명을 석방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예멘 정부는 억류 중이던 알카에다 용의자들로부터 테러단체에 다시 회귀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은 뒤 지난 6일과 7일에 걸쳐 이들을 석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예멘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우디 출신 알카에다 전투원들이 인터넷에 게시한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예멘 현지 세력과 결탁할 것이라고 선언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뉴시스) 예멘이 복음으로 회복되어 테러가 발붙이지 못하는 땅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이집트는 지난달 18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개별적으로 선언한 휴전 상태를 영구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최근 하마스 대표단과 강도 높은 휴전 협상을 벌인 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정파들과도 접촉해 결국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1년6개월 휴전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3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 통하는 6개의 통로를 개방해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국경 통과와 민간 물자 교역이 용이해 질 것이고, 팔레스타인에 억류된 이스라엘 병사 샬리트는 이스라엘에 붙잡혀 있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들과 맞교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연합뉴스) 이집트가 주님의 도구로 더욱 귀하게 쓰임받게 되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지난 11일, 알제리의 부테플리카 대통령이 오는 4월 9일 대선에서 3연임에 도전하겠다는 공식발표를 한 바로 다음 날, 2건의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7명이 숨졌습니다. 첫 번째 폭탄은 튀니지와의 국경 근처인 테베사 지역의 한 도로에서 일가족이 탄 승합차가 지나갈 때 터져 이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2명과 유아 1명 등 4명이 숨졌고, 두 번째 폭탄은 경찰과 구조대가 사건 현장에 출동해 수습작업을 벌이던 중 폭발해 경찰관 2명과 구조대원 1명이 숨졌습니다. 알제리에서는 지난해 8월 입학시험이 치러지는 한 경찰학교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수험생과 경찰 등 48명이 숨진 데 이어 다음날에도 수도 알제 인근 지역에서 2건의 차량 폭탄테러가 터져 캐나다 회사의 직원 12명이 희생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오는 4월 대선에서 성령의 기름부으심 받은 자가 알제리의 새 지도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지난 수백 년 간 모로코 여인들의 아름다운 피부를 지켜왔다는 아르간 오일(Argan Oil) 크림이 한국의 한 화장품 회사를 통해 화장품으로 출시됐습니다. 모로코에서만 자라는 아르간 나무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2백 년 이상 살아남는 놀라운 생명력을 지녔으며, 지난 1999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아시아투데이) 이러한 작은 교류를 통해서도 모로코를 더 알고 관심 갖게 되는 계기가, 그리고 그 땅 가운데 복음이 더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리비아는 정책적으로 강력한 힘을 행사하며 복음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슬람교는 리비아의 정식국교로서 철저한 이슬람법에 의해 이슬람교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개종할 경우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명백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리비아 국민에게는 어떠한 형태로든 기독교를 전하는 것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으며, 외국 국적의 사람들도 예배하거나 모이는 것은 엄격한 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방법을 통해 리비아에 복음이 증거되게 해주십시오.(월드미션 종족셀링)

튀니지(북아프리카창)
지난 5일, 주한 카마리 튀니지 대사가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을 방문해 양국의 의료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카마리 대사는“튀니지에 투자해 병원을 짓고 환자의 75% 이상을 외국인 환자로 받으면 큰 인센티브를 주겠다”며 “이는 튀니지 대통령의 의지”라고 했습니다. 튀니지는 프랑스와 벨기에 등지에서 교육받은 의사가 많고 아프리카 국가 중 비교적 높은 의료수준을 갖추고 있어 알제리, 리비아 등 주변국에서 치료차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많고 또한 해수요법 테라피가 유명해 프랑스와 스위스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튀니지는 의료 관광국의 중심이 되길 꿈꾸고 있습니다.(dailymedi.com) 튀니지와 한국의 의료협력 및 관계 증진으로 튀니지에 복음의 대로가 수축되길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우크라이나 가스분쟁으로 유럽 전역이 가스 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향후 대(對)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가스의 대체 공급 루트로서 터키의 전략적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터키는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어 카스피해 등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거치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지만 유럽연합(EU)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나부코 가스수송관 건설 프로젝트가 그 예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에너지 허브를 향한 터키의 꿈이 유럽에 또 다른 위협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여러 면에서 부상하고 있는 터키가 복음의 강력한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라빌 르자예프(64) 아제르바이잔 공군 사령관이 11일 총에 맞아 숨졌다고 인테르 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엘다르 사비로굴르 국방부 대변인은 "르자예프 사령관이 이날 오전 수도 바쿠 자신의 집 인근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고, 사법 당국은 청부 살인 또는 테러 관련 여부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연합뉴스) 아제르 땅이 복음으로 회복 되기를 기도합니다.

압하지야(카프카즈창)
유럽연합(EU)은 6일, 비록 그루지야로부터 분리, 독립운동을 벌이는 압하지야 공화국이긴 하지만 명백히 그루지야 영토인 압하지야에 그루지야의 동의 없이, 러시아가 해군기지를 건설하려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U는 이사회 성명을 통해 "이러한 계획은 EU가 강력히 확약한 그루지야 주권 및 영토보전의 원칙에 심각하게 어긋나는 것으로 간주한다"며 "2008년 8월 체결된 휴전협정의 정신에도 배치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연합뉴스) 또 다시 압하지야에서 러시아와 그루지야간 유혈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님께서 이 땅을 다스려 주시길 기도합니다.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러시아에서 경기 침체, 금융위기로 기업들의 대량 해고가 잇따르면서 올해 실업자 수가 7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올해 임시직 70만 개를 포함, 90만 1천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실업 안정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타타르스탄을 비롯한 크라스노야르스크, 야로슬라블, 튜멘, 브리안스키 등 5개주(州)를 고용 장려 정책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각 주의 실업 구제 프로그램에 드는 비용의 95%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연합뉴스) 전세계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특히 타타르스탄 같은 외지가 구제의 사각지대가 되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길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1549년 8월15일 일본의 가고시마에 사비에르 신부가 도착하면서 일본 선교의 역사는 시작됐습니다. 가톨릭이 시작한 선교 사역은 1579년까지 약 13만명이 결신하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보이기도 했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시대(1612∼1868년)에 강력한 쇄국정책으로 일본 땅에서 ‘선교’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1858년 미국과 화친조약을 맺으면서 다시 선교 역사는 시작됐고 일본에는 현재 90여개국에서 3천여명의 선교사들이 파송돼 복음을 전하고 있지만 148년이 지나도록 복음화율은 1%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히로시마 생명수교회/다음카페) 일본에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일본교회가 백투예루살렘의 동역자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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