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힘 Power of Family>(이사장 윤마태 목사, 교육디렉터 단혜향 교장)은 “가정을 통한 신앙전승, 실천적 대안 모색”이란 제목으로 가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가정을 견고하게 세우는 교회와 가정 중심 신앙교육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청되는 때에, 이번 세미나는 건강한 신앙 가정을 세우는 효과적 방법과 다양한 현장의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지난 5월 가정의 힘이 목회데이터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한국 기독교 가정의 신앙 및 자녀 신앙교육 실태> 설문조사에 대한 후속 연구 결과와 더불어 현장 사역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도 제시한다. 본 세미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비공개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하며, 현장참여(성락성결교회 본당)는 방역단계 허용 인원까지 선착순 가능하다. 세미나 참가 사전신청은 가정의 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구글링크 https://forms.gle/vqVfxjEknWBhxKkdA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자료집은 신청자에게 사전 제공한다.

<가정의 힘 Power of family>(www.poweroffamily.or.kr)은 다음 세대를 가장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는 방법은 성경의 가르침대로 부모와 가정이 중심이 되어, 교회와 가정이 파트너로서 협력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가정이 신앙교육의 중심으로 회복될 때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교회는 가정을 견고하게 세우는 일에 최대한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가정의 힘은 가정을 세우는 근원적인 원리와 효과적인 교회 사역 모델을 연구하며, 가정과 교회 현장에 맞춤화된 실용적 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정의 힘이 파일럿 교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세움학교의 실천 사례와 효과를 소개하고, ‘가정과 함께 하는 교육’을 시행해 온 기독교 학교의 실천 사례들도 함께 소개한다. 또한 기독교 가정의 부모들이 어떤 태도와 환경에서 어떤 역할 수행을 할 때 가장 효과적인 신앙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설문과 인터뷰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신형섭 교수가 <뉴노멀 시대의 가정신앙교육의 요청과 실천현장>발표를, 독수리 기독학교의 이윤석 박사가 <건강한 신앙자정, 효과적 신앙전승의 영향 요인들>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연구 발표한다. 일원동교회 배준완 목사와 가정의 서지현 사무국장은 <부모를 신앙교사로 세우는 실천적 마인드셋>이 무엇인지 인터뷰와 사례연구를 통해 발표한다. 예수향남교회 정갑신 목사는 <가정을 회복시키는 교회로의 새로운 여정>이란 주제로 예수향남교회에서 1년간 실시해 온 가정세움학교의 실천사례를 소개하고, <가정과 함께 하는 교육 현장 리포트>는 샘물초등학교와 독수리기독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부모교육/가정교육 사례들과 방법들을 소개한다. <가정을 통한 신앙전승, 오래된 새로운 길을 찾아서>란 제목의 패널토의 시간은 독수리기독학교의 단혜향 교장, 천안서부교회의 윤마태 목사(IFCJ이사장), 도움과 나눔의 최영우 대표가 패널로 나와 한국 사회와 교회가 당면한 위기를 진단하고 더 깊은 근원과 가정을 통한 회복이 어떤 임팩트와 시대적 함의를 갖는지를 토론한다. 참석자들은 인터넷 실시간 댓글로 강사들의 발표 내용에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달 수 있고, 매 강의마다 실시간 댓글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이 함께 이루어진다.

본 세미나의 주요 대상은 목회, 교회학교와 기독교학교 교사, 교회 리더들이다. 특히 가정과 함께 하는 신앙교육으로 목회적 패러다임을 변화하는 데 주요 의사결정권자인 교회 리더십이 함께 참여하시면 교회 전체가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이 단순히 강의를 듣고 방법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이후 교회와 가정 현장에 적용하고 실천 할 때 맞닥뜨릴 수 있는 어려움을 함께 대처하고 논의하며 살아있는 지혜를 나누는 동역자들의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의 :　가정의 힘 사무국 Tel: 02-465-0877. Fax: 02-465-0876

담당 서지현 국장 email: ifcjpoweroffamil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