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칼뱅이 제네바의 학살자였다는 신천지측 주장에 대한 반증

교회에 스며드는 칼뱅혐오 바이러스: 칼뱅이 제네바의 학살자였다는 신천지측 주장에 대한 반증
교회에 스며드는 칼뱅혐오 바이러스: 칼뱅이 제네바의 학살자였다는 신천지측 주장에 대한 반증

제목: 교회에 스며드는 칼뱅혐오 바이러스(부제: 칼뱅이 제네바의 학살자였다는 신천지측 주장에 대한 반증)

저자: 정윤석

판형: 국판(142*210)

페이지: 96

가격: 7,000

발행일: 20211029

ISBN번호: 979-11-90229-14-2 93230

 

◆책소개:

종교개혁기념일(1031)을 앞두고 읽을만한 책이 나왔다. 기독교포털뉴스가 펴낸 교회에 스며드는 칼뱅혐오 바이러스이다. 부제가 보여 주듯 이 책은 칼뱅이 제네바의 학살자였다는 주장이 신천지측에 의해 확대·재생산된다며 그 문제점을 조목조목 반증했다.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종교개혁자 칼뱅이란 단어를 치면 어떤 글이 뜰까? “살인자 장 칼뱅이라는 섬뜩한 제목들이 적잖이 눈에 띈다. 블로그, 카페는 물론 언론사의 글 중에도 유사한 내용들이 등장한다. 전 국민의 90%가 이용한다는 유튜브에서도 발견된다. 칼뱅 관련 최대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은 건강한 신앙과 신학을 설명한 영상이 아니다. “기독교인이 알면 까무러칠 영상(John Calvin Killer)”이라는 제목으로 칼뱅이 제네바에서 58명의 살인을 집행한 악마처럼 그려낸 영상이다. 이 영상은 330만 여명이 시청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이 한국사회 최대 이단·사이비 단체인 신천지에 의해 확대 재생산 되고 있다. 신천지 측은 유튜브 공식 채널 신천지, 칼빈 장로교의 씨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칼뱅이 제네바의 살인마라는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신천지는 이를 단편 드라마로 제작해서 배포하기까지 했다. “예수교와 칼빈교, 그 진실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그들은 칼뱅이 제네바에서 온갖 고문으로 시민들을 학살한 것처럼 비난한다. 칼뱅이 죽인 수가 공식적으로는 58명이고 확인되지 않은 수는 상상할 수 없다고 한다. 신천지측 신문인 천지일보에는 마녀 사냥꾼 칼빈이 낳은 장로교, 제네바 살인 한국서도 재현이란 자극적인 제목으로 칼뱅을 혐오하고 비난하는 기사를 올려놓았다.

칼뱅 혐오의 자료와 목소리는 높아지는데, 정작 이에 대한 반증 영상이나 글들은 찾아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과연 칼뱅은 살인자일까? 필자는 역사적 자료와 다양한 사료를 통해 칼뱅 제네바의 독재자·살인마주장을 반박했다.

차후 기포스는 신천지의 사도신경 폄훼에 대한 반박’, ‘신천지예수교를 통해 바라보는 예수교의 본질등을 변증 시리즈로 출간할 예정이다.

 

◆추천사:

권남궤 목사(동일 이단대책연구소장)

본서만큼 명확한 근거를 갖고 칼뱅에 대한 수많은 오해의 진실을 논리적으로 기술한 책은 없었습니다.

 

신현욱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구리 이단상담소장)

신천지 상담 현장에서 탁월한 치료제가 될 것이라 확신하여, 성도들과 목회자들의 필독을 적극 권합니다.

 

안상혁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역사신학)

오랜 세월 기독교 언론사에서 일하면서 정확한 근거를 갖고 각종 오류와 싸워온 저자의 경험과 탐구력이 낳은 또 하나의 귀한 열매입니다.

 

양형주 목사(바이블백신센터 원장, 대전도안교회 담임)

착하고 집요한 정윤석 기자가 철저한 교회사적 고증과 자료를 동원하여 신천지의 선동을 명쾌하게 반증했다.

 

유영권 목사(예장 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정윤석 목사를 통해 칼뱅 혐오뉴스의 진의를 알 수 있는 저서가 출판된 것은 교회와 성도에게 아주 큰 복입니다.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대표회장)

신천지에 빠져 왜곡된 사실을 진실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의 오해를 풀어주고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되도록 이끌어 주는 매우 귀한 역할을 하게 될 책입니다.

 

탁지일 교수(부산 장신대, 현대종교 이사장)

저널리즘과 역사신학을 기반으로, 신천지 주장의 오류와 편견의 민낯을 보여줬습니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말

1. 칼뱅 혐오 뉴스 확대 재생산하는 신천지

1. 천지일보

2.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공식 유튜브 채널)

3. HMBC(신천지 측 유튜브 채널)

2. 칼뱅 혐오 뉴스에 대한 반증

1. 칼뱅은 스위스 제네바의 종교국을 장악하고 정치권력을 등에 업은 독재 권력자였나?

2. 신천지 측이 언급하는 제네바에서의 학살이 실제로 일어났다면 그것은 모두 칼뱅의 책임인가?

3. “후대 기독교 역사철학자들은 칼뱅을 최악의 기독교인이라 평가하고 있다는 신천지측 주장은 사실인가?

마치는 글

참고자료

 

◆저자

기독교포털뉴스를 근 10년간 운영해온 저자가 이번엔 한국교회에 번져가는 칼뱅 혐오 바이러스를 집중 진단했다. 신천지를 중심으로 파급되는, ‘제네바의 학살자 칼뱅이라는 혐오적 선동에 대해 필자는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칼뱅 제네바의 독재자·살인마주장을 반박했다. 저자는 칼빈신학교 신학과(1995), 침례신학대학교목회연구원(2016, M.Div.Equiv), 2020년부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역사신학을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천지, 왜 종교사기인가, 우리 주변의 이단·사이비·문제단체들, 이단 신천지 대처법 ATOZ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