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선교사 약 70가정 은퇴 예정
KPM 2030 비전!
향후 10년 은퇴하는 선교사 가정의 뒤를 이을
100가정 선교사 파송 준비
2021 KPM 선교사 은퇴 감사예배가 홍영화 선교사(KPM 본부장)의 인도로 11월 11일 대전에 있는 고신총회선교센터에서 드려졌다. 317장 찬송 후에 이국희 목사(KPM 이사회 서기)가 기도하고 이어서 로마서 16:1~16을 본문으로 강학근 목사(고신 총회장)가 “잊을 수 없는 동역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번에 은퇴하는 선교사는 강원준 허경애 선교사(인도네시아), 김한중 김란 선교사(중국), 남후수 이성희 선교사(필리핀), 이헌철 최성숙 선교사(러시아) 부부이다. 류영기 선교사, 이용호 목사, 김철봉 목사, 이상규 교수가 선교사 부부에게 각각 축사하고 선교사 부부의 답사가 있었다. 순서 중에 은퇴하는 선교사들의 회고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이 전해졌다.
충청지역 목회자 부부들로 구성된 글로리아합창단이 은혜롭게 특송하고 안진출 목사(KPM 이사장)가 공로패, 조동제 선교사가 감사패를 증정하고 박정곤 목사(선후협 대표회장)가 격려금을 전달했다. 안진출 목사가 축도하고 이정건 선교사(KPM 멤버케어원장)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윤상혁 선교사(KPM 행정국장)가 광고했다. 모든 순서가 마친 후 은퇴하는 선교사 4가정이 준비한 오찬을 함께했다.
올해 선교사 4가정이 은퇴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선교사 가정이 은퇴한다고 한다. 홍영화 본부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10년 한국교회 성장기라고 할 수 있는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에 파송되었던 약 70가정 정도가 은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PM은 2030년까지 은퇴하는 선교사들의 뒤를 이어 헌신할 100가정의 선교사 파송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2030 비전을 위해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 2021 KPM 선교사 은퇴 감사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