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where: 얼마나 아는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누가 알고 있는가? '이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목숨을 걸자!

 

그림/ 홍푸르메 화가
그림/ 홍푸르메 화가

성도가 땅에서 기도하면 하늘이 닫히고

교회가 땅에서 기도하면 하늘이 열립니다.

 

know-how에 목숨 거는 실용 만능주의 시대에도

know-where에 목숨 거는 교회가 세상을 움직입니다.

 

 

한 발 앞서기 위해 행동이 기도보다 앞서지만

기도하며 하늘을 바라보는 인생이

먼저 하나님의 산에 오르는 법이지요.

우리는 지혜를 구하고 권세를 좇아가지만

세상을 구하기 위해 주님이 가지신 것은 기도였습니다.

세상을 움직인 사람들은 바쁠수록 더욱 기도하고

아직도 인생을 모르는 저희는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를 접습니다.

 

하늘로 가시던 주님이 교회에게 주신 천국의 열쇠는

기도의 비밀로 움직이지만

믿음이 없는 현대 교회가 기도를 우습게 여깁니다.

천국의 열쇠를 창고에 넣어 두고 능력을 사모합니다.

 

엘리야의 기도가 수년 간 이스라엘의 하늘을 닫고 열었듯이

아버지여, 우리 교회가 거룩한 기도를 쉬지 않게 하소서.

 

글쓴이
글/박흥철 목사(다드림교회 담임, 고신대학교 교수)
글/박흥철 목사(다드림교회 담임, 고신대학교 교수)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