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音詩人 김경근(부산 자성대교회 장로)
福音詩人 김경근(부산 자성대교회 장로)

목회자는 모두 시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 ) 말씀집궐) 불자들이 산에서 한문을 먼저 읽었다고 절사라고 표현을...? 회당(集闕)에서 말씀을 전하시니. 우리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말씀하시니 제자들이 어려워 말씀을 풀어달라고 졸랐다(13:13,4:12). 말씀을 보면 은유법(메타포, metaphor)로 말씀하셨다. 제자들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말씀하셨을까? 천국의 비밀은 알아듣는 자요, 물론 불신자는 알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택한자는 깨닫고 믿는 자들이다,

우리는 천국의 비밀을 아는 자로 얼마나 감사한지. 필자가 시인이 된 것도 시편의 말씀을 읽다 보니 따라 흉내다가 시인의 밥그릇을 챙겼다, 그러고 보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시인은 바로 예수님이시고 다윗이다. 그이 제자들 (바로 목회자)는 시인의 자질이 없이는 말씀을 풀이할 수도 없고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 자체가 곧 시인의 자질을 타고 나셨다는 말이다,

필자가 처음에 성경을 읽겠다고 작정을 하고 보는데 구약성경을 펼쳤는데 창세기, 출애굽기를 읽어보니 거짓말 같기도 한데, 레위기? 무슨 제사도 많고 격식이 까다로운지, 민수기(民數記)는 사람 숫자 세는 얘기로 시작해서 끝을 맺는데.

레위기 민수기 그냥 재미가 없어서 접어두고, 신약성경을 펼쳐서 읽는데 마태 1~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아곱을 낳고, 누가 누굴 낳고 낳고. 지겨워서 성경을 읽기가 싫어졌다.

그러나 성경 가운데 세상을 읽는 지혜의 말씀이 곧 성공의 지름길이었다. 세상을 움직였든 건 한결같이 성경을 읽고 믿음으로 실천한 사람들이다.

는 어렵지 않다. 학창 시절에 시 한 소절 끄적여 본 경험이 있을 게다.

시는 길다박에 늘려있다. 누구나 주우려고 허리를 굽히면 된다. 애써 내 것을 만들려고 마음먹고 주절주절 읊으면 시인(詩人)이 된다. 예수님의 제자라면 시인의 자질을 타고났다고 확신한다. 도전해 보십시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