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2주만에 완판!! 2쇄 예약물량도 곧 완판!! 3쇄 준비!

출판 배경, 실존에 대한 고민과 영혼 문제에 대한 관심!

실제적인 삶의 문제 해결을 위해 쓴 것!

전제를 분명히 세우지 않으면 변화되지 않아..!

읽는 독자들 호평 쏟아져..

2020년부터 현재 2022년까지 기독교계 이슈 키워드를 뽑자면 ‘세계관’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된 도서만 대략 24권정도 출판 되었다. 어느 때보다 ‘세계관’이라는 단어가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추세는 기독교에 한정되지 않는다. 브랜드 시장, 게임과 드라마&영화 산업, 문학,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제는 콘텐츠가 아닌 ‘세계관’을 구축해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2020년보다 2021년에 ‘세계관’ 관련된 기독교 출판물들은 더욱 많이 쏟아져 나왔다. 2022년엔 해당 주제로 얼마나 많은 책이 나올지 알 수 없으나, 2020년과 2021년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정도로 나오지 않을까 전망된다. 이러한 와중에 예스24, 알라딘, 교보, 인터파크도서 등 메이저 온라인 서점들과 오프라인 서점들에서 기독교분야 1위를 모두 석권한 화제의 책이 있으니 바로 “기독교 세계관”이라는 책이다. 본지는 저자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먼저 온·오프라인 베스트셀러 1위로 자리매김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Q1. 먼저 온라인과 오프라인 기독교출판 종합 1위 하신 소감이 어떠신지요?

A: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이 얼마나 많이 팔리는가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변화를 줄 것인가에 대한 기대가 더 앞섭니다. 이 책의 마치는 글에도 언급한 것처럼 대한민국 교회의 개혁과 경건의 회복을 기대할 뿐입니다.

 

Q2. 코로나를 겪으면서 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느 때보다도 ‘교회의 개혁과 경건의 회복’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다가 이 책을 쓰게 되셨는지요?

A: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제 자신의 실존에 대한 고민이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입니다. 저는 지식에 대한 관심보다 제 영혼의 문제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 영혼에 큰 영향을 준 신학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 첫째는 칼빈이고, 두 번째는 코넬리우스 반틸이며, 세 번째는 프란시스 쉐퍼였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청교도들의 책이 제 영혼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이렇게 여러분들의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지식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제 자신의 아주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립된 세계관을 2000년에 부임한 교회 청년부에서 처음 가르쳤습니다. 놀랍게도 이 세계관을 가르쳤더니 청년들에게 폭발적인 변화와 열정적인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이 가르침은 개척을 한 후에도 우리 성도들에게 가르쳤습니다.

 

Q3. 실제로 삶에 개혁과 변화를 일으킨 강의였다는 소문을 익히 들은 바 있습니다. 어떠한 구성과 내용을 담고 있길래 그럴까라는 궁금증이 아직 책을 읽어보지 못한 독자분들께 있을 텐데요. 이번에 쓰신 책의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간략이 독자들에게 설명 부탁합니다.

A: 이 책의 구성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변증학자였던 코넬리우스 반틸의 접근방식입니다. 반틸의 변증학 핵심은 전제에 입각한 논증입니다. 저는 이 부분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세계관을 가르칠 때, 무엇보다 비중을 많이 둔 것은 전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전제를 분명하게 세우지 않으면 아무리 탁월한 기독교 세계관을 가르쳐도 변화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전제가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설득을 해도 납득을 못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전제에 대한 변화가 바로 논리학의 핵심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전제 싸움이라는 점에 방점을 찍고 이 책의 논리를 진행시켰습니다.

부천역사 교보문고에 1권 남고 모두 판매, '기독교세계관'. 2쇄 입고 예정 중.
부천역사 교보문고에 1권 남고 모두 판매, '기독교세계관'. 2쇄 입고 예정 중.

Q4. 이 책 출판을 통해 기대하는 바가 어떤 것인가요?

A: 앞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대한민국 교회가 다시 성경이라는 전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다시 성경적인 용어를 회복하고, 한국교회가 올바른 신앙고백을 회복하면서 정치와 경제와 사회와 문화와 노동, 특히 가정관의 회복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책이 많이 팔리게 된 데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있다고 믿습니다. 루터 당시에도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은 책을 통해서 사회를 빠른 속도로 개혁해 나가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는 부흥과 개혁을 기대합니다.

 

Q5. 그와 같은 부흥과 개혁이 속히 이 땅을 덮었으면 좋습니다.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A: 가능하면 세계관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책을 쓰고자 합니다. 요즘 여러 가지 일로 바쁜 나머지 얼마나 이 일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시간이 주어지는 한도 내에서 하나님 앞에서 헌신을 다 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것은 기독교 세계관의 전제를 이루는 신앙 용어 책을 완전히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전에 제1권으로 “신앙은 개념이다”가 출간 됐고, 제2권으로는 “예배는 개념이다”가 출간됐습니다. 이제 앞으로 제3권 “분별은 개념이다”를 출간할 계획에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용어 개념 시리즈를 출간한 이유는 종교개혁이 용어의 개혁을 통해 일어났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은 오늘날 대한민국교회의 혼란이 용어의 혼란에서 온 것이라는 사실에서도 그대로 발견됩니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용어의 정립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되도록 세계관에 관심 많으신 독자님들께서 이 세 권의 시리즈 책을 많이 읽어주셔서 한국교회의 놀라운 개혁에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귀한 시간 내주시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사역과 출판을 통해 부흥과 개혁의 불씨를 주시길 기도해 봅니다.

 

[독자 반응]

황Erica: <기독교 세계관>에서 그동안 머릿속에 흩어져있던 기독교적인 가치관, 인간관계, 문화를 바라보는 관점, 삶의 기준 등을 속시원하게 정리해주어서 너무 감사했다. 교회에서 이 책으로 함께 스터디 할 예정이다.

lhj723: 기독교 세계관 책 중 단연 최고다! 간결하다! 명확하다! 쉽다! 술술 읽힌다!
그래서 더 재미있다! 분명 기독 도서인데, 논리, 철학, 정치, 예술 모든 걸 아우른다!
더 놀라운건 신학 입문자에게도 이해가 쉽도록 적용도 친철하다! 성경 예시도 있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의 적용이 많아 비신자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전도용으로도 좋겠다 :)

웃음바다하늘소망: 내용이 참으로 알찹니다. 구성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이며, 읽혀야 되는 책입니다. 책과 함께 강의도 꼭 보세요!! 추가 구입해서 청년부 지체들과 나눌 예정입니다.

kdh9923: 수많은 기독교 세계관 관련 책이 있지만, 이 책은 단순히 지식만 나열하는게 아니라 실재적인 적용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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