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올 1/4분기 베트남의 물가상승률이 14.47%를 기록했습니다. 물가상승을 이끈 것은 식품 부문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나 가격이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글로벌 경제위기 직전인 지난해 8월의 경우 경기 과열로 물가상승률이 28.3%로 치솟아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더욱 어렵게 했는데 이에 베트남 정부는 강력한 금융·재정억제 정책을 추진 해 세계은행으로부터 성공적인 조치로 평가받았습니다.(연합뉴스)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이 가난한 마음으로 주님께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에서는 가정집, 음식점, 사업체, 학교, 농장, 큰 나무 밑, 산꼭대기 등 곳곳에서 ‘귀신 집’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라오스인들은 이 귀신집을 정성을 다해 돌봐야 삶의 축복과 육체의 건강을 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매일 닥치는 여러가지 어려움들 속에서 보호와 행운이 있기 위해서는 신과 사람사이에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끊임없이 귀신집에 있는 신을 섬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신과 사람사이에 조화가 깨지면 귀신은 욕구충족을 위해 다른 곳을 찾아 그 사람을 떠나며 질병이나 죽음, 그 밖에 여러 불행이 닥친다고 믿고 있습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이들이 하나님만이 구원자이심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 관광청에서 국가별 입국자 수를 집계한 2006년 이래 한국인 관광객 수는 계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0월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한 한국인은 23만 4천 888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14%를 차지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도 상위에 있는 한국의 캄보디아 직접 투자 규모는 2000년 400만불에서 2008년 473만불로 84%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루티즈) 한국교회를 통해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유럽연합(EU)은 인권 문제와 민주주의에서의 진전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들어 이달 말로 끝나게 돼 있는 미얀마에 대한 제재를 1년 더 연장할 계획인 것으로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문건에서 나타났습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에 관련된 관리들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러한 제재 조치는 그러나 점점 더 많은 회의에 부딪치고 있으며 미국은 미얀마에 대한 제재가 거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뉴시스) 미얀마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오바마 미 행정부가 관타나모 기지에 수감중인 우이구르인의 미국 내 거주를 허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24일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 출신 이슬람교도 17명의 처리문제를 두고 고심해왔는데 이들을 중국에 송환하면 정치적 탄압을 받을 수 있는데다 테러용의자인 이들의 미국 정착에 대한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02년 관타나모로 이송된 이들이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연합뉴스) 세상에서 쉴 곳 없는 우이구르 사람들이 하나님 품에 안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중국 전문가들을 인용해 “티벳인과 중국 정부 및 한족의 강한 적대감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는다면 심각한 문제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꿈꾸는 티벳인들은 중국에 대한 너무 깊은 상처가 있어 이것이 단기간에 치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AFP BB 뉴스) 티벳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꿈을 꾸고 예수 안에서 온전한 치유를 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브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국가 예산의 상당한 부분이 러시아연방의 지원으로 편성되어 있던 브리야트는 경제적 자립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연방이 해체되고 경제지원이 끊기면서 현재는 약 93%의 국민이 빈곤선 이하로 경제적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각국의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고 1995년에는 브리야트 공화국의 대통령이 한국자본의 투자유치를 위해 한국에 다녀가기도 했습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한국교회를 통해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슈미르(북인도창)
카슈미르에서 비밀스럽게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60여 년간 지속된 카슈미르 분쟁이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한 반발을 가져온 것입니다. 기독교로 개종한 한 교인은“나는 폭력이 싫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싫다. 나는 평화를 찾기 위해 교회에 온다”라고 말했습니다.(크리스천투데이) 이들이 주님 품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북인도창)
파키스탄 전역에 세를 넓히며 국가 존립까지 위협했던 탈레반 반군이 24일, 3일간 장악했던 부네르에서 전격 철수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북서변경주 주정부가 탈레반에게“퇴각하지 않으면 군사작전을 수행할 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보낸 직후 이뤄졌습니다. 탈레반은 전날 부네르에 파견된 국경경찰대를 공격해 경찰 1명을 희생시키고, 지역 경찰서까지 장악했습니다. 또 북서변경주 말라칸드에서 두 번째로 큰 마르단, 만세라 지역, 수도 북부지역인 샹글라까지 진출을 꾀해 수도 함락에 이어 파키스탄 붕괴 우려까지 일으켰습니다. 파키스탄 전체를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로 통치하겠다던 탈레반의 야심이 꺾인 것은 핵보유국인 파키스탄의 핵무기가 테러집단인 탈레반의 손에 흘러들어갈 것을 우려한 미국의 개입 시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파키스탄까지 알카에다의 본산이 될 위기에 처하자 미국은 대응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그러나 이번 철수가‘당근과 채찍’전술에 의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며, 무장세력을 퇴치하려는 능력도 의지도 부족한 파키스탄 내 안정에 대한 우려는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AP도 이슬람 무장단체들이 파키스탄의 심장(수도)까지 진격하면서 대처에 실패했다는 공포는 진압되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서울신문) 파키스탄이 거룩한 하나님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의 유일한 산악지역인 반다르반, 벵골어로 '원숭이 숲'이라는 뜻을 가진 반다르반은 숲이 깊은 데다 미얀마 산악지대와 연결돼 있어 최근에서야 관광객의 출입이 허락됐습니다. 이곳에 살고있는 16개의 소수민족들은 평야지대의 벵골인과는 다른 얼굴로 자신들만의 왕을 따르고 고유의 문화와 풍습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 소수민족들에게 생명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동부 도시인 페르가나 거리에서 침례교 기독교인 2명이 기독교 문서를 나누어 주다 경찰에 연행되어 수사를 받았으며, 수도 타쉬켄트에서는 두 명의 침례교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가정집에서 허가 받지 않은 종교 문서를 이용하여 아이들을 가르친 혐의로 행정 처벌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북서부 지역에서는 법원이 불법 종교 문서 제작, 보관, 수입 또는 배급이라는 죄목으로 한 개신교 기독교인에게 벌금형을 내렸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종교 문서들을 엄격하게 검열하고 있으며, 성경과 코란의 구절을 포함한 종교 문서들의 수입, 제작, 배급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659호) 모든 방법을 통해 이 땅에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카라칼팍족은 아랄해에 근접한 서부 우즈베키스탄과 남부 러시아 일부에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낯선 사람이 방문해도 차와 간식으로 대접하고, 심지어는 들에 나가 있는 가족들까지 불러 같이 즐기도록 할 정도로 따뜻하고 친절한 민족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손님이 오랜 기간 머물게 되면 가난한 형편에 무리가 될 법한 닭이나 염소까지도 잡아 특식을 대접하기까지 합니다.(GT) 너무도 착하고 소박한 이들이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전문가인 영국 리즈 대학교의 마이클 데니슨 교수는, 투르크메니스탄 사회는 전통적으로 정치에 대해 무관심하며, 지식인들이 부족하고,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나라이기 때문에 독재 정치에 반대하는 국민들의 저항이 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니야조브 대통령과 그의 후임자도 투르크메니스탄 내부와 외부에서 오는 압력에 대해 민감하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645호/기도 24365) 투르크멘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올바른 지식을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경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N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인 사업가 남모(44) 씨가 출근길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일당에 납치됐습니다. 납치범 측은 이후 회사측에 연락, 몸값을 요구했고 협상을 거쳐 오후 6시30분경 무사히 풀려났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연합뉴스) 거짓된 이슬람에 묶여있는 카자흐에 더욱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러시아가 20일 키르기스스탄 주둔 공군력을 증강해 중앙아시아에서 군사적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옛 소련 7개국 안보 동맹인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의 니콜라이 보르듀자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칸트 공군기지에서 군용기를 늘리겠다는 러시아 지도부의 계획은 중앙아와 아프가니스탄 상황을 감안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칸트 공군기지는 지난 2월 키르기스스탄 정부로부터 폐쇄통보를 받은 마나스 미국 공군기지에서 30km 떨어진 곳에 있는 러시아의 전략 기지로, 지금까지 마나스 기지에 비해 절반 규모인 500명의 인력과 소규모 전투기를 운용해왔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이 열강의 영향력이 아닌 복음으로 회복되는 땅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불법 모임에 참여한" 혐의로 두 명의 이란 그리스도인 자매들이 투옥되어 합법적인 절차도 제대로 밟지 못하고 복잡한 감방에 한 달 이상 갇혀있습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공식적인 고소 과정 없이 투옥 한 것에 대해 보도하면서 이란 당국에 두 여성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교회 활동과 성경 배포에 매우 적극적이었던 마리암 루스탐푸르(27)와 마르지흐 아미리자데 에스마엘라바드(30)는 인권침해와 사형집행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아왔던 에빈 감옥 구류 센터에 갇혀있는데 국제사면위원회는 이란 당국에 그 여성들이 고문을 당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오픈도어선교회) 핍박받는 이란의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순결한 믿음위에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이고 자급자족할 능력이 없으며 가족을 부양할 의무를 지닌 아이들이 심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아동들의 영양실조상태가 무려 27%에 달할 만큼 심각한 빈곤 상태입니다.(GT) 타지크의 경제가 회복되어 가난과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이들의 필요가 채워지기를, 무엇보다 이들의 영적 필요가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에서 마약의 일종인 해시시 생산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이 22일 발표한 '2008년도 세계마약보고서'에 따르면 3년 전 아프간의 해시시 생산량은 모로코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05년 유엔은 아프간 인구의 2.2%가 해시시를 복용한 경험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아프간 정부는 뚜렷한 대책조차 없는 상황이며 아프간 보안군, 특히 경찰들 사이에서 해시시 복용이 만연해 있습니다. 아프간은 세계 아편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은 국내에서 헤로인으로 정제됩니다. 정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해시시 생산 및 판매업자들은 점점 대담해지고 있는데 경찰에게 발각된다고 해도 100아프가니(약 2천700원)만 주면 쉽사리 풀려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연합뉴스)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터키 경찰이 쿠르드계 민주사회당(DTP) 최고위원 3명을 비롯한 40여명을 쿠르드노동자당(PKK) 반군 연루 혐의로 체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4일 터키 경찰은 쿠르드족 중심 도시인 동부 투룬주(州) 디아르바크르 등 13개 도시에서 일제 검거작전을 벌여 이들을 체포했으며 지방 TV 방송국을 수색하기도 했습니다. 쿠르드계 민주사회당은 전체 550석인 터키 의회에서 21석을 차지하는 친(親)쿠르드 야당인데 지난달 29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쿠르드계 민주사회당은 쿠르드족 거주 지역에서 압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쿠르드 민족이 예수 안에서 참자유를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지금 시리아는 부흥의 때, 추수의 계절입니다. 날마다 목마름으로 무릎 꿇지만 더한 갈증을 느끼는 수많은 이 땅의 무슬림들이 생명수를 찾고 있으며 특히 이라크 난민들이 복음의 낫을 향해 달려오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 땅에서 함께 살았으나 마음 둘 곳이 없이 외로운 민족 쿠르드족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반응하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돌아오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온 열방을 위해 부름받은 땅입니다. 시리아에 남겨진 거룩한 씨, 그루터기와 같은 현지교회는 이 땅의 영적 부흥을 넘어 온 열방을 향한 전진을 위한 보물이요, 비밀병기입니다. 시리아의 교회가 온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도구로 더욱 귀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개척정보)

요르단(아랍창)
요르단 사람들은 대부분의 베두인 유목민 출신으로 타인에게 지극한 환대를 보이고 부족간의 조화와 가족을 존중하는 문화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예로부터 타지역 사람들은 요르단인의 관대함, 따뜻함, 친절함을 칭찬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대로 들어서면서 외국자본의 영향으로 빈부의 차이가 급격해지고 오르는 물가에 수입이 따라가지 못해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삭막해졌다고 요르단을 방문하는 아랍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이들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랍창)
25일, 2천여명의 정통파 유대인들이 남녀 좌석이 구별된 시내버스 노선을 확대해 달라며 예루살렘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남녀가 버스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버젓이 자리를 같이하는 것은 불경스러운 일이며 이 때문에 팔레스타인의 버스 테러가 일어난다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시위 장소에서는 이들에 반대하는 시위도 함께 벌어졌는데 비종교인들과 일부 종교인들은 "이스라엘을 이란과 같은 국가로 만들지 말라", "우리에게 남녀구별이 없는 버스노선을 달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했습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이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새로 구성된 이스라엘 보수 정부가 팔레스타인 독립에 반대하는 입장이라 팔레스타인 평화협상이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문제는 미루고 있으면서도 자국 안보에 큰 위협으로 간주되는 이란 핵 개발을 저지하는 데에는 적극적인 모습인데 이에 대해 미국 측은 이스라엘이 아랍권의 지지속에 이란 핵 개발을 억제하려면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이란과 팔레스타인 문제는 별개가 아니라고 설득하고 있습니다.(아시아투데이) 팔레스타인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경찰과 정부 당국은 25일 바그다드의 시아파 이슬람 사원에서 전날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71명으로 늘어나 1년여 만에 단일 테러로는 최대 피해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4일 여성 테러범 2명은 시아파 성자인 이맘 무사 알-카짐을 기리는 사원에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해 사원에 있던 신자들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뉴시스) 시아파와 수니파의 분쟁이 계속 일어나는 이 땅이 진리의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이슬람법인 샤리아에 따라 통치를 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2007년과 다름없이 종교의 자유가 극심하게 결핍되어 있습니다. 이슬람법을 그대로 해석하여 통치하는 이 국가에서는 배교했을 경우, 사형 처벌을 받게 되는데 2007년에는 배교한 사람이 한 명도 없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슬람이 아닌 다른 종교의 예배를 드릴 경우 체포, 수감, 채찍질, 추방, 고문이 따르는데 2007년에는 몇몇 크리스천들의 종교적 행위가 적발되어 체포되었습니다.(미션투데이) 극심한 핍박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이 땅의 교회들이 더욱 강력한 믿음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최고급 아파트 중 하나인 팜주메이라 아파트가 `3개월 공짜 거주'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고 세입자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수영장, 헬스클럽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데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치기 전만 해도 세입자 사이에 인기가 높았던 곳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기업의 대규모 감원이 잇따르고 두바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면서 주택 수요도 감소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의 영혼들이 안전한 반석이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가장 돈을 많이 주겠다는 후보를 찍을 겁니다. 800달러 밑으론 어림도 없어요." 6월 레바논 총선을 앞두고 후세인(24)은 당당하게 이런 정견(?)를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23일 역사적으로 주변 열강들의 각축장이었던 레바논이 총선을 앞두고 다시 열강의 힘겨루기 장으로 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과거와 다른 점은 무기 대신에 유권자를 매수할 자금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구가 400만명 정도에 불과한 레바논에서는 선거철이 되면 브라질, 호주로 나가있던 수천의 이주 노동자들도 고향으로 돌아올 정도입니다. 총선이 돈 잔치로 변한 것은 1990년대부터인데 이란의 강력한 후원 속에 헤즈볼라가 약진하자,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가 친미 온건파를 지원하며 맞불 작전에 나섰습니다. 이후 유력 후보의 중도사퇴, 후보 방송 출연 등에 천문학적인 돈이 살포됐습니다. 가부장적 봉건질서가 유지되는 시골 원로들은 영향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목돈을 요구합니다.(한국일보) 레바논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지는 폭발사고가 발생한 예멘은 최근 알카에다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시바 여왕의 왕국 수도로 알려진 예멘의 마리브 지역은 요즘 관광객 수보다 알카에다 대원의 수가 더 많습니다. 현재 예멘 곳곳에서는 테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의 알카에다 지부가 통합되었는데 사우디에서 거의 제거되다 시피 한 알카에다가 오사마 빈라덴 가문의 본거지인 예멘에서 새로이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험준한 산악 지형에다 정부가 동부 지역의 부족들을 통제하지 못하는 예멘은 테러리스트의 은신처로 이상적인 곳입니다.(연합뉴스) 예멘 땅이 어둠의 소문으로 불리는 땅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며 주님께로 돌아오는 땅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환자가 늘어나면서 이집트 보건장관은 22일, 이집트 국민이 AI에 계속 무관심하면 치명적인 H5N1형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통제 불능 상태로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지금까지 67건의 감염이 보고됐고 올해 들어만 모두 16명의 감염이 있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명에 비해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이집트는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피해가 가장 큰 국가입니다. 이는 이집트의 500만 가구 가정에서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어 조류 인플루엔자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일부 이집트인들의 경우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은 채 H5N1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면서 우려감을 나타냈습니다.(연합뉴스) 이집트 국민들을 병마로부터 지켜주시고 주님 알 수 있는 긍휼을 베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국립수산과학원이 한국의 선진 새우 양식기술을 알제리에 전수했습니다. 아프리카 알제리 연수생 5명은 지난해에 이어 22일 서해 특성화연구센터에 입교해 4~6개월간 새우 양식 관련 이론 및 현장기술을 전수받게 됩니다. 국제협력단 사업의 하나인 새우 양식기술 전수는 수산양식산업 기반이 열악한 아프리카 알제리에 새우양식장을 건설하고 양식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2010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됩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복음도 더 널리 전파되길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네덜란드 정보ㆍ보안국(AIVD)에서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중국, 모로코 등 일부 국가가 네덜란드에서 활발하게 간첩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VD는 네덜란드가 유럽연합(EU)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이라는 점 때문에 외국 정보기관의 주요 표적이 된다면서 대규모의 이민자 그룹이 형성된 점도 한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IVD는 정부 문서, 개인 신상정보 등이 너무 '투명하게' 노출됨으로써 주권에 영향이 미치고 국가안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연합뉴스) 모로코 사람들이 거짓과 편파에서 벗어나 빛되신 주를 알고 주님 이끄시는 대로 목적을 가진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미국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21일, 워싱턴을 방문중인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의 아들인 무타심 카다피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양국의 안보현안을 논의하고 양국간 협력확대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그러나 클린턴 장관이 카다피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난 자리에서 리비아의 인권문제를 제기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연합뉴스) 본격적으로 해빙기를 맞고 있는 미국과 리비아와의 관계가 성령의 결실을 맺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외교통상부는 23일 전세계 국가들의 여행경보단계를 조정, 발표했습니다. 최근 예멘 자살폭탄 테러사건처럼 해외에 머무는 국민들이 불의의 사고나 사건을 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 국민들의 신변안전을 위해 세계 각 지역별로 여행시 위험정도를 나타내는 여행경보단계를 조정했습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1단계 `여행유의지역'이었던 방글라데시 등 3개국 전지역과 이집트, 인도, 튀니지 등의 일부 지역은 `여행자제지역'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습니다.(연합뉴스) 여행제한지역 지정이 복음 전파를 묶지 않고 오히려 그 땅을 향한 더 많은 사역자들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수단
국제 형사재판소(ICC)가 수단대통령 오마르 하산 알-바시르에게 영장을 발부한 이후 그의 지지자들이 조직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있습니다. 바시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교회를 공격하는 이유는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ICC가 바시르 대통령에게 다르푸르 만행의 책임을 물어 영장을 발부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바시르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특히 북부 지방에서 점점 더 상승하고 있으며 교회는 최근 들어 가장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 그곳의 교회는 생존하기도 힘든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오픈도어선교회) 수단의 교회들이 핍박가운데 더욱 강력하게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 중부의 작은 마을에 사는 에민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무슬림인 그녀는 알라신께 남편의 폭력이 멈추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대부분의 터키인은 무슬림 광신도나 폭력과는 거리가 먼 온건파 수니 무슬림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성들을 열등하게 생각하는 코란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습니다. 가정폭력은 터키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이슬람은 이런 문제를 저지하지 못해왔습니다.(GT) 터키 내의 가정 폭력이 사라지고, 터키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터키 외무부는 스위스 중재로 이뤄진 "터키와 아르메니아가 국교 정상화를 위한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과 상호 이해에 도달했다"며 양국간 국교 정상화를 위한 로드맵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터키와 아르메니아의 로드맵 합의를 환영하고 합리적 기간 내, 조건없는 국교 정상화가 이뤄지기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터키의 동맹국인 아제르바이잔이 나고르노-카라바흐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터키-아르메니아 국경 개방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연합뉴스) 서로 얽히고 설킨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주 예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삼국간의 관계가 정상화되길 기도합니다.

그루지아(카프카즈창)
지난해 유혈 충돌사태를 빚었던 러시아와 그루지야가 최근 스파이 공방으로 또 다시 정면 대치상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21일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남부 휴양도시 소치에서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는 한 사업가를 그루지야 정보기관 스파이로 지목하고 체포했습니다. FSB는 이 사업가가 체첸 공화국과 다른 북카프카스 지역 반군 세력들과 연관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2000년부터 그를 수배, 체포한 것입니다. FSB는 그가 그루지야 정보기관의 도움으로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취득한 뒤 2007년 소치로 넘어와 인터넷 카페 등을 운영하면서 그루지야에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으나 그루지야 정보 당국은 이런 FSB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한편 그루지야 내 반러시아 세력들은 현재 그루지야 야권이 벌이는 대통령 사임 촉구 시위의 배후에 러시아가 개입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러시아와 그루지야 간 갈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 갈등이 또 다른 유혈사태로 번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체첸(카스피창)
러시아 남부 체첸 공화국의 한 작은 마을 부근에서 22일,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3명의 군인이 인근의 건물에 잠복하고 있던 괴한의 총에 맞아 살해됐습니다. 이는 얼마전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체첸공화국에 수십 년간 내려졌던 안보통치 체제를 해제, 체첸 시민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또 한 차례의 유혈 사태로 체첸의 사회 안정은 아직도 멀어 보입니다.(뉴시스) 체첸의 오랜 테러가 근절되고 주님 주시는 평안만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경제 위기로 무료 급식소를 찾는 `실직자'들이 크게 늘면서 교회에서 운영하는 모스크바 시내 무료 급식소들이 최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1주일에 2번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모스크바 세인트 코스마스 교회 경우 600명 이상이 무료 급식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22일 이 교회를 찾은 타타르스탄 공화국 출신의 한 러시아인은 "6개월 전 금융위기가 닥치자 고용주가 직원들의 서류와 임금을 갖고 잠적해 버려, 아내와 자식들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기차표 살 돈이 없어 이곳을 찾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연합뉴스)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때에 모든 타타르 사람들이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건국신화인 태양신 사상에 따라 일본인들은 신의 자손이고, 일본은 신의 나라입니다. 일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에는 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원하는 모든 것을 신으로 삼게 되었고,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신도”라는 국가 종교가 발생,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신도는 태양신 사상을 그 뿌리에 두고 모든 것을 신으로 삼는 일본의 고유 종교입니다. 태양신 사상에 의해 신의 자손으로 인정되기에 일본인들은 신도를 일본의 정신이자, 상징으로 붙듭니다. 태양신 사상으로 세상을 지배하고자 일본은 전쟁을 일으켰고, 일본 총리가 외교적인 위험을 감수하고도 신사참배를 강행하는 것입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거짓에 묶여있는 일본인들이 진리되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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