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4월 말 북한을 방문한 농 드억 마잉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북한과의 전통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양국이 함께 동북아시아와 세계에서의 평화, 안정, 협력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950년 1월 수교한 북한과 베트남은 1967년 무상군사지원 및 경제원조 협정을 체결했고, 북한은 베트남전 때 공군 파견과 군수물자 지원 등으로 '혈맹' 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러나 1979년 북한이 베트남의 캄보디아 침공을 비난해 관계가 악화됐으며 1992년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후 더욱 소원해졌습니다. 하지만 2001년과 2002년 상호방문을 통해 관계를 회복했으며 최근 군사,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교류해오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양국이 그리스도로 인해 연합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태국과 국경을 맞댄 라오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양의 지뢰가 묻혀있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1960년대와 70년대 초반 미군이 동남아시아에 시행한 수천 건의 폭탄 작전으로 인해 라오스는 치명적인 전쟁 유산으로 점철되었습니다. 이 유산은 전쟁이 종식된 지 30년이 지난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고뉴스) 빠른 시간에 지뢰들이 처리되고 더 이상 예수를 모르고 죽어가는 사람이 없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1980년부터 현재까지 불교는 캄보디아의 국교로 정해져있고, 국왕은 정치적 세력을 견고히 하기 위해 강력한 불교숭배정책을 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지역 내에서 교회를 세우는 것은 가능하나 사원의 수보다는 많지 않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도시에서 지방으로 내려 갈수록 더욱 대형화되고, 더 많은 수의 사원이 세워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숭불 정책은 사회생활과 문화가운데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복음을 전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모든 어둠을 뚫고 이 땅에 강력한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13만명 이상의 인명피해를 낸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미얀마를 강타한 지 1년이 됐으나 대다수 이재민이 빚더미에 눌려 생계유지가 막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호단체 옥스팜은 "파종기인 6월 이전에 국제사회가 이재민을 위한 추가지원을 해줘야 재난지역의 농민들이 생업에 나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드비전' 역시 "많은 이재민이 아직도 깨끗한 물, 적절한 보호시설이 없이 지내고 있으며 생계도 막막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기금의 상당액이 부족해 이재민 구호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이들의 영과 육의 모든 필요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우이구르지역은 언어, 문화적으로 한국 민족과 유사하며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습니다. 세계의 다른 어떤 교회들보다 한국교회가 잘 섬길 수 있는 민족인 것입니다. 우이구르 사람들은 우리를 반기며 환영하고 있습니다. 우이구르는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시대 한국교회에게 섬기라고 주신 민족입니다.(미션투데이) 한국교회의 헌신을 통해 우이구르 땅에 주의 몸 된 교회가 세워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조상들의 전통과 세계화로 인해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티벳 청년들은 종교는 곧 삶이라고 여기는 이전의 세대들과는 구분됩니다. 그들은 문화와 교육을 통해 점차 티벳 민족도, 중국 한족도 아닌, 맹목적인 성공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인간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미션투데이) 세상 어떤 것으로도 만족을 얻을 수 없는 이들이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알타이족(몽골․시베리아창)
알타이족은 주로 시베리아 알타이산맥을 근거로 사는데, 대부분은 자치권이 인정된 남시베리아의 고르노-알타이 공화국(알타이 공화국)에 4만6천명 가량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5세기 이래 끊임없이 우리야츠족, 중국, 러시아 등 강국의 지배를 받아 온 알타이족 사람들은, 고난과 압제 속에서 강력한 샤머니즘적 무속신앙과 악령에 대한 공포,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또한 근세부터는 라마불교가 유입되고 있는데, 이들을 묶고 있는 모든 거짓의 영, 미혹의 영, 두려움의 영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가고 이들이 예수님 안에서 참진리와 참평안을 발견하게 되길 기도합니다.(UPMA 미전도종족선교연대)

북인도(북인도창)
인도의 여성들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특히 북인도의 무슬림 여성들은 다수의 힌두교에 의해 더욱 철저하게 소외당한 채 또 다른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도에는 신부의 지참금으로 대표되는 다우리라는 독특한 제도가 있습니다.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아직도 버젓이 남아있는 다우리는 강한 족쇄로 여성들을 죄어오고 있으며 남성들은 이것을 부를 축적하는 수단으로 이용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북인도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북인도창)
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가 탈레반과 맺은 평화협정을 전면 재검토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고 현지언론이 2일 보도했습니다. 그는 "협정이 일방에 의해 무시되고 평화정착이 어렵다면 우리는 평화협정을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북서변경주 정부와 탈레반은 지난 2월 이슬람율법실행운동(TNSM)의 중재로 탈레반 거점인 스와트에서의 율법통치 도입과 영구 휴전을 골자로 한 평화협정에 합의했고 자르다리 대통령은 미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지난달 중순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탈레반은 스와트 지구를 벗어나 인근 도시인 부네르 등을 장악하는 등 협정을 위반했습니다. 탈레반의 돌출행동에 대한 미국의 심각한 우려 표명 속에 무장세력 대처에 미온적인 파키스탄 정부는 부네르와 디르 등 탈레반이 세력확장을 시도했던 지역에 정부군을 보내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연합뉴스) 파키스탄이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로 돌아온 사히드는 이제 외롭지 않습니다. 그동안 스웨덴에서 지냈던 유학시절은 참으로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자라면서 영어를 배웠음에도,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스웨덴 학생들 사이에서 공부하기가 어려웠던 것입니다. 백인들 속에서, 다른 문화의 바다 속에서 사히드는 길을 잃은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일부 방글라데시인 유학생들이 차별과 영어 실력의 부족으로 열등감을 느끼며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이들의 어려움이 도리어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교통·지리적 요충지로‘초원의 허브’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수도 타슈켄트 국제공항은 주변과 외부 세계를 이어주는 허브 공항으로서. 공항 규모에 비해 적잖은 노선이 개설돼 사람과 물자를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지리적 요충지인 우즈베키스탄의 오아시스 도시 사마르칸드는‘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란 뜻처럼 교역·종교·학술이 일찌감치 발달했던 곳으로‘중앙아시아의 로마’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면적은 한반도의 2배에 불과하지만 인구는 2천7백만으로 중앙아시아 전체인구의 절반에 해당합니다.(한겨레) 중앙아시아의 중앙이라는 지정학적 위치와 높은 교육수준의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우즈벡이 복음전파의 교두보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카라칼팍족은 아랄해에 근접한 서부 우즈베키스탄과 남부 러시아 일부에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낯선 사람이 방문해도 차와 간식으로 대접하고, 심지어는 들에 나가 있는 가족들까지 불러 같이 즐기도록 할 정도로 따뜻하고 친절한 민족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손님이 오랜 기간 머물게 되면 가난한 형편에 무리가 될 법한 닭이나 염소까지도 잡아 특식을 대접하기까지 합니다.(GT) 너무도 착하고 소박한 이들이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세계의 언론 보도 환경이 7년 연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프리덤 하우스가 4월 30일 밝혔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북한, 중국, 쿠바, 이란, 리비아, 미얀마, 팔레스타인, 르완다, 짐바브웨 등과 함께 최악 그룹에 포함돼 있습니다. 프리덤 하우스는 언론 자유가 7년 연속 후퇴하고 있지만 모든 권역에서 언론 자유가 후퇴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투르크메니스탄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참자유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독일 정부는 석유자원이 풍부한 개발도상국, 카자흐스탄의 차세대 리더를 키우고 있습니다. 정부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06년 76명의 카자흐스탄 학생들이 독일 대학에 입학한 이래, 이듬해에는 100명의 카자흐스탄 학생들이 추가 지원을 받았습니다. 독일연방외교부에서는 정기적으로 카자흐스탄 외교관들을 초청하고 있으며, 한 기관은 카자흐스탄 과학자들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카작인 유학생들이 독일에서 복음을 접할 수 있게 되도록, 독일의 신자들이 카작어로 된 새 교재로 카작인 리더를 양성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집권 악졸당은 1일, 쿠르만벡 바키예프 대통령(59)을 차기 대선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키예프 대통령은 7월 23일 시행되는 대선에서 연임에 도전하게 됩니다. 바키예프 대통령은 총선부정 논란으로 촉발된 2005년 3월 '튤립혁명'을 통해 아스카르 아카예프 당시 대통령을 몰아내고 권력을 잡았지만, 집권 후 전제주의 경향을 보이는데다 정치ㆍ경제개혁 실패와 부패 만연 등으로 지금은 야권의 사임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이 진리 안에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란(페르시아창)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의 연설이 예정된 제2차 유엔 세계인종차별철폐 회의를 앞두고 이미 9개의 서부권국가들이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가 유대인을 대량 학살한 사건을‘신화’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한편, 이스라엘을 지도에서 지워버리겠다고 협박해왔으며 이스라엘을 지원해 온 서부국가들을 공격했습니다. "유대인의 고통을 구실로 서부 국가들은 압제적인 인종차별 정권의 힘을 팔레스타인에서 나타냈다"라는 발언으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란 행동주의자들의 갈채를 받았는데 그는 또한 "유대인과 서부 국가들은 항상 그들의 범죄에 대해 침묵해 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어진 7분의 시간을 경과해 30분을 연설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고통 가운데 몰아넣고 글로벌 금융위기를 악화시킨 미국을 비난하고 국제사회에서 시온주의자들의 음모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미션투데이) 이란이 오히려 평화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 인들은 수니파 무슬림입니다. 그들은 영적인 것들에 대해 열려 있지만 대부분이 복음을 러시아의 종교로 생각하고 마음을 닫아버립니다. 기독교에 대하여 닫혀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도록, 예수 영화와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을 통해 복음을 영접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월 6일 아프가니스탄 및 파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개별회담을 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1일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간에 1만7천명의 병력 증파에 이어 4천명을 추가 파견하려하고 있으며, 주요 동맹국이자 핵무장 국가인 파키스탄을 알카에다와 싸우는 전투의 중심지로 놓고 있습니다. 3월에 공개된 미국의 계획은 파키스탄에 있는 알카에다 근거지를 없애고 아프간과 파키스탄 양국에서, 특히 농업과 교육부문에 대한 민간의 노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아프간에 농업과 교육 부분의 지원이 더 많이 이루어지기를,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이란이 처음으로 헬리콥터를 이용, 2일 쿠르드 반군 세 마을을 공격했다고 이라크 국경수비대 고위간부가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상자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간부는 "그들은 새벽 4시에 판즈윈 지역의 카니 사이프 등 세 마을을 포격했으며, 이어 오전 9시에는 헬기들이 다시 공격했다"면서 "(이란의) 헬기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이라크 국경 근처에서 이란 경찰과 쿠르드 반군 간 격렬한 전투로 26명이 사망한 지 1주일 만에 일어났으나 그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연합뉴스) 쿠르드가 예수님 안에서 참평안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이라크와 시리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 건설공사가 6월 1일 시작될 것이라고 이라크의 '아스와트 알이라크' 통신이 28일 보도했습니다. 아메르 압둘잡바르 이라크 교통장관은 "이라크-시리아 철도가 곧 운행에 들어갈 것이다"고 주장하면서 "이라크-시리아 철도는 양국간의 역사적 변화를 나타낸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이 철도는 "남부유럽과 페르시안 만의 화물수송을 원활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라크는 이라크의 '움 콰스르' 항구와 시리아 국경 사이의 기존 철도구간을 이미 보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아시아경제) 이 길이 복음의 대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아랍창)
요르단에는 주변의 많은 국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600만명의 요르단 인구중 10%만 요르단인이고 나머지 90%는 팔레스타인, 이라크, 체첸 등에서 피난 온 난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원이 없어 외교에 의존하는 요르단의 경제체제와 중동의 관문국가로 아랍국가 어디로든 갈수 있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수도인 암만을 중심으로 살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흘러든 많은 아랍사람들이 모여 살며 여름, 겨울의 날씨변화를 따라 사람들이 모였다가 흩어지는 이곳 요르단은 여러 의미에서 아랍지역의 심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르단에서의 복음의 부흥이 이곳에 들어 와 살고 있는 민족들을 통해 아랍전지역, 더 나아가 세계 곳곳으로 흘러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이스라엘(아랍창)
이스라엘 유대인의 65-75% 정도가 유대교 신앙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안식일에도 자신들의 사업을 운영하고, 돼지고기도 팝니다. 이스라엘의 대부분 유대인에게 종교적 기념일은 그저 사회적 이벤트가 되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의 가슴에 진리에 대한 영적인 갈급함을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GT)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이스라엘의 다니엘 아얄론 외무차관은 3일, 이스라엘이 '2국 공존 해결책'을 수반하는 팔레스타인과의 포괄적인 평화협정을 받아들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얄론 차관은 아비그도르 리베르만 외무장관이 이끄는 극우정당 '우리집 이스라엘' 소속으로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미국과 유럽 방문을 앞두고 이같이 천명했는데 리베르만 외무장관은 4일 이탈리아, 프랑스, 체코, 독일 등 유럽 4개국 순방에 나서 베냐민 네타냐후 정부의 팔레스타인 평화정책에 대한 유럽의 우려를 진정시킬 예정입니다.(뉴시스) 이 땅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와 같이 전쟁과 이후 종파 간 폭력사태로 불안정한 사회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정신적 트라우마 현상이 심각하고, 이로 인한 충동적, 폭력적인 사회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알카에다 조직에 의해‘어린이 자살 테러단’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최근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지역에서 14세 이하 어린이 4명으로 구성된‘천국의 새’라는 이름의 테러 조직이 체포되었습니다.(미션투데이) 이라크의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버지의 강요로 50세 남성과 억지로 결혼했던 8세 소녀가 결국 이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소녀의 아버지는 지난 해 자신의 빚을 갚기 위해 친구에게 지참금을 받고 딸을 시집보냈는데 이 친구는 이미 2명의 아내를 두고 있었습니다. 당시 남편과 별거 중이던 소녀의 어머니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혼인무효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소녀가 성인이 돼야 이혼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을 수 있다며 2차례나 기각했습니다. 사우디 법원의 이런 판결은 여성.인권단체들의 거센 반발을 샀고 이번에 법원으로부터 이혼 판결을 받게 된 것입니다.(연합뉴스) 사우디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강력한 이슬람체계를 갖고 있는 아랍에미리트는‘경제 개방화 물결’의 여파로 세계의 문화가 거침없이 유입됨에 따라 젊은이들의 인식에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기성세대들은 여전히 종교성이 강하지만 젊은 세대들은 자신들의 갇힌 문화에 대한 갈증 뿐 아니라, 비판적인 사고 또한 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서구문화와 학문을 통해 기독교를 더 자주 접하게 되는 이들은 복음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땅의 젊은이들이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나라를 바꾸는 세대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구굿닷컴)

레바논(아랍창)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26일 '깜짝' 방문한 레바논에서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 열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습니다. 6월 7일 치러지는 레바논 총선은 친서방파인 '3ㆍ14그룹'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주축으로 한 야권동맹 간의 대결로 압축되는데 헤즈볼라의 지지도가 상승세에 있다 보니 총선 후 헤즈볼라 내각이 출범할 가능성이 적지 않으며, 이럴 경우 이란과 시리아, 레바논으로 이어지는 반 서방 진용이 구축될 상황에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2006년 여름 레바논을 침공한 이스라엘군의 진격을 남부에서 저지하는 데 성공한 이후 레바논 내에서 3ㆍ14그룹의 지지율을 위협해왔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이 하나님 안에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예멘인 수감자들의 신병처리 문제로 오바마 대통령의 관타나모 수용소 폐지 계획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관타나모 수용소에 남아있는 수감자 241명 중 40% 이상인 97명이 예멘인 이지만 예멘은 이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지 않습니다. 예멘 정부는 송환된 수감자들에게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할 여력이 없다며 미국에 총 1억여 달러의 지원금을 보내줄 것을 요구해 미국을 곤혹스럽게 했습니다. 예멘은 급진적 이슬람주의자에게 강경한 대응을 하지 않고 있으며, 유죄 선고를 받은 테러리스트들을 석방한 전례가 있고 최근에는 알카에다의 세력이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자살폭탄 테러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치안이 악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예멘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돼지를 불결한 동물로 간주하고 돼지고기 먹는 것을 금기로 여기는 무슬림이 전체 인구의 90%를 차지하는 이집트에서는 주로 소수 기독교인이 돼지를 사육, 소비하고 있는데 29일, 세계 최초로 이집트 정부가, 돼지 인플루엔자(SI)를 예방하는 조치로 자국 내 모든 돼지를 즉각 도살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수도 카이로와 그 주변 지역에서 30만∼35만 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는데 이들 농가에서 SI가 돌게 되면 인구 2천만 명의 카이로가 심각한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집트는 지난해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돼지와 가금류 사육 농가를 인구가 적은 지역으로 이전시키려 했으나 농가의 반발로 이행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이 힘없는 소수자가 아니라 복음의 빛을 발하는 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오픈도어선교회는 2006년 종교법이 통과된 후, 알제리 정부당국에 의해 폐쇄되었던 26개 교회 중, 22개 교회가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에 의해 폐쇄되었던 이들 22개 교회는 아직 공식적인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은 적법한 행정절차를 통해 허가를 요청했음에도 당국에 의해 일방적으로 거절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몇몇 단체에서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전도활동을 벌이고 있고, 그 결과 많은 현지 기독교인들이 적발되어 기소가 된 상태입니다.(미션투데이) 알제리의 그리스도인들이 오히려 더 강력하게 복음을 증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모로코 정부는 3월 말, 5명의 외국인 여성 기독교인들을 무슬림을 개종시키려고 한 혐의로 추방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독교 여성들이 선교목적이 아니었다는 제보도 있는데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5명의 기독교 여성과 함께 있었던 사람들은 전부가 기독교인이었으며, 이들은 단지 성경공부 모임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모로코 선교 전문가들에 따르면 모로코는 선교활동에 대해 상당히 민감하며, 무슬림들의 활동을 방해하는 기독교인들의 활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합니다.(베리타스) 모로코에 복음이 더욱 강력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리비아 정부가 그동안 억류하고 있던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4명의 기독교인들을 4월 13일 석방했다고 한 기독교 인권 단체가 밝혔습니다. 이들 4명의 기독교인들은 약 3개월 가량 감옥에 갇혀 있었는데, 국제 사회의 관심과 압력으로 인해 리비아 정부가 결국 이들을 풀어주게 된 것입니다. 이들은 감옥에서 고문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국제사회가 이들의 석방을 촉구하게 되었는데 리비아의 정보기관들은 기독교인들을 수색하여 체포하고 고문을 자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리비아 기독교인들은 체포와 구금의 위험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661호) 고난 가운데 복음이 더욱 강력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제2회 아랍문화축전이 다음 달 12일과 18-20일 국립극장 등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긴 역사의 향기, 아랍문화 그 베일을 벗다'라는 주제로 아랍 국가들의 전통춤과 음악 공연, 영화 상영, 전시, 체험행사 등을 통해 아랍의 다양한 문화를 무료로 접할 수 있습니다. 아랍연맹 가입국 22개국 중 지난해 첫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국가들 위주로 선정된 7개국-이집트,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등 에서 91명이 방한할 예정입니다.(연합뉴스) 이를 통해 튀니지를 더 잘 알고 이해하는 장이 되며 더 많은 사역자들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소말리아
소말리아에서는 해상뿐만 아니라 자국 영토 내에서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사건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간 국내외 언론매체는 소말리아와 아라비아 반도에 인접한 아덴만 해역에 출몰하는 해적만 다뤘지만 실상은 땅 위에서 외국인을 습격하고 물품을 빼앗으며 납치를 일삼는 소말리아인들이 더욱 많습니다. AP 통신은 소말리아에서 구호활동을 하는 유럽인 두 명이 현지 괴한에 의해 납치당해 연락이 두절됐다고 22일 긴급 타전했습니다. 소말리아에서는 지역 군부가 장애물을 설치하면서 타지에서 온 이들의 돈과 기계들을 강탈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뉴스미션) 소말리아가 복음으로 온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세 이후 터키와 시리아의 관계가 급진전되고 있습니다. 터키는 현재 시리아와 군사협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실제로 터키는 이번 주 초 쿠르드족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국경지역의 지상군이 시리아군과 함께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전례 없는 시리아와 터키의 합동군사훈련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지만 "이스라엘과 터키의 공군 및 해군도 합동으로 군사훈련을 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국의 전략적 관계도 중요한 만큼 터키와 시라아와의 관계개선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연합뉴스) 터키가 복음의 통로, 평화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4월 30일 오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의 국립 석유대학 구내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이 총기를 난사해 13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언론은 사망자 수가 7~10명, 부상자 수는 8~15명이라고 보도하는 등 인명피해를 둘러싼 보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ANS TV는 범인이 아제르인이며 사망자 중에는 아제르인과 터키, 시리아 등에서 온 학생들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바쿠 통신사는 범인은 아프리카 중동계 흑인이며 아제르 학생들과 외국 학생들 간 갈등이 이번 사건의 원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온전한 연합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루지아, 남오세티아(카프카즈창)
지난해 8월 일어난 그루지야 전쟁 당사자인 러시아와 그루지야, 남오세티야 공화국 3자는 4월 23일 유사시에 대비한 상시 핫라인 설치에 합의했습니다. 지난 전쟁 이후 휴전 협정 준수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파견된 유럽연합(EU) 감시단 대표도 참석한 이 회의에서, 3자는 앞으로 필요하면 수시로 만나 역내 안보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전쟁 이후에도 그루지야-남오세티야, 그루지야-러시아 간 마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3자 회의가 아직도 어수선한 북카프카즈 지역 안정에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한편 남오세티야는 23일 밤에도 그루지야 측에서 자동소총으로 국경 인근 남오세티야 마을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연합뉴스) 러시아, 그루지야, 남오세티야 간 갈등이 온전히 사라지고 북카프카즈 일대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르메니아(카프카즈창)
지난 24일, 아르메니아인 '대량 학살' 94주년을 맞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내놓는 성명에 아르메니아와 터키가 시선을 모았습니다. 양국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 사건을 어떤 용어로 표현하느냐에 따라 100년 가까운 과거사 논쟁에 우열이 결정되는 것처럼 진지했습니다. 아르메니아는 'genocide(인종청소)' 라는 단어를 고대했고 반대로 터키는 'genocide'가 나오지 않기를 노심초사하며 지켜봤는데, 양측의 뜨거운 시선을 받은 오바마 대통령이 고른 용어는 어정쩡한 'great atrocities(대규모 잔학행위)'였습니다. 특히 이번 성명은 최근 양국이 과거사 논쟁을 한켠으로 접어두고 1993년 단절된 국교를 정상화하기 위한 로드맵에 합의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었는데 결국 백악관 성명 용어에 터키측에선 가슴을 쓸어내렸고 아르메니아측에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연합뉴스) 막힌 담을 허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두 나라가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경제 위기로 무료 급식소를 찾는 `실직자'들이 크게 늘면서 교회에서 운영하는 모스크바 시내 무료 급식소들이 최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1주일에 2번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모스크바 세인트 코스마스 교회 경우 600명 이상이 무료 급식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22일 이 교회를 찾은 타타르스탄 공화국 출신의 한 러시아인은 "6개월 전 금융위기가 닥치자 고용주가 직원들의 서류와 임금을 갖고 잠적해 버려, 아내와 자식들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기차표 살 돈이 없어 이곳을 찾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연합뉴스)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때에 모든 타타르 사람들이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하나님께서는 이 마지막 때에 일본교회와 한국교회의 화해를 이루고 계십니다. 일본교회의 목회자들 중에서는 한국을 향한 신사참배의 죄악을 진심으로 회개하며 죄악의 고리를 끊고자 하는 움직임들이 있습니다. 한국에 찾아와 신사참배 했던 곳들을 일일이 찾아내어 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식적으로 한국교회에 머리를 숙이며 용서해 줄 것을 구하는 일본 목회자들도 있습니다. 사단은 우리가 연합하지 못하도록 두 민족 간에 깊은 영적인 분노를 심어 놓았지만 하나님은 두 민족 간에 막힌 담을 허무시고 하나 되게 하십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일본교회가 백투 예루살렘의 동역자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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