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성 선교사/  선교사 파송 이후 현재까지 이슬람권의 관문 도시에서 사역 중이며, 교회 개척과 신학 훈련 등의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관문 도시에서의 한인들을 위한 고신 교회 개척과 현지인들을 위한 개혁주의 장로교회 신학교 설립과 교회 개척을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곽 성 선교사/  선교사 파송 이후 현재까지 이슬람권의 관문 도시에서 사역 중이며, 교회 개척과 신학 훈련 등의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관문 도시에서의 한인들을 위한 고신 교회 개척과 현지인들을 위한 개혁주의 장로교회 신학교 설립과 교회 개척을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22/06/24/- 재미있고 깊어지는 일년일독 성경읽기

요한복음 20-21/잠언 23

[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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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이라는 한자어의 뜻은 '걱정이나 탈이 없는 것'을 의미하는 '평안'과 같은 말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나는 '평안' 혹은 '평강'은 히브리어의 '샬롬(shalom)' 그리고 헬라어로는 '에이레네(eirene)'를 번역한 것입니다. 이 단어는 성경에서 '평화'로도 번역되었습니다.

그 의미는 '완전함', '하나됨', '조화', '번영' 그리고 '충만함'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에서 형성된 내적인 조화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까지 미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나와 주님과의 화평의 관계가 나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관계를 형성하거나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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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죽음 때문에 제자들은 앞으로 자신들에게 닥칠 신변의 위협에 대해서 두려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동족 유대인들이 예수님에게 했던 것처럼 자신들에게도 그렇게 할 것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20:19).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날 새벽에 이미 막달라 마리아를 만나셨고, 마리아를 통해서 제자들에게 주님의 부활 소식을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날 저녁에 제자들을 직접 찾아가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평강이 있으리라"라고 연속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20:19;2126).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바로 승천하시지 않고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신 것은 그들에게 성령을 주심과(20:22), 자신들이 보고 들은 것에 대해서 분명한 믿음을 가지게 하며(20:24-29, 21:1-14),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인지 확인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2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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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는 이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도 이제는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 전달하는 것이 시대의 상징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창조 이후로 사람과 결별한 적도 우리를 버리신 적도 없음을 기억하는 것만이 어떠한 싱황에도 두려움 없이 평안하게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14:27).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평강을 한없이 주기 원하시고 그를 믿는 자들에게 지금도 끊임없이 공급하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1:5). 그리고 우리는 마지막 날 이후에는 이 평강을 영원히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22:3-5). 오늘도 모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있기를 빕니다!

 

(잠언 23/ 개역개정)

4.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5.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17.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21. 술 취하고 음식을 탐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 자기를 즐겨 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

 

내가 소유한 평강은 나를 통해서 이웃에게 잘 전달되고 있습니까?

 

이스탄불메트로폴선교교회

성경을 받아먹는 사람

 

성경읽기 순서는 권별 성경 순서대로가 아니라 연대기 순서에 따랐습니다. 시편은 순서대로 배열하되 연대기 읽기의 본문과 관련된 것은 그 기사와 함께 읽도록 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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