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성 선교사/  선교사 파송 이후 현재까지 이슬람권의 관문 도시에서 사역 중이며, 교회 개척과 신학 훈련 등의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관문 도시에서의 한인들을 위한 고신 교회 개척과 현지인들을 위한 개혁주의 장로교회 신학교 설립과 교회 개척을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곽 성 선교사/  선교사 파송 이후 현재까지 이슬람권의 관문 도시에서 사역 중이며, 교회 개척과 신학 훈련 등의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관문 도시에서의 한인들을 위한 고신 교회 개척과 현지인들을 위한 개혁주의 장로교회 신학교 설립과 교회 개척을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22/06/25/- 재미있고 깊어지는 일년일독 성경읽기

요한일서 1-5/잠언 24

[내리사랑]

 

*

 사전적인 의미에서 '내리사랑'은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을 사랑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내리사랑'의 의미는 주로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내리사랑'의 대표적인 예가 부모의 자식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사랑은 위에서 먼저 시작해서 아래로 흘러가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고 있고, 그 의미에 동의한다는 것입니다. 이로 볼 때, 사랑은 위로부터 아래로 흘러가는 것이 분명합니다.

 

**

사도 요한은 사랑의 시작을 태초에 하늘로부터 시작해서 내려온 것으로 이해하고 설명합니다(요일 1:1). 이 태초로부터 시작된 사랑과 사귐이 있으면, 기쁨이 충만해집니다(1:4). 그것은 빛으로 표현된 하나님과 사귐이 있으면, 죄와 불의에서 깨끗해지기 때문입니다(1:1:7;9).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사람이 하나님 안에 있는 줄을 알게 됩니다(2:5-6).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는 적그리스도요, 거짓말하는 자입니다. 지금이 마지막 때인 것은 바로 이 적그리스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2:18;2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그분이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는 것입니다(3:23-24). 이로써 우리는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4:1-3;6).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4:19).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아들, 즉 생명이 그 속에 있습니다(5:12).

 

***

부모의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들 합니다. 자식에게는 자신의 영혼을 주기까지 사랑할 수 있지만, 부모에게는 그와 동일한 사랑을 돌려 드리기는 참 어렵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창조하셨고,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요일 4:10).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향한 당신의 사랑을 확인해 주시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내어 주셨습니다(5:8).

그렇지만 이 세상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 원초적인 내리사랑을 거절하였습니다(1:5). 세상은 패륜아를 정죄하고 싫어합니다. 하지만 정작 사람들은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대해서는 패륜적인 행위를 서슴지 않으며, 그런 사람을 마치 용기 있는 사람으로 포장하기도 합니다(1:2-9).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심판받는 것을 기뻐하지 않고 오히려 구원받기를 원하시며, 지금도 죄인이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4:2, 3:17).

 

(잠언 24/ 개역개정)

1.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11.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27. 네 일을 밖에서 다스리며 너를 위하여 밭에서 준비하고 그 후에 네 집을 세울지니라

 

나는 원초적인 내리사랑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고 있습니까?

 

이스탄불메트로폴선교교회

성경을 받아먹는 사람

 

성경읽기 순서는 권별 성경 순서대로가 아니라 연대기 순서에 따랐습니다. 시편은 순서대로 배열하되 연대기 읽기의 본문과 관련된 것은 그 기사와 함께 읽도록 편집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