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설립 50주년 기념 희년대회

안양일심교회, 18년간 꾸준히 군 복음화에 앞장서

안양일심교회 담임 김홍석 목사가 군 선교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지난 26일 서울 강동구 구천면로에 소재한 명성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설립 50주년 기념 희년 대회를 열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설립 50주년 기념 희년 대회 시상식을 마치고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설립 50주년 기념 희년 대회 시상식을 마치고

감사 50! 미래 50!”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군 선교 50년 역사를 돌아보고 감사하며 미래의 군 선교 50년을 준비하는 행사로 열렸다.

이 대회에서 안양일심교회 김홍석 목사는 김삼환 이사장으로부터 한국 군 선교에 기여한 공로로 군 선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고신교단 관계자들과 함께
고신교단 관계자들과 함께

안양일심교회는 지난 2004년부터 18년간 꾸준히 연합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왔으며 교단 차원에서 군부대 방문, 진중 세례식 참여 등 꾸준히 군 복음화에 앞장서 왔다.

김홍석 목사는 군 선교 5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군 선교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갈수록 학생, 청소년 등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가 어려운 시대에 군 선교는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고 말했다.

군 선교 유공자 표창 받은 김홍석 목사
군 선교 유공자 표창 받은 김홍석 목사

김 목사는 청년 시절부터 청소년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전도에 힘써온 청소년 교육 전문가로서 사단법인 한국십대선교회(YFC)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화(기독교군종교구)이 백성을 그리스도께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2년 세워진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 전도 단체로 최근 30년간 군인 460만 명에게 세례(침례)를 베풀었으며 그중 160만 명을 교회로 연결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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