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9/수 - 재미있고 깊어지는 일년일독 성경읽기

요한계시록 8-11장/잠언 28장

[재난의 시작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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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재난 영화의 시작을 보면, 전쟁이나 기후의 변화로 인한 지각 변동, 그리고 지진 현상 등을 보게 됩니다. 재해(災害)는 날씨 등의 자연 현상의 변화, 또는 천재지변, 그리고 인위적인 사고로 인한 재산의 피해를 말합니다. 재해 가운데서도 자연 현상과 관련된 천재지변을 좁은 의미의 재해(災害), 또는 재앙(災殃)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람의 실수, 또는 부주의나 고의로 일어난 사고도 재난으로 보고 인재(人災)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재해의 원인을 재난(災難)이라고 부릅니다.

대부분의 재난과 관련된 영화들은, 인류의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새 출발을 암시하는 것으로 끝을 맺곤 합니다. 재난의 끝이, 아직 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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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봉인이 해제되자 하나님 앞에 있던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의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는데 이것은 모든 성도의 기도였습니다(계 8:1-4). 그리고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땅에 쏟자 우렛소리와 함께 번개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일곱 나팔을 가진 천사들이 차례로 나팔을 불기 시작하였습니다(8:4-5).

첫째에서 넷째 천사까지는 온갖 재난이 일어나고, 사람을 비롯한 생물들의 삼 분의 일이 피해를 보았습니다(8:7-13). 다섯째 천사는 무저갱을 열었고, 이로써 올라온 황충들이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죽이지는 않고 괴롭게만 하였습니다(9:1-6). 여섯째 천사가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라고 하자, 그들은 각종 말을 타고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사람 삼 분의 일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그 재앙 가운데 살아남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죄를 여전히 회개하지 않았습니다(9:21). 요한은 하늘과 땅을 밟고 서 있던 힘 센 천사로부터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먹자 입에는 꿀 같이 달았지만, 배에서는 쓰게 되었습니다(10:10). 그리고 마침내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던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였습니다(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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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사상과 종교 중에는 시간이 결코 끝나지 않는 윤회 사상을 주장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부터 시간이 시작되었으며,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그 시간은 끝나고, 영원한 세상이 시작된다고 가르칩니다. 모든 사람은 단 한 번의 인생에서 꼭 한 번만 살면서 그가 자신의 몸을 가지고 했던 일의 결과에 따라서 모든 사람은 심판받게 됩니다(히 9:27, 계 22:12).

성도는 환난과 박해를 받겠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끝까지 참고 견디면 그에 따른 상급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죽음의 순간에도 그 믿음을 지키면, 영원한 세상에서 영원한 상급을 누리게 됩니다(마 5:10-12, 19:29, 계 2:10).

(잠언 28장 / 개역개정)

1.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22.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궁이 자기에게로 임할 줄은 알지 못하느니라

24. 부모의 물건을 도둑질하고서도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멸망 받게 하는 자의 동류니라

25.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 나는 내가 혹시 재난을 만난다고 할지라도 내게는 영원한 생명과 상급이 있음을 확신하고 있습니까?

이스탄불메트로폴선교교회

성경을 받아먹는 사람

※ 성경읽기 순서는 권별 성경 순서대로가 아니라 연대기 순서에 따랐습니다. 시편은 순서대로 배열하되 연대기 읽기의 본문과 관련된 것은 그 기사와 함께 읽도록 편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