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 원로목사회(회장 김상수 목사)712() 오전 11시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서부노회 은혜교회(이형신 담임목사)당에서 열려 1부 예배 2부 친교의 시간으로 좋은 시간을 가졌다.

수도서부원로목사회 7월 월례회가 은혜교회당에서 모이고 있다.
수도서부원로목사회 7월 월례회가 은혜교회당에서 모이고 있다.

1부 예배에서는 회장 김상수 목사의 사회로 박길원 목사가 기도하고 성경 고린도전서 159절에서 10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은혜교회 원로목사이며 본회 총무인 이무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오른쪽에서부터 사회 김상수 목사, 기도 박길원 목사, 설교 이무영 목사, 광고 조주환 목사
오른쪽에서부터 사회 김상수 목사, 기도 박길원 목사, 설교 이무영 목사, 광고 조주환 목사

이 목사는 바울이 오늘 본문에서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고 하였다. 그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한 것은 첫째로 구원받음이 은혜라는 것이다. 그는 교회에 대하여서는 대단한 핍박자였다. 도저히 구원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 그였음에도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 두 번째로 사도가 된 것이 은혜라는 것이다. 교회를 핍박하던 그 바울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다는 것이다. 어찌 그럴 수가 있겠는가? 강도가 변하여 목사가 되었다는 간증이 있듯이 삶이 180도로 변화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세 번째로 그의 사역의 모든 열매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이다. 그가 재주가 좋아서가 아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사역을 하였고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은퇴하신 목사님과 사모님,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목사가 되고 사역을 마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합니다.”고 말씀을 전했다.

원로목사회에 모인 회원들이 설교를 경청하고 있다.
원로목사회에 모인 회원들이 설교를 경청하고 있다.

이어 합심기도 시간에는 엄칠문 목사가 은혜교회를 위하여, 최병학 목사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권정철 목사가 본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김정삼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오른쪽부터 기도 엄칠문 목사, 최병학 목사, 권정철 목사, 축도 김정삼 목사
오른쪽부터 기도 엄칠문 목사, 최병학 목사, 권정철 목사, 축도 김정삼 목사

2부 친교의 시간에는 회계 조주환 목사의 광고가 있었는데, 지난 1개월 동안 김양광 목사와 최정래 목사님이 소천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이어 은혜교회 이형신 담임목사 외 교역자 일동이 인사를 한 뒤 지난 한 달 동안 생신을 맞은 목사님 사모님 세 분을 앞으로 모시고 케이크를 자르며 생일 축하를 하였다. 오늘 출석한 회원은 목사 24, 사모 20, 홀 사모 1명 등 모두 45명이었다. 은혜교회는 모든 참석한 분에게 여비를 드렸고 점심을 대접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생일을 맞은 회원들이 케익의 촛불을 끄고 있다.
생일을 맞은 회원들이 케익의 촛불을 끄고 있다.
은혜교회 담임목사와 교역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은혜교회 담임목사와 교역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