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활동이 최근 증가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분단을넘어'(Beyond Parallel)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인 이 매체는 상업위성 '에어버스 네오'가 촬영한 풍계리 핵실험장 고해상도 사진을 토대로 3번 갱도에서는 핵실험 준비가 완료됐으며 4번 갱도에서는 새로운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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