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思想)전쟁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상으로 충성 진력...

예장고신총회(총회장 권오헌 목사) 제11회 서울남부노회(노회장 강영진 목사)가 서울영동교회(담임 정현구 목사) 예배당에서 10일 오후 2시 열렸다. “담대하게 거침없이라는 주제로 열린 노회는 강영진 목사의 인도로 개회 예배를 드렸다. 부노회장 김정근 장로가 기도하고 강영진 목사가 사도행전 2830~31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설교하는 강영진 목사
설교하는 강영진 목사

강 목사는 담대하고 거침없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의 안타까운 상황을 전하면서도 사도 바울의 심정으로 로마를 향해 담대하게 거침없이 복음을 들고 나아가자고 전했다. 강 목사는 우리의 형편없는 것, 무너진 것을 통해서라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한없는 주의 은혜가 임할 줄 믿는다고 설교했다. 노회장의 집례로 성찬 예식을 거행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구 임원 교체
신구 임원 교체

예배 후에 2부 회무처리에 들어가 서기 김현섭 목사가 회원 호명한 후 개회 선언하고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노회장에 강종안 목사, 목사 부노회장에 노은환 목사가 장로 부노회장에 노경철 장로가 당선되었다. 또한 서기에 김동춘 목사, 부서기 배준완 목사, 회록서기 조석연 목사, 회록부서기 정주일 목사, 회계 조재천 장로, 부회계에 박은철 장로가 각각 당선되었다. 감사에는 강영진 목사, 김낙춘 목사, 김정근 장로가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설교하는 직전 고시부장 이석신 목사
설교하는 직전 고시부장 이석신 목사

고시부(부장 김대진 목사) 목사고시 결과 보고 후에 유봉춘(서울성산교회), 채윤기(빛소금교회) 씨의 목사 안수식이 노회장 강종안 목사의 집례로 있었다. 안수식에서 직전 고시부장 이석신 목사가 디모데전서 49~16절을 본문으로 충성하고 진력하는 목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신앙 사상(思想)전쟁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상으로 충성 진력하여 주님께 인정받는 일군 되자고 전했다.

서울영동교회가 제공한 저녁 식사 후에 회무를 계속하여 늦은 밤 회의록 채택을 임원회에 맡기고 폐회를 선언했다.

기도하는 노회원
기도하는 노회원
기도하는 노회원
기도하는 노회원
회무처리하는 강종안 노회장과 노회원들
회무처리하는 강종안 노회장과 노회원들
성찬예식 거행
성찬예식 거행
제11회 남부노회 단체사진
제11회 남부노회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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