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원더걸스 출신 선예, 뮤지컬 '루쓰' 캐스팅 =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가수 선예가 창작 뮤지컬 '루쓰'에 출연한다고 제작사 힘컨텐츠가 26일 밝혔다.

가수 선예[힘컨텐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선예[힘컨텐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년 35일부터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루쓰'는 구약성서 속 책 '룻기'를 원작으로 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주인공 여인 루쓰가 사랑을 통해 삶의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 일생을 그린다. 선예는 주인공 '루쓰' 역으로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지난해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 뒤 지난 7월 첫 솔로 앨범 '제뉴인'을 내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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