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기업 분배는
혈통 보다 믿음의 순서를 따릅니다
팥죽 한 그릇에 팔려 나온 장자의 직분이지만
야곱은 20년 세월의 꿈과 땀을 걸었습니다
가인이 아니라 아벨이었습니다
이스마엘이 아니라 이삭이었습니다
에서가 아니라 야곱이었습니다
길갈에서, 실로에서 기업을 나눌 때
장자의 리더십 선물은 르우벤이 아니라 유다였고
장자의 땅은 시므온이 아니라 요셉이었습니다
아브람 시대 가나안 족속 중 하나인 그나스 사람들
유다의 울타리에 들어 왔지만
훗날 그들은 가나안 통치의 땅 헤브론을
제비가 아니라 온전한 순종으로 받게 됩니다
아무 것도 아닌 그나스 사람의 아들 갈렙
광야 40년 여정 믿음으로 가득 채울 때
영광의 그 날 유다의 리더로 장자의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 더 이상 천당 위의 분당 자랑치 말게 하시고
우리의 선 땅 믿음으로 장자의 기업 되게 하소서
글/ 박 흥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