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교회(충청서부노회. 담임목사 김영태)1115() 저녁에 예배당 입당 감사와 글로리합창단 초청찬양 축제를 열었다.

공주 일신교회 예배당 입당 감사예배 현장
공주 일신교회 예배당 입당 감사예배 현장

일신교회는 200031일 공주에 세워진 고신 최초의 교회며, 지금까지도 공주에서 유일한 고신 교회다. 여러 가지로 열악한 여건 가운데서도 20년 만에 반듯한 교회당을 건축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01월에 교회당을 완공했지만,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입당 감사 예배를 드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많은 분이 참석해서 은혜롭고 행복한 예배를 드렸다.

일신교회 입당 감사예배 참석자
일신교회 입당 감사예배 참석자

김영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시찰장인 양덕용 목사(논산서촌교회)가 기도하고 남부시찰 목사와 사모들이 특송한 후, 글로리합창단장 오병욱 목사(하나교회)크게 즐거워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부노회장 김동수 목사(논산제일교회)와 황태영 교수(계명대학교)가 축사한 후 노회장 신영일 목사(한은교회)의 축도로 마치고, 2부 순서는 글로리합창단이 준비한 합창과 독창과 색소폰 연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글로리아 합창단 찬양
글로리아 합창단 찬양

합창단원으로 참가했던 김생명 선교사(KPM)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일신교회를 격려하며 그 땅을 축복했는데, 산삼 한 뿌리 먹은 듯 힘이 났습니다.”라고 감사했다.

일신교회 담임인 김영태 목사는 함께 하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건축 후 3년 만이지만 이렇게 글로리합창단과 함께 입당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일신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감사와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일신교회가 공주를 비롯한 대한민국 중부지역 고신교회의 전초 기지가 되기를 기대한다.

지세정 사모(세종시장로교회)  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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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 목사(노산시민교회)  섹스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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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충청노회 남부시찰 목사와 사모 특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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