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의에 대한 기독교인의 12가지 질문

성경의 ‘정의’는 어떤 이데올로기에도 종속되지 않는
하나님 자신의 정의다.

기독교를 이데올로기의 잣대로 함부로 해석하지 말라!

불과 5~6년 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지역들마다 종종 거론되는 내용이 있다. 지자체에서 예산을 받아 운영하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이나 지역의 작은도서관들 그리고 생활협동조합 등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주제가 ‘사회 정의’이다. 신간추천 기사를 쓰고 있는 기자도 지역사회에서 운영되고 있는 생협과 작은도서관들에서 ‘사회 정의’를 주제로 강의한다는 것을 알리는 여러 홍보지들을 보았다. 그 내용은 살펴보면 상당히 좌편향 된 이데올로기를 근거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 일수록 성도들은 성경적 관점에서의 ‘사회 정의’에 대한 개념을 갖추어야 한다.

저자인 타데우스 윌리암스(Thaddeus J. Williams)는 현재 탈봇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해당 책은 '기독교세계관'으로 분류된다.
저자인 타데우스 윌리암스(Thaddeus J. Williams)는 현재 탈봇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해당 책은 '기독교세계관'으로 분류된다.

“성경이 말하는 사회 정의란 과연 무엇인가?” 우리 문화를 병들게 하고 있는 인종 차별, 성 정체성, 학대나 불평등의 문제 혹은 도덕적 해악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오늘날 사회 정의(social justice)에 관한 수많은 논란들이 있다. 기독교인들은 이런 사회 정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 책은 철저히 성경적이고 논리적인 동시에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해 준다. 말씀의 진리로 무장하여 불의에 맞서고자 하는 모든 신자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춰주는 등대가 된다. 특히 이 책은 ‘이데올로기적 사회 정의’가 안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이며, 올바른 성경의 ‘사회 정의’를 분명하게 설명한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질문들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바르게 정립해야 할 중요한 내용들이다.

 

이 책의 저자는 타데우스 윌리암스(Thaddeus J. Williams)이다. 타데우스 윌리엄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에서 신학(Ph.D.)을 공부했으며, 현재 탈봇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인문학적인 맥락 속에서 무신론의 역사, 철학 입문, 성서 문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그는 새들백 칼리지에서 철학과 문학을 가르쳤으며, 스위스와 네덜란드의 라브리(L'Abri Fellowships)에서 기독교세계관을 가르쳤다. 그는 지역 교회에서 설교 목사로 봉사하는 것 외에 여러 집회의 초청 강사로도 수고하고 있다. 그의 학문적 저작은 이미 전 세계 신학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주요 저작으로는 《Love, Freedom, and Evil》(2011), 《The Exchange》(2012), 그리고 《REFLECT: Mirroring the Most Reasonable, Emotional, Holy, Loving, Gracious, Artistic, and Powerful Person Ever》(2016) 등이 있다. 그의 주요 관심 분야로는 삼위일체, 무신론자와의 대화 및 문화 신학 등이 있다.

 

<<목차>>

서문 : 존 퍼킨스(John Perkins)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회 정의”란 무엇인가?

 

1부 여호와인가 아니면 이세벨인가?

: 사회 정의와 경배에 관한 세 가지 질문

 

1장. 하나님에 관한 질문

: 사회 정의에 관한 우리의 시각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가?

/ 에디의 이야기

 

2장. 형상에 관한 질문

: 사회 정의에 관한 우리의 시각은 모든 사람이 외모나 피부색, 성별이나 신분에 관계 없이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가?

/ 월트의 이야기

 

3장. 우상에 관한 질문

: 사회 정의에 관한 우리의 시각은 내 자신과 국가, 혹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으로부터 거짓된 신을 만들어내는가?

/ 베켓의 이야기

 

2부 연합인가 아니면 소란인가?

: 사회 정의와 공동체에 관한 세 가지 질문

4장. 집단에 관한 질문

: 사회 정의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아담 안에” 있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정체성보다 집단의 정체성을 더욱 중요하게 받아들이는가?

/ 에드윈의 이야기

 

5장. 분열에 관한 질문

: 사회 정의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분열적인 선전을 수용하는가?

/ 써레쉬의 이야기

 

6장. 열매에 관한 질문

: 사회 정의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사랑과 화평, 인내 대신에 의심과 분열, 분노를 받아들이는가?

/ 미셸의 이야기

 

3부 죄인인가 아니면 제도인가?

: 사회 정의와 구원에 관한 세 가지 질문

7장. 불균형에 관한 질문

: 사회 정의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비난의 여지 없는 사실보다 비난할 만한 이야기를 더 선호하는가?/ 새뮤얼의 이야기

 

8장. 피부색에 관한 질문

: 사회 정의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인종적 갈등을 부추기는가?

/ 모니크의 이야기

 

9장. 복음에 관한 질문

: 사회 정의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역사상 가장 기쁜 소식을 왜곡하는가?

/ 오조의 이야기

 

4부 진리인가 아니면 집단적 사고인가?

10장. 터널 시야에 관한 질문

: 사회 정의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사물을 바라보는 한 가지 관점을 모든 것을 바라보는 유일한 관점으로 삼으려 하는가?

/ 닐의 이야기

 

11장. 고난에 관한 질문

: 사회 정의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삶의 경험”을 통해 아파하는 사람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가?

/ 벨라의 이야기

 

12장. 관점에 관한 질문

: 사회 정의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진리를 찾기 위한 탐구를 정체성 놀이로 둔갑시키는가?

/ 프레디의 이야기

 

에필로그 : 사회 정의 A와 B 사이의 12가지 차이점

-부록 A : 낙태와 태아의 생존권

-부록 B : 흑인과 백인

-부록 C :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부록 D : 성에 대한 정의

-부록 E : 문화 전쟁의 종식

-부록 F : 취약성과 반취약성

-부록 G :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미주

 

<<추천사>>

“지난 이십여 년 간 내가 추천했던 책들 중에 가장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은 사회 정의에 관한 성경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자료다. 내가 아는 한, 어떠한 복음적인 책들보다 더 엄밀하고 통찰력 있으며, 성경적으로 신실하고 윤리적으로 성숙하며, 폭 넓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J. P. 모어랜드 (탈봇 신학교 철학과 석좌 교수, 《과학, 과학주의 그리고 기독교》의 저자)

 

“사회 정의에 대한 저자의 12가지의 질문들은 오늘날 혼란스러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꼭 질문해야 할 내용들이다. 마음을 열고 이 책을 읽어보라. 생각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 그리고 잘못된 답변들에 현혹되지 말라.”

-존 퍼킨스 (존과 베라 메이 퍼킨스 재단 총재)

 

“내가 지금까지 기다려온 책이다! 이 책은 사회 정의 운동을 설명하고 분석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공정하게 다루며 비판적으로 평가한다. 이 책에서는 참된 정의 근간에 있어야 할 최고의 가치로 복음을 제시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왜 사회 정의를 강조해야만 하는지, 단순한 사회 정의가 아닌 올바른 사회 정의를 강조해야만 하는 이유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나는 진심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팀 챌리스 (www.challies.com의 블로거, 《Do More Better》의 저자)

 

“저자는 사회 정의와 관련하여 성경이 사회정의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그것을 증진할 수 있는지, 어떤 철학이나 이념이 그것을 저해하고 있는지에 관한 의미있는 질문을 던진다.”

-트레빈 왁스 (LifeWay Christian Resources의 신학과 커뮤니케이션 학과 부학장, 《일그러진 복음》의 저자)

 

“사회 정의와 교회에 대해 관심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중에 하나다. 정의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고 있는 학자로서, 나는 저자의 접근방법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그의 논지는 명확하나 동시에 관대하며, 그가 해당 주제를 조심스럽게 꺼내들 때는 그의 선견지명과 분별력이 드러난다. 윌리엄스와 여러 기고자들의 글을 통해 현대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현안들에 십분 잠겨 보기를 바란다.”

-팻 소여(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교육 및 문화학부 교수)

 

“저자는 인종 차별, 성 정체성, 사회주의, 낙태, 비판 이론, 정체성의 정치학 등의 주제를 다루며, 그리스도인들에게 사회 정의는 단순한 선택 사항이 될 수 없음을 주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사회 정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도 그 모든 것이 성경적인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되새겨준다.”

-이반 메사(복음 연합(the Gospel Coalition)의 편집자)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할 말은 아끼지 않으면서도 정치적 스펙트럼의 양 극단에 대해 공정함을 유지하고 있다.”

-나타샤 크레인(www.christianmomthoughts.com의 블로거, 《Talking with Your Kids about Jesus》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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